Daily - March 2019 Flashcards

Question

Galatians 4:6 (KRV)

Answer 1

: 6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아빠 아버지. 아빠 라는 말은, 우리가 이해하고 있기로, 어린아이들이 부르기에 아빠. 발음도 같아요. 미국에서 우체국 갔는데 멕시칸 하나가 아기를 업고 있는데, 앞에 있는 아버지에게, 아빠. 우리말이랑 같아요. 한국애인줄 알았어요. 원초적인 호칭. 구음도 입모양도 같아요. 엄마도 마찬가지. 아빠라는 말은, 유대인들이 아버지를 관계를 강화시켜 부를 때 쓰는 호칭입니다. 아버님 정도가 아니라, 얼마나 확고하고 법적인 차원을 넘어선 관계인가 표현하는 호칭입니다. 잘 보세요.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부르다. 소리치고 비명을 지르듯 소리치다. 드디어. 이 율법 아래 종노릇하던. 사망과 본질상 진노의 자녀요, 원수되었던 우리가 어느날 성령의 은혜와 속량하신 기적같은 사건을 통해서 눈을 떠보니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로 들어와 있더라. 이 비명이 나와요 안나와요. 눈 떠 보니까 아버지가 장동건이야 이런 거. 태어나보니까 우리 아버지가 이건희야. 비명이 나오죠.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욕정으로 인간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에게로 난 자들이라. 주기도문에서도 첫 문장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기도할 때 이렇게 기도하라. 원문을 보면,ㄴ 하늘이 먼저가 아니라, 아버지여, 우리 하늘. 아버지에요. 유대인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호칭과 명칭에 대해 영광스럽고 엄위스럽게 생각했던지, 모세는 친구처럼 친밀히 대화했지만 얼굴은 못봤어요. 하나님의 등을 보았어요. 구약 백성들은, 성경을 읽다가도 여호와 라는 호칭이 나오면 못읽고 지나갔어요. 우리 문화에도 왜, 아버지 존함이 뭐냐, 송태근인데요. 글자를 얘기하죠. 태자 근자를 쓰십니다. 함자를 우리가 함부로 못부르고 스승님은 그림자도 못밟는데. 그 하나님의 이름을 쓰거나 그 이름이 나올 때에는, 가서 붓을 빨고 옷을 ㄱ빨고 침묵하며 지나갔던 것인데, 그분을 뭐라고 부르라고요, 아버지여. 우리 아ㅓㅂ지여. 그냥 우리는 그분의 임재. ㅇ버지의 호칭에 다 담겨있습니다. (!) 너희는 이방인처럼 중언 부언 하지말라. 아버지를 둔자. 비교적 속성이에요. 하늘 아버지를 아버지를 두지 않은 모든 이방인의 삶이에요. 자기가 벌어야 하고 개척해야 하고 자기가 ㄱ살아야 해요. 자기 인생의 주인이 자기이기 때문이에요. 이방인이에요. (!) 아버지가 계시는. 천부께서 너희 먹을 것 입을 것을 알지 아시지 않느냐. 존귀하시며 힘 있으시며 만물을 조성하시며. 이런 미사여구가 필요없는 게아버지죠.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무엇이 필요해요. 등록금을 따박따박 대주시고 잠자리를 매일 제공해주시며, 존경스러운 따뜻한 아저씨여. 이게 아니잖아요. 아바 아버지여. 녹는 것 같지 않아요? 왜 우리를 아들로 부르셨는가. 7절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Answer 2

: 5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속량. 다 이루었다. 상인들이 장사하면서 거래할 때 영수를 발행하는 그런 표현입니다. 이 거래는 다 지불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인의 몸에서 나게 하셔서 우리를 자녀 삼으시려고. 죽었던 우리를 살려내어 자녀 삼으시려고 율법 아래 나게 하셔서 십자가 아래 값을 지불해버리신 거에요. 우리를 위해서. 그런데. 우리 성도들이 머물러 있는 지점이 있어요. 뭐냐면,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하심은, 단순히 죄값을 지불하신 그 차원만이 목적의 끝이라고 이해하는데 문제가 있어요. 십자가의 사건은 출발지점에 불과해요. 십자가의 사건을 약화시키고자 하는 발언이 아니에요. (!)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랍니다. 기승전 예수. 그만큼 중요한데, 그래도 거기가 목적지는 아니다. 우리가 어딘가를 향해서 가는데, 약도를 그려주겠죠, 그러면, 목적지를 크게 크립니까 그 중 어느 지점 을 크게 그립니까. 그게 지도죠. 십자가를 강조하고 중요성을 인식하는 거는 좋은데 십자가가목적지는 아니에요. 우리 구원의 출발지점이에요. 그럼 목적지가 뭐에요, 하늘의 유업을 이을 상속자가 그래서 나와요. (!) 저 너머 그 목적지가 있는데 하늘의 유업을 이을 상속자에요. 로마 체제하에있는 백성들이 누구나 아는 놀라운 역사적 사건이 있어요. 줄리어스 시저. 카이사르. 원로원에 의해 암살을 당합니다. 기록에 의하면 23번 칼에 찔렸다. 남긴 유명한 이야기. 부루트스, 너마저도. 근데 사실 그런 얘기 없었다고 해요. 소설에 나와서 사실처럼 돌아다니는데 원래는 안했다고 해요. 그리고 나서, 그의 유서와 유언장이 공개됩니다. 세계의 관심사. 누가 카이사르의 후계자가 되는가. 경천동지할 인물이 적혀있는데 옥타비아누스. 실질적인 황제가 됩니다. 첫 황제. 열 아홉의 나이. 시저 집안의 가까운 친척도 아니고 아들도 아닌, 먼 친척이에요. 아무것도 안하고 무의도식하며 놀고 있었어요. 문제는 원로들의 정치 공학상, 민심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습니다. 유언장의 내용대로 집행하는 게 좋겠다. 지도자로 추앙하게 됩니다. 정치적 감각이 좋은 사람이었죠. 시저가 남긴 재산의 1/3 을 상속받고 역사가의 평에 의하면 재산은 의미가 없다. 최고의 상속은, 카이사르의 이름을 상속받았다. 그 의미로 정적을 제압하고 정치적 감각으로 황제가 됩니다.

Answer 3

: 17 저희가 너희를 대하여 열심내는 것이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 붙여 너희로 저희를 대하여 열심내게 하려 함이라 인간은 생내적으로 율법주의적입니다. 한국에 복음이 들어온지 백여년인데, 몇천년동안 문화 안에 권선징악, 무속신앙, 토속신앙, 은근히 섞입니다. 권선징악의 성격을 가진 성도들. 애가 아프면, 이렇게 벌을 주시네, 십일조는 해야겠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거에요. 이것을 빙자하고 악용해서 종교적인 툴을 통해서 은근히 압박을 하죠, 그렇게 해서 자식들이 복을 받겠어요? 교통사고가 나요. 목사님 무섭네. 요런게 은근 재밌어요? 어떤 부작용을 낳냐면, 율법주의는 계속 열심을 강조합니다. 열심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에요. 그러다보면 비교하게 되요. 경쟁하게 됩니다. (!) 우리 신앙적 사고가 과정 중심이 아닌 결과로 이야기 하게 되요. 세상에서 이야기 하는 것. 끝은 율법 주의이고 자기 공로화 하고자 하는 의식. 뿌리는 결국 율법주의에서 발생하는 부작용들이에요. 끝은 자기 의에요. (!... 샤프하게 지적하신다. vs. 큰 종, 작은 종. ) 폭로합니다. 자꾸 열심을 강조하고, 율법을 강조하고, 경쟁을 강조하는 이유를 아느냐? 하나님과 너희 사이에 이간해서 자기들에게 열심을 내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 제자훈련은 선택 프로그램이 아니라 예수님의 본질적 목회방식이에요. 여기에 위험한 부작용이 하나 있어요. 극히 소수 교회 안에서 사람의 제자를 만들고 목회자의 제자를 만들어요. 무슨 현상이 일어나냐면, 성도가 수단화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수단이 아닙니까?) 성도들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에 은근히 들어오는 자리잡고 있는 교회 안의 패턴이 됩니다. 성도는 모르는 상태에요. 그리고 그 교회의 목회자가 되면 이런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회에 숨어있습니다. 하나님은 제일 싫어하는 게 사람의 영향력이 자리잡는 것 제일 싫어하세요. 말씀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의 제자, 목회자의 제자를 만들어서는 안되요. 그러다 보니까 성도는 수단으로 전락해요.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에요. 율법주의자들의 의도가 이거에요. 열정페이. 청년들에게 열정이라는 명목으로 생계비도 안되는 것을, 견디고 참고 하면서 젊잖아? 윽박지릅니다. 페이 안해요. 교회에는 신앙페이라는 게 있어요. 섬찟하더라구요. 근데 맞아요. 소위 헌신이라는 명목으로, 그런 게 있어요. 근데 그 율법주의의 끝은 결국 자기 의에요. 자기를 드러내는 거에요. (그럼 어떻게 열심히 하는가?) 로마서에 하나님에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게 아니라. 실컷 장례식에서 울었는데, 누가 돌아가셨나요. 실컷 열심히 하기는 했는데. 열심은 좋은 거에요. 저녁마다 요한 계시록 강의를 하는데, 열심을 내라고 해요 천사가. 성경적 열심은 뭘까요? 영어의 passion 이 아니에요. 사랑하는 자에게 집중하라 라는 말이 열심으로 번역 되었어요. (!) 진짜 열심은 사랑하는 자에게 집중하는 태도입니다. (!) 사랑하게 되면 집중합니다. 자매의 미세한 떨림 하나에도. 눈썹을 하나 찡그렸는데 불편한 것 있나. 관심이 있으니까. 아닌 척 앉아있지만 오만가지 안테나가 거기로 쏠립니다. 영국 속담에 사랑하면 눈이 천개가 된다. 그 열심히 방향을 잘못 잡았을 때 무서운 흉기가 되는 것 잊으면 안됩니다.

Answer 4

: 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바울의 목회가 물거품이 되는 배반의 순간. 원리대로 하자면 끊어내야 하는데, 이들을 향해 부드러운 어조로 자녀들아. 사랑이 부족할 때 논리가 나오더라구요. 끝은 시비가 벌어져요. 맞냐 틀리냐를 구분해요. 그런데 제게, 아비의 마음이 있을 때는 됐다그만하자, 덮어져요. 아비의 마음이 부족할 때는, 총나와라 칼 나와라. 충돌이 나는 거죠. 바울은 여기에서 다 접고. 그들을 전부, 자녀들아. 간단해 보이는 한 단어 속에 어떤 각오를 가지고 있는지 슬쩍 드러납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해 해산하는 수고를 하겠다. 첫째 아이를 날 때, 진통실, 분만실, 한 다섯명 정도 침대에 누워있더라구요. 슬쩍 볼때는 한가해보여요. 책 두 권해서 간호사분을 통해 들여보냈어요. 심심할까봐. 그 이야기를 지금까지 합니다. 지금까지. 간호사들도 당신같은 사람 처음 봤다. 지금 애를 낳으려고 들어가는 여자한테 책 넣어주는 남편이 어딨냐고. 이십년이 넘게 한심한 짓을 했구나. 놀라운 것은, 어마어마한 천지가 뒤집어지는 고통이라 해요. 근데 그 다음 애 또 나요. 여기에 비밀이 있어요. 생명의 기쁨은, 뭘 능가해요? 해산의 고통을 넘어서요. 그것이 생명이 주는 기쁨이에요. (!교회 와서 고생하고 시험들 생각하면 전도하고 싶은 생각이 나는가?) 삼일 뉴스에, 대학부, 푸르게 까부는 것 봤죠. 통통 뛰고 까불어요. 목포 대학생들. 전부 파릇파릇한 게 너무 이뻐요. 물론 여러분들도 이뻐요. 5층에 계시는 분들도. 자녀가 앵벌이 해서 바치지 않더라도. 잘난 것 없더라도.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속에, 자녀가 주는 기쁨의 은혜가 있나요? 생명의 기쁨이에요. (!얘네 세 로컬 채널...) 내가 그 해산의 고통 다시 하겠다.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겠다. 기꺼이 그 해산의 수고를 하겠다. 사도바울이 누린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 때문에. 그것이 가능케 하는 것입니다. 전 인생 속에 우리가 열심히 살아가야 할 동기와 은혜입니다. 이것은 율법을 넘어섭니다. 이 말씀의 가르침이 또한주간, 용기있는 실천과 사랑으로 나타날 수 있기를 주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Answer 5

: 16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 6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그대의 여종은 그대의 수중에 있으니 그대의 눈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이렇게 줏대 없는 남자. 일말에 줏대가 있다면, 당신, 이제 와서 어쩌라는 거야, 가만있어. 저 같으면 그랬을 것 같아요. 어 그래? 당신이 알아서 해. 이 무책임한. 이게 무슨 믿음의 조상이에요. 인간의 모순을 설명하는 거에요. 얼마나 모순된 무능한 존재냐. 율법이 뭐에요? 자기가 심어서 자기의 노력으로 결과 보겠다는 율법행위에요. 율법의 뿌리는 자기 의 입니다. (!) 우리 안에 그 요소가 깊게 뿌리박고 있습니다. 제일 못하는 게 기다림이에요. (!) 하나님의 약속을 항상 기다리는 방법으로 보게 하십니다.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이왕이면, 약속하셨으면, 반드시 될 것이면, 왜 애를 태우고, 비명도 못지를 때쯤 짠 하신단 말이에요. 그 방식속에 우리를 연단시키시는 것이 우리가 제일 못 견뎌하는 기다림을 하게 하는 거에요. 아브라함도 같았어요. 문제는 기다리지 못해요. 웃기는 역설입니다. 아내의 한 마디에는 속아 확 넘어가요. 합리적인 말이거든요. 성도의 싸움이 믿음의 싸움이라고 하는 것, 주님을 소망하면서 산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뭔가 작용을 해야 다 해놓아야 안심이 되거든요. 어느날 눈 앞에 물거품되고 엉뚱한 일이 일어나서 뒤집어지고 그러거든요.

Answer 6

: 23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17 아브람의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Walk before me. 너를 포함하여 네 집에 거하는 모든 남정네들은 표피를 벗겨라. 할례를 명합니다. 이것은 생식기 끝을 상징적으로 잘라내는 폭용수술입니다. 그런 종류입니다. 상징은 남자들의 생식기는 종족 보존의 가장 중요한 역할하는 그 끝을 자름으로서 넌 육체적으로 죽었다. 너든지 나든지 언약을 깨면 죽는다. 그 댓가로 죽는 것입니다. 그 상징이 할례입니다. 그 때 나이가, 99세. 그리고 나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아들이 이삭이에요. 아내의 경수도 끊어졌을 그 때. 임신할 수 있는 기간이 아니에요. 히브리 기자는 죽은 몸 같다 했어요. 거기서 이삭이라는 아들을 주십니다. 육체를 따라 난 아들이 아니라 약속을 따라난 은혜의 아들입니다. 육체를 따라 난 아들은 이스마엘. 자기 애씀과 자기 능력으로 난 아들입니다. 실력으로 뿌려서 실력으로 거두는 삶의 형태를 율법 적 삶의 형태라고 합니다. (!) 약속을 따라난 자는요? 그리스도에 속하여 아브라함에 속하여 죽었습니다. 십자가는 영적인 할례에요. (!) 죽었을 그 자리에, 이삭의 후손으로 오셔서 십자가 위에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아드님이 자기를 제단의 제물로 죽이신 것입니다. 우리의 사고의 기초는 그 은혜로부터 시작되어야 해요. 이 은혜가 가장 절실하게 표현된 것이, 기도된 삶인가 기도 없는 삶인가. 기도란 뭐에요, 하나님, 이 문제는 제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를 외적으로 드러내는 고백이에요. 왜 기도가 호흡이냐면, 그 은혜의 질서와 원칙 속에서 사고되고 행해져야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 된다는 것입니다. (!엘림이 중요하다, 기도회가 중요하다) 잠잠히 참아 하나님을 기다리라. 수돗물 틀고 세수하고 양치질 하면 밖에서 누가 불러도 안들려요 잘. 이를 닦는 칫솔 소리는 귀청에 울려서 유난히 확대됩니다. 그런데 모든 소리를 멈추고 어떤 상황일수록 하나님의 소리에 집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안그러면 아내 말 듣게되고, 내 경험을 생각하고 그러면 영적인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죠. 율법적 삶이에요. (!하나님이 뭐 하고 싶어하실까? 오늘은 하나님이 나를 통해 무엇을 이루고 싶어하실까? 뭘 먹고 싶어하실까? 무슨 결정으로 내가 어떻게 걸어가게 인도하실까? 누구를 만나게 인도하실까?) 은혜 없이 하는 모든 태도와 삶의 방식이 율법적 방식입니다. 이 은혜의 방식으로, 주님만 바라보며, 그 은혜를 기대하며 살아가는 모든 성도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내를 조심하자, 내 경험을 조심하자) 주 은혜 가사: 살아가는 이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율법의 삶 = 자기 의와 자기 뜻으로 자기 노력의 열매를 먹겠다는 겁니다. (!) 우리는 사실 그럴 실력도, 이 세상은 혼란이 가득한 천지일 뿐입니다. 오직 은혜 밖에 없음을, 절절히 깨닫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한 주, 닥쳐진 문제들이 그렇게 은혜들로 결말되어지는 개인적인 공동체적인 사회적인 일들이 그렇게 매듭되어질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Answer 7

: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사도바울이 싸 잡아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 여기 이 지적 속에는, 예수 알기 전 생활의 종살이가 있었고, 알고 나서도 거짓 교사들의 율법주의 속에서 생긴 신앙의 패턴도 종의 멍에를 맨 것이다. (!) 두 영역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던 생활, 더 무서운 것은, 그리스도를 안다 했지만 율법적인 사고방식에 매여서 신앙생활하는 것 또한 종의 멍에를 매는 생활. 교회 안에서 생활해도 우상을 섬기는 것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했지만, 종의 멍에를 매고 가는 것이 본질은 똑같다는 거에요. (!) 무심히 들을 얘기가 아니라 오늘 교회 성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메세지냐면, 공통의 부담으로 들어와야해요. 왜? 오늘 현대 교회 안에도 복음을 믿고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내가 신앙인으로서, 하나님 아들 딸로 산다 하지만 여전히, 율법적 패턴에 익숙한 성도들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거에요. 이 논리대로라면. 오늘 이 얘기를 꼼꼼하게 묵상할 이유는, (!) 어느샌가 성경과 전혀 상관 없는 나의 복음을 하나 만들어서 내 종교 안에 신앙이라는 카테코리 안에 파티션으로 집어넣고 그걸 복음이다, 이런 게 신앙 생활이다 규정해서 그 프레임에 들어오지 않으면 전부 잘라내고 정죄하고 하는 그런 율법적 신앙생활에 종노릇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가능하고 얼마든지 있다. 내가 복음 이라고 합니다. 파드캐스트 에 누가 이런 것 하더라구요. 분명 들어야 할 얘기는 하는데 아무튼. 갈라디아 교회 실상이었어요.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

Answer 8

: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자유가 뭘까요. 이 주제 하나 가지고도 긴 시간이 필요한데.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벌판에 세워진 것을 자유라 할까요? 방종, 방탕이라고 합니다. 누가복음에, 아주 정확한 그림하나가 소개되는데, 두 아들. 둘째가 아버지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유산을 챙겨서, 율법적으로 죽어 마땅한 행동을 합니다. 집을 떠나요. 꼴배기 싫은 형 안봐도 되겠고 아버지의 엄한 질서밑에 벗어나는 자유도 있고, 유산도 받았다 아예 이방땅으로 떠나갑니다. 유대인은 스스로 더럽다 생각하는 이방땅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그 끝은 어떻게 되었나요, 이미 알고 계신대로, 다 털어먹고 유대인들이 가장 혐오하는 짐승중 하나인 돼지의 쥐엄열매를 먹고 사는 밑바닥의 신세가 되고 말았어요. 그제서야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느 자각이 들어오죠. 자각은 회개가 아니에요. 돌아오는 게 회개에요. 일어나서 아버지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버지의 질서와 그 품안에 들어가서야, 진짜 자유를 얻어요. (!주여) 집밖 나와보니 자기 자본의 한계가 있죠. 유한하지 무한하지 않더라구요. 모든 핍절이 시작되요. 아버지 슬하에서야 행복을 누리고 자유를 얻게 되었어요.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께 탄원하여 부르짖을 때 모세를 준비하십니다. 우거와 부르짖음을 들었다. 저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라. 하나님의 약속된 스케쥴이었습니다. 모세를 필두로 건널 수 없을 것 같은 홍해를 마른 땅으로 건너고, 구원을 받습니다. 끝, 맞아요? 애굽에서 건져내는 게, 구원이 목적이 아니에요. 구원, 중요해요. 그러나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에요. 홍해 건넜으면, 벌판을 지나 가나안으로 들어가야 해요. 그곳이 구원하신 하나님의 진짜 목적지에요. 잘못된 해석에 의해 가나안을 천국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정확하게는 천국은 아닙니다. 들어가자마자 전쟁부터 하잖아요. 천국에 전쟁은 없어요. 천국의 상징은 아닙니다. 그럼 가나안의 시간적 지리적 공간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질서와 통치를 삶으로 어떻게 사는가를 연습하는 공간이에요. (!) 이미 하나님 약속속에 주신 땅입니다. 그 땅은 총칼로 인간의 힘으로 점령하고 빼앗는 땅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을 믿음으로 밟으면 내것이 이스라엘 것이 되는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통치를 확인하는, 그것을 연습하는 땅입니다. 그게 가나안이에요. 가나안 전쟁들은, 인간의 크기와 세력으로 작용해서 얻으려 한 곳은 다 실패합니다. (!) 철저히 주님만 의지하는 곳만 승리를 안겨줘요. 그것 연습하는 곳이 가나안 땅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자유가 뭐냐? 그리스도 안에서만 참된 자유를 누린다는 거죠. 마태복음에서, 하늘에 나는 새를 보아라. 들에 핀 백합화를 보아라. 하나님께서 저 미물도 기르고 입히시거늘, 하물며 천부이신 아버지께서 너희들을 왜 굶기겠느냐. 미물들에게는 창조주이시나, 우리에게는 아버지라는 것이에요. 왜 아들 딸들이 종처럼 살려고 하느냐? 종들은 열심히 종살이 하고 인정도 받고 눈치도 봐야 해요, 보상도 확보가 되어요. 종처럼 신앙생활하는 태도에요. 자꾸 하나님 앞에 내가 부족한데 이렇게 살아서 되겠는가. 여러분 이 자책감 교만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 아세요? 겸손 아니에요. 우리가 아직 자녀가 안된 거에요. 자녀는 눈치 안보고 종이 아니에요. 아버지에게 등록금 타내려고 아양 떨고, 눈치 살피고, 정상적으로라면 없어요. 이것들은 돈 맡겨논 것 처럼 말해요. 꼼짝못하고 줘요. 알아서 줘요 말 안해도. 전혀 미안한 마음이 없어요. 어떨 땐 고마운 표정도 없어요. 우리집이라기보다 일반적으로. 왜 가능할까요? 말그대로 자녀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에요. 그게 자유에요. 아버지를 두어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요, 자유에요. 우리가 얼마나 헌신을 했느냐 안했느냐, 아버지 입장에서 큰 차이 없어요. 미안해하지도 마시고 떳떳해 하지도 마세요.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기뻐서 사랑해서 하는 것이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 어느정도 단호하게 얘기하냐면,

Answer 9

: 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소망이라는 단어 앞에 뜻모를 단어, 의의 소망. 왜 의의 소망입니까. 이 의는, 성경 전체를 통틀어 하나의 개념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입니다. 한 의가 나타나서. 십자가에 하나님의 아들로 진노를 풀었어요. 그 죄값을 지불하셨어요. 자기 자신을 죽이는 것과 같은 고통을 가지고 십자가에 댓가를 지불하셨어요. 자기 자신을 못박는 심정이셨을 거에요. 그 위에 사랑을 꽃피워내셨죠. 공의 없는 사랑도 가짜 사랑, 사랑없는 공의도 가짜 공의, 이 둘은 같이 가야 합니다. (!) 세상이 흉내낼 수 없는 사랑. 왜 그렇게 하셨냐면, 우리를 자유케 하시려고. 그 자유는 우리를 아들로 맞아주시기 위해서. 왜 그럼 종으로 들어가서 종의 멍에를 매려고 하느냐?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무의미해진다. 왜 자꾸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끌어내리려 하느냐. 죄값을 지불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신 그 의미가 사라지지 않느냐. 신앙 생활이란 심오한 것 같지만 그 안에 단순합니다. 아들로 사십시요. 종으로 살지 마세요. 어느 아버지가, 실패하고 넘어진 아들을, 너는 탈락. 그런 아버지가 어딨어요. 목숨과 인생을 걸고 끌어안고 가죠. 여러 애들이 있으면 능력면에서 차등함이 있겠죠. 아버지는 더 약한 아들, 더 한심 스러운 존재를 염두해 두시고 더 애틋하게 챙기는 것이 인간 생활 속에도 부모 아니에요? 그런 연약한 자녀의 모습으로 들이대어 보자구요. 엄한 아버지들 밑에서 다들 살아서 잘 안되는 거 같아요. 심쿵하고. 우리 아버지는, 나에게 아버지가 되십니다. 당장 결심하세요. 이제 종의 옷을 벗고, 아들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하겠다. (!) 왜 그러고 살았나. (하도 율법이 많아서, 하도 지킬 것이 많아서, 나의 깊은 은혜가 한결같지 않아서, 하도 뭐 내야 할게 많아서, 은혜가 떨어지게 되어서, 사역지에서 어려움들이 너무 많아서.) 아들로 사는 연습이 신앙입니다. 이 말씀이 복음을 통한 무한한 기쁨으로 신앙을 하는 동기와 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규칙이 있을 필요가 없어요. 그 관계 안에서 누리면 됩니다. (!) 율법 아래서 종노릇 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감당할 수 있는 거죠. 같이 보이더라도 너무나 다른 것입니다. 이제 아들로 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감당해야 할 크고 작은 문제들, 다 아버지 앞에 내려놓으십시다. 우리의 신음소리도 놓치지 않고 들으십니다.

Answer 10

: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님도 예언하셨어요. 하나님의 시대, 예수님의 시대, 성령의 시대, 이렇게 나누는 것은 위험한 해석입니다. (!) 성삼위는 항상 계셨고 항상 일하십니다. 성령님을 전기 볼트 파워정도로 이해하시는 분. 성령님은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전류같은 파워가 아니에요. 태양을 설명하면 빛과 열과 본체가 있듯이, 이런 것도 잘못된 설명입니다. 그런 것들을 양태론자라고 하죠. 예수님을 증거하시고 예수님을 소개하시고 예수님을 드러내십니다. : 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 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죄가 들어오고난 후 죽고 망가진 인간.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재창조의 역사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이신 아들이신 예수님이 절대 절망속에 있던 인생을 새롭게 만드시는 재창조의 작업의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인간을 개선이나 증진시켜서 고치는 종교가 아니에요. 우리는 고쳐도 안되요. 십자가에서 같이 묶어 죽여서 새로 살리시는 역사를 하십니다. 이르시되, 뭘받으라, 다시 하나님의 영을 받으라. 믿습니까. 신자는 육신과 성령받은 신자로 나뉩니다. 다 같아요. 다 교인이죠. 그러나 교인과 신자의 굵은 기준은 성령을 받고 신앙 생활을 하느냐, 그냥 육신적인 신앙생활을 하느냐 입니다. :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두 단어를 주목하세요.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내 증인이 되리라. 성령님은, 우리 가운데 오셔서 이 역할 뿐이에요. 우리로 하여금. 누구를 증언케 하십니까. 예수님. 땅끝까지 이르러. 하시는 사역과 성품이 이러세요. 성령 충만한 사람은 기본 스타일이 자기를 감출줄 알고 겸손하게 되어있어요. 한국 교회는 성령님이 잘못 소개되어서 성령충만하면 무서워. 목소리도 눈빛도 형광빛이 나고 그래요. 자기 충만이지 성령 충만한 모습이 아니에요. (!) 성령이 오실 것이 약속되었는데, :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성령이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성령이 성경을 따라, 예수님도 하나님이시지만, 그가 이땅에 오신 삶 자체가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대로 살아나사. 그 분의 중요한 원칙이고 원리입니다. 성령님도 그러하세요.

Answer 11

: 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 오늘 제목이에요. 욕망은, 넘치는 욕구, 과도한 욕망을 말합니다. 이 말을 잘 생각해보세요. 성령님에게는 과도한 넘치는 욕구가 없을까, 있죠. 그것은 나중에 합니다. 티모시 켈러라는 분이, 이 대목에서 이런 설명을 해요, 문제는 나쁜 것을 과도하게 욕망하는 게 아니라, 좋은 것을 과도하게 욕망하는 것이다. (?) 사람이, 아주 망가진 사람 외에는 누가 나쁜 것을 과도하게 욕망해요. 어쩔 수 없이 죄를 짓지만 안되는데 하면서 죄 짓는 것인데, 문제는 좋은 것을 과도하게 욕망하는 것이다. 신자들이 여기에 훨씬 더 많이 넘어진다는 거에요. 좋은 일, 선한 일을 과도하게 하려다가 과대하게 되고 허세하게 되고, 무너지는 거에요. 한국 교회는 이것을 향해 돌아보지 않고 뛰어왔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육체의 소욕, 육체의 욕망이라는 거에요. (!) 대표적인 예가 사울이에요. 이스라엘 초대왕. 왕 되자마자 아말렉을 철저히 진멸하는 일이에요. 거기까진 좋았는데 과도하게 기특한 생각을 합니다. 살찐 몇 마리를 남겨두고 지적받으니까 하나님 앞에 제사지낼 때 쓰려고 남겨두었다. 얼마나 좋아요. 그런데 그게 문제였어요. 하나님의 의도와 정해진 분량을 넘어선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버림을 당합니다. 교회 안에도 보면 지나친 의욕. 욕망. (!) 내가 힘써 하나님의 의를 행한다 했지만 대적함 뿐이었다. 바울의 고백, 이문제입니다. 육체적 소욕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일이라고 속아요. 그런데 정말 아니에요. 대부분 교회에서 일어나는 어려움들이, 교회를 전면적으로 반대해서 벌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하나님의 정해진 분량을 과도하게 시도하다가, 우상숭배가 되는 거에요. (!) 그게 육체의 일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소욕이라는 것. 성령님도 소욕이 있어요. 이렇게 증언합니다. John 15:26 (KRV): 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교회는 이 분량을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것에서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것. 그것 이상으로 하는 일은 육체의 일이 됩니다. 선교의 이름을 붙여서, 교회의 신앙의 이름을 붙여서, 육체의 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 모든 일의 끝에는 주님만 드러날 때 분량을 넘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 이것 놓치고 열심히 맹목적으로 달려갈 때, 우리는 우상 숭배에 빠집니다. 구약의 송아지 사건. 우상섬기자고 안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애굽에서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숭배하고자 만든 게 금송아지에요. 십자가 마저도 그 본질을 넘어서면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육체의 소욕과, 성령에 순종케 하는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여러분의 인생길 끝에, 단장한 신부로서, 신랑의 모습만 드러나면 되요. 거기까지입니다. 그게 우리 중심이 되고 출발점 되고 마감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욕망은 흉칙한 데서 벌어지는 게 아니고, 좋은 일에 도모할 수 있다는 거죠. 믿음이라는,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삼가 성령께, 그 소욕대로만 따르는, 주님을 증거하는,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우리 교회 일상, 한 주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어렵다...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 vs. 인간의 노력이 주가 되지 않도록, 주님이 일하시도록. 선한 것을 하나님 나라를 열망하는 것 vs. 열정 페이, 신앙 페이, 주님 드러내는 분량 밖으로는 인간의 욕정. 내 안의 성령이 하시도록 vs. 열심 자체는 좋은 것. 어떻게 이것을 밸런스 하는가... 성령이 필요하다.)

Answer 12

: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니고데모와의 대화는 핵심이 무엇이냐? 들림이다. 십자가이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 믿음에서 이것을 정리를 해 낸 것이다. 십자가가 안 다가오고, 그저 크게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졌다 (고후4:10)고 한다. 이 말씀이 지금까지 우리를 따라다닌다. 한국어에는 고유한 한국의 정서, 감정을 표현해낼 수 있는 고유한 말이 있다. 기독교는 이야기가 비극적인 종교이다. 사람들은 세속적인 복(福)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예수의 구원에 관한 이야기, 사랑의 구원에 관한 이야기는 굉장히 슬픈 이야기이다. 복음은 가슴에 관한 것이다. 믿음은 가슴에 관한 것이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다(롬10:10). 이것은 논리(Logic)적, 학문적으로 다듬는 것보다 이전에 있는 것이다. 사랑의 이야기. 그러나 정말 아주아주 슬픈 이야기이다. 사순절은 이것 알면 되는 것이다. 사람 안에 한(恨), 서러움이 깊은 세계가 있는 것이다. 이게 우리 안에도 깊은 병처럼 생긴다. 그런데 이런 병을 치유해서 새 사람을 만들어낼 분은 누구신가. 그분은 어떻게 사셨는가. 어떻게 오셨는가. 사순절 이 기간을 가는데 더욱 알아야 한다. 그의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과 눈물. 누가 그 마음을 알겠는가. 우리가 이 고상한 진리에 관해서 알게 된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마음으로 깨달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말씀이 우리 교회의 출발점이다. 시작의 모든 것이다. 이것을 깨달았는가. 이것이 보혈의 십자가이다. 이것을 다 깨달아서 눈물이 나고, 가슴이 먹먹한 것이다. 주의 고통에 대한 눈물. 한자로 말하면 사(死) 아니고 살(殺)이다. 죽인 것이다. 바울이 말하는 것은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죽음인데, 정확히는 죽임이다. 슬프디 슬픈 이 사랑의 이야기이다. 초보 신앙 말씀을 전할 때 많은 좋은 메시지들이 있지만 정점이 이곳에 있는 것이다. 화룡점정이라는 말이 있다. 여러분 선배들이 그 정점으로서 깨달았던 것은 속량. 죽으심이다. 주께서 죽으심은 순종이다. 그런데 우리 입장에서 보면, 예수를 죽인 것이다. 죽인 것이라는 이 깊은 세계를 깨닫는 데에서부터 우리 신앙이 시작된 것이다. 그 처음은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는 것이다. 시작이 주님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셨다는 것이다. 우리도 우리 주님을 끝까지 사랑하리라고 마음을 먹으며 이 사순절 시작하자. 오늘부터 40일 동안 더 깊어지고, 깊어지고, 또 울고, 또 가슴을 두드리면서, 그러나 우리 눈이 열려서 그 분이 주이신 것을 알게 되었다는 엠마오의 사건처럼 우리 눈이 열려서 살아계신 주를 보는 그런 기간이 되기 바란다.

Answer 13

: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남편이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데리고 오라고 하는가? [롬7장]에 바울은 율법이 남편이었는데, 율법이 죽고 주께로 왔다고 한다. 여러분에게 있어서 남편은 누구인가? 정말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말씀이다. 사마리아 여인이 반유대인으로, 알록달록 한 것이다. 예수를 믿지만 반은 믿는 것 같고 저쪽으로 보면 안 믿는 것 같은 것이다. 진짜 예수 믿는 것 같지 않은 것이다. 온 삶을 다 해 가는 것 같지 않은 것이다. 네 남편을 데려오라고 하신다. 내가 사랑하는 게 누구인가. 얼마나 깊은 대화인가. 우리는 이미 다 알고 있다.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다 누구를 좋아하고 있다. 다 달라. 이것이 이야기해주는 깊은 세계가 뭔지 알고 있다. 순전해져야한다고. 순전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순전한 교회, 순전한 기독교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서 사역이 다양해졌다. 선교, 교육, 경제와 미디어가 있고 선교의 거대한 계획, 큰 그림이 있다. 그런데 큰 그림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실존적인 것, 우리 한 명 한 명이 다 순전하고 깨끗해져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니, (?!) 우리를 통해서 큰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실 것이다.

Answer 14

: 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누군가 글 쓰기를, 진짜 소유가 되려면 사랑이 기초해야 한다. 사랑이 기초하지 않는 것은 진짜 소유된 것이 아니다. 종이 이렇게 되면 자유가 이루어집니다. 왜냐하면 사랑이 기초해 있기 때문입니다. 남녀가 만나서 너는 내 운명이다. 전 인생을 당신에게 맡긴다. 사랑하게 되면 서로를 귀속시키고 싶은 의지를 표현하는 형식이 결혼. 굴레라고도 합니다. 한 여자, 한 남자가 서로에게 전체를 걸면 나머지 모든 이성으로부터 자유가 찾아와요. 그 때부터 드디어 자유가 찾아와요. 결혼하기 전에는 100명 만나면 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자유롭지 못해요. 그러나 한 사람에게 운명이 구속되는 순간 자유가 찾아와요. 신기하죠? 진짜 종이 되어야 진짜 자유를 누립니다. 사도바울은 어떻게 설명하냐면, : 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초인하여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성 밖에 끌어 내치니라 : 23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그의 일생에 한 번도 위기가 빗겨간 적이 없어요. 항상 헐벗고 주렸어요. 그런 고난이, 생명의 위협이 그를 무너뜨리지 못했고 거기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종으로 묶인 순간, 그것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다는 거에요. 이 역설을 이해하십니까? (!) 그것들로부터 수많은 고난으로부터 연연하지 않았다구요. 생명의 위협이 넘나드는 이 세상의 순간들도 무너뜨릴 수 없었습니다. 세상이 그를 감당치 못했다. 어떻게 가능했습니까? 그리스도에 묶이는 순간, 나머지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진 것입니다. 이런 삶의 맛을 아나요? (!처음 내가 자유케 된 날) 주님을 진짜 사랑하여 종 되는 순간. 이러한 고난과 어려움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됩니다. 그것이 필요없다는 게 아니에요. 있던 없던 상관없어진다는 거에요. (!) 그리스도의 흔적. 스티그마라고 합니다. 주님 때문에 당했던 손해. 억울함. 눈물들이 있나. 참 부끄러워요.

Answer 15

: 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이 회개라는 주제는, 시대마다 용어와 개념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라틴어로는 회개가, 하나님께 신께 용서를 구하기 위해 사제들에게 자기 죄를 고백하는 것을 말했어요. 신약의 헬라어로는 회개가 메타노이아. 성경의 용어인데, 깊은 자기 성찰을 통해 생각 언어 행동이 고쳐지고 바뀌는 것을 정의했습니다. 아람어로는 타브인데, 더 깊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맡긴 사명을 깨닫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 회개는 여기까지 와야해요. (!) 그리스도의 흔적이라는 표현은 이 맥락에서 결론적 의미를 가져야 합니다. 단순히, 그리스도를 좆아 산다. 교부시대처럼, 자기 몸에 불도장을 찍어서 문신처럼 하고 다니던 교부들이 있었어요. 사도바울에 그런 낙인이 있었을 것이다 하고 우리도 하자. 실제 새기고 다녔던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나, 예수의 흔적이라는 것은, 할례의 표처럼 구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는 자리까지 전 생애를 걸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은 몸이라면, 전 생애를 걸쳐 예수의 흔적을 가져야 한다는 거에요. : 10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몸을 산제사로 들이라. 확대된 삶 전체의 영역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언어와 행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형상이, 하나님의 원래 창조되었던 죄짓기 전의 그 상태가 재창조된 것은 그리스도를 제물로 속량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흔적을 지녀야 해요. (!) 로마 남자는 일생의 반이 징집되어 제국 팽창주의 아래 살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아들들 남편들이 전장에 불려나가죠. 전쟁이라는 것은 낭만적인 게 아니라 살벌한 현장입니다. 팔다리가 끊어지고 눈알이 뽑히고 어제까지 함께 잤던 동료가 죽어 돌아오는 게 전장이에요. 그 전쟁에 지친 몸이 나팔 소리를 듣습니다. 아군의 승리로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은 짐을 챙겨 로마로 돌아오게 됩니다. 승리로 종료되어요. 제일 앞에 뭘 피우냐면 향을 피웁니다. 승리를 알리는 냄새입니다. 성경에서는 그리스도의 향기라 하죠. 죽음의 냄새와 대조시켜 사용합니다. 멀리 있는 로마 시내까지 풍깁니다. 그 냄새를 맡고 우리가 이겼구나, 아들들이 남편들이 돌아오는 구나. 광장으로 나아가 맡이할 준비를 합니다. 향 담은 봉을 들고 돌아오면 뒤에는 로마의 병사들이, 끝에는 노획물들이, 노예가 되어버린 전쟁에서 얻은 물건과 노예들을 주욱 데리고 돌아오죠. 그 때, 로마 병사들의 복장이 어떨까요. 구두가 반짝이며 날이선 옷으로 돌아올까요? 온몸에 상처투성이, 찢기고, 피가 엉켜있고, 어떤 병사는 다리가 없고, 어떤 병사는 칼의 상처를 지니고, 어떤 병사는 눈이 없고, 만신창이의 몰골로 승리의 향내와 돌아옵니다. 진짜 훌륭한 군인의 복장은 그런 겁니다. 피가 엉켜있는, 상처 투성이의 몰골. 이스라엘에서 목동을 뽑을 때 옷을 벗기고 누가 상처가 제일 많은가 본다 합니다. 밤에 양을 보호하기 위해 대신 이리에게 뛰어들어야 합니다. 목동 몸에 그렇게 상처가 많대요. 그를 뽑는다 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한국 교회는 70-80년대 고도 성장시대를 맞으며, 교회도 따라 복음도 따라 아부를 해왔습니다. 유사복음을 가르쳤습니다. 예수 믿으면 성공하고, 부자되고, 모든 질병이 낫습니다. 유사복음입니다. 비슷하다는 게 아니라 복음이 아니라는 것, 가짜 복음이라는 거에요. 책임이 저희 안에 있어요. 잘못 전했어요. 무시무시한 책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한국 교회의 내용이 너무 부실하다는 것을 들켜버렸어요.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내용도 없고 길러진 사람도 없습니다. (!) 바울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하며 마칩니다. 잘 된 번역입니다. 전해져야 하고, 전달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마지막에 부를 복음 송에 보면, 소망의 바다 CCM 인데. 난 지극히 작은 자 죄인 중 괴수. 소망 부끄럽지 않게 십자가 전케 하셨네. 내 몸에 밴 십자가 보혈의 향기 온 세상 채울 때까지. 사나 죽으나 나는 주의 것. 주의 소유라는 얘기죠. 십자가의 소망, 내 사랑 나의 십자가. 이찬양을 부르면서, 마무리 송으로가 아니라, 이 스무번 강의를 마치며, 주님, 평생 제가 받은 은혜가 많은데 진 빚이 많습니다. 남은 순례길, 예수의 흔적을 가지고 순종케 하소서. 예수의 스티그마, 여러분들 것 될 수 있도록 축복합니다.

Daily - March 2019 Flashcards

1-3 verses daily, find a perfect time that works to continue meditating it throughout the day and compile that memory to retain many bible verses in my heart (39 c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