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4 Flashcards

(228 cards)

1
Q

칸트 윤리학의 중심개념

A

자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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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Q

칸트 윤리 사상의 중심에 있는 철학자

A

루소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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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Q

칸트 윤리학의 가장 큰 특징

A

도덕법칙에서 내용을 제거했다
(형식만 - 정언명법
왜냐하면 도덕법칙은 자율적 의지로 스스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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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Q

사실의 반대는 거짓이다
심오한 진리의 반대는 자주 또다른 심오한 진리이다

누구 말

A

닐스 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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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Q

고치기 어려운
고집센

A

intrac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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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Q

불쾌감

A

mal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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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Q

밀폐된

A

airt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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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Q

국부 쑨원(孫文·손문)도 듀이의 거처를 방문, 만찬 함께하며 장시간 대화를 나눴다. 쑨의 말은 무게가 있었다. “중국은 ???, 알기는 쉬워도 행동하기는 힘들다는 공론(空論)을 만고의 진리처럼 숭상하는 전통이 있다. 경험이 부족하고 현실을 무시하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나는 ?????, 깨우치기가 힘들지 행동은 쉽다고 생각한다.”

A

지이행난

실용주의 철학자 듀이는 쑨의 탁견에 공감했다. 미국에 있는 딸에게 편지를 보냈다. “중국의 전 총통 쑨원과 만찬하며 많은 얘기 나눴다. 흔히들 혁명가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철학자였다. 장래가 우려된다.” 훗날 쑨원은 “내가 제창한 ‘지난행이’를 듀이도 인정했다”며 애들처럼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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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Q

프랑스에 있던 저우언라이(周恩來·주은래)는 친구가 보내준 듀이의 강연록을 읽었다. ????야말로 세계 최고의 신사조(新思潮)라며 극찬했다.

A

실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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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Q

영국의 ????과 인도의 ????도 중국에 머무르며 여기저기 강연을 다녔지만, 체류 기간과 영향력이 듀이에 비하면 어림도 없었다.

A

버틀랜드 러셀
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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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Q

칸트의 3대 비판서에는 분석론과 함께 언제나 ???이 따른다. 분석론은 의식을 해부하여 거기에 내재하는 선험적 원리들을 적극적으로 도출하는 부분이다. 반면 ????은 과거의 주요 이론들을 체계적으로 무너뜨리는 부분이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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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변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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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Q

오늘날 해체론이라 하면 흔히 데리다를 떠올리지만, 해체론의 선구적인 형태는 ????에서 찾을 수 있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A

칸트의 변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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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Q

칸트의 최고선이란?

A

최고선은 도덕성과 행복이 동전의 양면처럼 분리할 수 없는 일체를 이루는 상태를 의미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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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Q

이른바선진국이란???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A

도덕성의 추구가 행복의 추구로 이어지는 사회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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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Q

이 이론에 따르면 실천 이성은 최고선의 가능성과 그에 대한 믿음을 위해 궁극적으로 세 가지를 요청할 수밖에 없다. ???이 그것이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A

영혼 불멸, 자유, 그리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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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Q

“순수 이성을 비판하는 목적은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A

신앙의 자리를 얻기 위해 지식을 폐기하는 데 있다

이때 신앙은 종교적 신앙이 아니라 도덕적 신앙을 말한다. 그리고 그 도덕적 신앙은 초월론적 자유의 가능성에 기초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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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Q

그것에 대해 자주, 그리고 계속해서 숙고하면 할수록 점점 더 새롭고 점점 더 커다란 경탄과 외경으로 마음을 채우는 두 가지 것이 있다. 그것은 ???이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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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내 위에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 안의 도덕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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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Q

칸트의 묘비에 써진 글

A

내 위에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 안의 도덕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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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Q

칸트에 따르면 철학의 본업은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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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칸트에 따르면 그것은 과학과 경쟁하여 미지의 것을 아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것은 우리가 이미 아는 것을 비판하는 데 있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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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Q

칸트는 『판단력비판』 전반부에서 숭고의 미학을 제시하며 ??의 논리에 갇혀 있던 과거의 예술철학을 비로소 전복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A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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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Q

칸트는 선 중심의 윤리학을 ?? 중심의 윤리학으로 바꾸어놓았다. 선을 기준으로 도덕법칙을 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도덕법칙을 기준으로 선을 정의하는 관점을 취한 것이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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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Q

칸트는 이렇게 우연한 사실로부터 새로운 보편자로 나아가는 판단을 ‘????이라 명명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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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반성적 판단reflexive judgement’

그리고 이것을 보편적 개념에서 출발하여 특수한 사실로 나아가는 ‘규정적 판단determining judgement’과 구별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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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Q

예술철학에서 칸트는 심미적 판단이 지닌 보편적 타당성을 이론적으로 정당화하기 위해 ??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끌어들여 다시 한 번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를 이룬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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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반성적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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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Q

칸트는 『판단력비판』 전반부에서는 심미적 판단을 다루고, 후반부에서는 ???적 판단을 다룬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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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목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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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판사가 법정에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먼저 법을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아는 법률적 지식(보편적인 기준)을 근거로 소송에 올라온 특수한 사안을 판정한다. 이것이 바로 ??? 판단이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규정적
26
『순수이성비판』이 다루는 이론적 판단이나 『실천이성비판』이 다루는 도덕적 판단은 모두 ??? 판단이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규정적 반면 판단력 비판은 반성적 판단
27
푸코는 ????)이라는 저서를 통해 15~20세기에 이르는 인간과학의 역사를 ???괴 ???의 관계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말과 사물』(1966
28
반성적 판단은 어떤 지점에서 쾌감을 분비하는가?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바로 합목적성이 밝혀질 때다. 주관적 합목적성
29
이런 ???이 밝혀지거나 자각될 때 반성적 판단은 그 대상을 규정 가능한 것으로, 더 정확히 말해서 음미 가능한 것으로 경험하기 시작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합목적성
30
예술작품이란 무엇인가? 작품과 물품 혹은 작품과 상품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이에 대해 하이데거는 작품이란 그 시대를 대변하는 ‘????’가 깃들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헤겔은 작품에 ‘시대정신’이 깃들어 있어야 한다고 답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존재이해Seinsverständnis
31
예술철학은 ????라는 4가지 구심점을 지닌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예술가, 작품, 자연, 감상자
32
칸트에 따르면 예술가는
그 정의에 따르면 천재란 자연을 대신하여 예술적 재현의 규칙을 새롭게 제정하는 창조적 인간이다. 중요한 건 그 입법적 행위가 무의식적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33
칸트는 ??를 천재로 인정하지 않았다
뉴턴 (과학자는 천재가 없다)
34
천재가 새롭게 제정하는 규칙이란 도대체 어떤 것인가? 칸트는 그것을 정확히???을 현시하는 규칙이라 말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감성적 이념’
35
감성적인 것, 특히 아름답거나 숭고한 현상은 이제 새로운 ??을 모색하도록 요구하는 충격적인 물음의 원천으로 자리한다. 이것이 ‘규정적 판단에서 반성적 판단으로’ 가는 혁명적 전회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이념 반성적 판단이란 결국 감성이 제기하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이념을 분만하는 사유를 의미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36
내가 ????이라 부르는 것은 상상력의 표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표상은 그토록 수많은 것을 사고하도록 유발하지만, 그러나 어떠한 특정한 개념도 이 표상을 감당할 수 없으며, 따라서 어떠한 언어도 이 표상에 온전히 도달하여 설명할 수 없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감성적 이념
37
이론 이성이나 실천 이성에게 이념은 현상계 저편의 ???에 설정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예지계에, 다시 말해서 초-감성적인 세계
38
????은 선험적인 개념을 감성적 직관과 연결하는 제3의 항으로 상상력에 의해 생산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도식
39
???은 준칙과 도덕법칙 사이에 있는 유비 항으로 이성이 지성에게 빌리는 자연법칙이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전형
40
칸트는 취미 판단의 질적인 특징을 ‘???’에서 찾는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무관심한 만족감disinterested satisfaction
41
우리는 칸트 철학이 세 가지 관심에 의해 주도된다는 것을 보았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사변적 관심, 실천적 관심, 향유적 관심이 그것이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42
카타르시스의 본래 뜻
의학에서 말하는 배설
43
Katharos 카타로스의 의미
정신의 죄를 씻어 영혼을 다시 태어나
44
칸트의 무관심한 만족감은 공자의 ‘???’와 견주어볼 수 있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사무사思毋邪 시경 삼백 편을 한마디로 줄여 말하면, 그 핵심은 생각에 사특함이 없다는 데 있다. 詩三百, 一言而蔽之曰 思無邪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45
이런 만족감은 외적인 조건에 의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리고 인식능력들 사이의 내적인 자기조율과 일치에서 빚어지는 쾌감이라는 점에서 다시 무관심하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칸트의 ‘무관심’은 인식능력들 사이의 그런 ‘???’을 가리키는 적극적인 표현이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자기자율heautonomy
46
예술에서는 질료보다 형식을 중시하는 입장을 가리켜 ????라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형식주의
47
????은 부분과 전체 사이에서 성립하는 관계이되, 그 관계는 내용과 상관없는 순수 형식적 관계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목적 없는 합목적성
48
그러므로 누군가가 어떤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판단할 때, 그 판단에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견해에 동의해야만 한다는 ‘??? 요구가 수반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당위적
49
심미적 판단이 필연적이기 위해서는 다른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칸트는 그 조건을 ‘???의 원리라 불렀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공통감sensus communis’ 공통감의 원리에 따를 때만 한 개인은 자신의 취미 판단을 모든 사람들의 판단을 대신하는 모범적인 실례로서 확신할 수 있고, 그런 한에서 필연적인 어떤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50
심미적 교양 및 자기형성은 궁극적으로????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도덕적 관심
51
칸트는 경험적 차원에서 성립하는 모든 사회성의 원천에는 ???의 이념이 자리한다는 점을 암시한다(『판단력비판』 §41).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공통감 (요즘 말로 상호주관성)
52
칸트는 상호주관성의 이념과 그것에 기초한 공동체 정신을 취미 판단의 분석을 통해 발견했다. 칸트 이후의 독일낭만주의9는 이 점을 발전시켜 ‘ ???’10에 도달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미적 국가의 이념 반면 독일관념론(특히 피히테와 헤겔)은 공동체 정신의 근간을 예술의 세계에서가 아니라 법률적인 차원에서 모색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53
20세기에 이르러 칸트의 공통감 개념으로 돌아가 정치철학의 기초를 다시 놓으려는 시도는 ??에게서 볼 수 있다.11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한나 아렌트
54
???은 아방가르드13 예술을 옹호하는 반-재현주의 철학(라캉, 푸코, 데리다, 리오타르, 들뢰즈 등)에 대해 일종의 나침판과 같은 구실을 했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칸트의 숭고 이론
55
숭고 체험의 주관적 조건은 무엇인가? 여기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조건은 ???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판단 주체가 무능력과 상실을 경험해야 한다는 데 있다. 아름다움의 체험과 비교했을 때 숭고 체험은 폭력의 체험이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56
숭고 체험의 두 번째 주관적 조건은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추상적 사유, 다시 말해서 ‘이미지 없는 사유’14가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57
숭고에는 두 가지가 있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하나는 수학적mathematical 숭고이고, 다른 하나는 역학적dynamic 숭고다. 수학적 숭고는 자연의 광대한 전망과 크기에 의해서 유발된다. 역학적 숭고는 가시적이든 비가시적이든 죽음의 공포를 일으키는 가공할 힘에 의해 유발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58
???의 숭고는 비-본래적인 것이다. 본래적인 숭고는 우리 안의 도덕법칙이나 자유에 있다. 진정한 의미의 숭고는 도덕적 소명의식을 핵심으로 하는 인간의 본성에만 부여할 수 있는 명칭이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자연
59
칸트는 ????를 최고선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증거로 보았고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미와 숭고 이론 이성과 실천 이성이 숭고 속에서 통합된다고 말한다.
60
『판단력비판』 전반부가 아름다운 것을 중심 주제로 한다면, 『판단력비판』 후반부는 ????을 중심 주제로 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살아 있는 것 유기체적 자연관
61
그렇다면 생명체의 구조적인 특징은 어디에 있는가? 칸트가 일차적으로 지적하는 것은 ‘????’이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자기원인성 생명체는 외부의 원인에 의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의해 존재한다. 생명체는 스스로 자신의 원인인 동시에 그 원인의 결과로서 존재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62
칸트는 ???과 목적론이 양립할 수 있다고 생각
기계론
63
20세기의 ???? 같은 철학자들도 물질 속에서 이념적 요소들이 분만된다고 보는 마이몬과 유사한 관점을 공유한다. 서가명강 05 - 왜 칸트인가 | 김상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2151
베르그손, 화이트헤드, 들뢰즈, 헤르더
64
칸트의 자연관
마지막으로 유신론은 아리스토텔레스-스콜라의 목적론적 자연관처럼 자연의 사물들 전체가 신을 정점으로 목적-수단의 관계에 따라 유기적으로 구조화되어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 이것에 따르면 자연 전체는 살아 있는 유기체인데, 이 유기체를 조직하는 목적론적 인과 질서 전체는 그 마지막 목적을 신에 두고 있다. 칸트의 생각 이런 이론을 일컬어 ‘자연 신학’이라고 하는데, 칸트는 이와 유사한 입장을 옹호한다.
65
뉴턴은 물질과 ??을 동일한 것으로 보았다
힘 따라서 생명현상도 모두 이 힘으로 표현 칸트는 이에 반대
66
칸트는 ??를 절대 부정할 수 없다 보았다
기계론
67
칸트도 아담 스미스처럼 이기적인 투쟁이 호혜적 결과를 형성한다고 보았다 이를 뭐라 불렀나
반사회적 사회성
68
칸트는 역사의 출발점은 자연이며
자연 - 법적상태 - 국제질서 로 이행한다고 보았다 (영구평화론)
69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우주의 궁극의 목적 = 신을 뭐라 불렀나
부동의 동자 Unmoved Mover
70
아리스토텔레스의 부동의 동자를 칸트는 뭐라 불렀나
무제약자 the inconditioned 스스로 외에 다른 것에 제약 안 받아
71
중세 스콜라 철학은 ?? 개념을 이용하여 신 존재 증명
부동의 동자
72
스피노자에게서 부동의 동자 자리에 오르는 것은
자연 자연은 곧 자기원인으로 존재 이는 낭만주의 시대의 자연철학 베르그송 들뢰즈 화이트헤드로
73
서양은 신적인 것을 일종의 ???로 인식
존재론적 자율성
74
에고이즘적 아나키즘의 시조이자 『유일자와 그 소유』의 저자. 니체에게 큰 영향
막스 슈티르너
75
청년 헤겔 좌파(마르크스도 그 일원이다.)와 함께 ‘자유민단’에 출입했던 이 사내는 신과만 청산할 것이 있었던 게 아니라, 포이어바흐의 ‘인간’과도, 헤겔의 ‘정신’과 그 ‘정신’의 역사적 구현인 ‘국가’와도 청산할 것이 있었다. 그가 볼 때, 이 모든 우상들은 똑같은 하나의 ‘몽고증(mongolisme)’, 즉 영원 사상에 대한 믿음에서 태어난 것이다. 누구?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막스 슈티르너
76
신은 적이다. ????는 최대한의 독신으로 나아간다.(“신의 성체를 삼켜 소화해 버려라, 그러면 신과의 청산이 끝날 것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막스 슈티르너
77
????가 볼 때 박애란 하나의 속임수다. 그리고 국가 숭배와 인간 숭배에 이르러 절정에 달한 무신론적 철학들은 그 자체가 “신학적 반란”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시대의 무신론자들이란 실상 경건한 사람들이다.”라고 ???는 말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막스 슈티르너
78
슈티르너에게는 오직 한 가지 자유, “나의 힘”이 있을 뿐이고, 오직 한 가지 진리, “????”가 있을 뿐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저마다 빛나는 별들의 이기주의
79
슈티르너에게 선이란 무엇인가? 그것은????!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것”
80
“그리스도는 무엇을 부정하는가? 현재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된 모든 것을 부정한다. 누구 말?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니체
81
니체에 따르면 ????는 변질된 기독교이다
사회주의
82
사회주의는 이후 니체가 그 낱말에 부여하는 바로 그 정확한 의미에서 허무주의적이다. 허무주의자란 ???
아무것도 믿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것을 믿지 않는 사람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
83
법의 절대적 지배는 자유가 아니지만, 절대적 방임 또한 자유가 아니다. 모든 가능성들의 합이 곧 자유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불가능은 예속이다. ?? 역시 하나의 예속 상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혼돈
84
어느 날 디오니시오스는 ???를 호화로운 연회에 초대하여 한 올의 말총에 매달린 칼 아래에 앉혔다
다모클레스
85
여러 현상의 ????이란, 만약 그것이 절대적이고 빈틈없는 것이라면 어떠한 종류의 구속도 내포하지 않는다고 하는 데에 니체의 심오한 사상이 있다. 전적인 ????에의 전적인 동의, 이것이 바로 자유에 대한 그의 역설적 정의라고 하겠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필연성
86
아모르 파티의 반대
오디엄 파티 - 운명의 증오
87
니체의 모든 노력은 생성 변화 가운데 법칙이 존재하고 필연성 가운데 ??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유희
88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 철학자. 신고 있던 신발 한 짝을 벗어 둔 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산 분화구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고 전해진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엠페도클레스
89
어떤 의미에서 니체의 반항 역시 여전히 ????으로 귀착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악의 찬양
90
그는 지성과 결합된 용기를 믿었다. 그것이 바로 그가 힘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의 이름으로, 용기를 지성에 반(反)하는 것으로 변질시켜 놓았다. 그리고 진정 그의 것이었던 이 미덕은 그렇게 하여 그것의 반대, 즉 맹목적인 폭력으로 변모하고 말았다. 누구?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니체
91
나치의 정치 이론가로 『20세기의 신화』의 저자. 니체의 철학을 왜곡 변조하여 나치 이데올로기를 성립한 장본인 중 한 사람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로젠베르크
92
스스로도 인정했듯이 니체는 분명 허무주의의 가장 첨예한 의식 그 자체다. 그가 반항 정신으로 하여금 이룩하게 한 결정적인 진일보는 이상(理想)의 부정으로부터 이상의 ???로 건너뛰게 했다는 것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세속화 인간의 구원이 신 속에서 실현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지상에서 실현되어야 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93
????에게 자연이란 인간이 정복하여 역사에 복종시키는 대상인 데 비하여 니체에게 자연이란 역사를 정복하기 위하여 인간이 복종하는 대상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마르크스
94
그는 짧은 일생에 이상한 산문시집 《말도로르의 노래》를 남겼다. 이 작품은 인간과 신과 사회에 대하여 불신과 저주를 퍼부은 이상한 환상과 절망적 광란으로 가득 차 있다.
로트레아몽
95
만물유전 사상은 ????의 대표적인 사상으로 알려져 있다. 주지하다시피 그는 “인간은 같은 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는 말을 남겼고 이는 세상이 멈추지 않고 흘러가고 있기에 그 어떤 것도 고정시킬 수 없다고 해석되어 왔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
헤라클레이토스
96
시간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아야 제대로 진면목을 알수 있다는 걸 보여준 철학자들
니체 베르그송 하이데거 화이트헤드 들뢰즈
97
더군다나 그들은 감히 가장 간단한 초현실주의적 행위란 손에 권총을 들고 거리로 내려가 군중을 향해 닥치는 대로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라고 — 하기야 1933년 이후 ???은 이 말을 후회하게 되지만 — 말하기까지 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앙드레 브르통
98
모든 사람들을 죽여 버리기에는 너무도 태생이 훌륭한 ????들은 그들이 취하는 입장의 논리 그 자체에 의하여 마침내 욕망을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사회를 전복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들은 당대의 혁명에 봉사하는 쪽을 선택했던 것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초현실주의자
99
이 문제에 대해서 가장 깊이 성찰했던 초현실주의자의 한 사람인 ????77)은, 혁명적 행동과 초현실주의적 행동 사이의 공통분모를 찾아본 결과 그것이 페시미즘, 다시 말하면 “인간이 파멸할 때까지 인간과 함께 가고 그 파멸이 쓸모 있는 것이 될 수 있도록 그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의도” 가운데 깊이 뿌리박고 있다고 말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피에르 나빌
100
프랑스의 모럴리스트. 귀족 사회에서 그 정신적 태도로 칭송을 받으면서도 대혁명을 지지했고, 반면에 공포 정치에는 반대하여 여러 차례 투옥되었으며, 결국은 자살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샹포르
101
더 정확히 말해서, 반항이 개인적 경험에서 사상을 향해 가는 운동인 반면, 혁명은 ????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사상을 역사적 경험 속에 편입시키는 일이다 반항 운동의 역사는 비록 그것이 집단적인 것일 때조차 언제나 사실 속에서의 해결책 없는 참여의 역사요, 체계도 논리도 끌어들이지 않는 막연한 항의의 역사인 데 반해, 혁명은 행동을 사상에 맞추어 나가려는 기도이며 세계를 어떤 이론의 틀 속에 다듬어 넣으려는 기도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102
소유란 무엇인가 의 저자
프루동
103
형이상학적 반항의 역사가 ???와 더불어 시작되었듯이 지금 우리가 다루는 주제는 왕의 시역자들과 더불어 비로소 시작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사드
104
인간의 역사는 또한 최초의 반항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 ??의 반항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노예
105
오늘날의 네덜란드가 1567년 독립을 얻기 위해 펠리페 2세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을 때 그 반도들을 ‘???(gueux)’이라고 불렀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거지들 (거지 전쟁)
106
스파르타쿠스가 내건 선언은 노예들에게 ‘????’를 약속해 주는 데 그친다. ridibooks.com/books/509001508
동등한 권리 우리가 최초의 반항 움직임에서 분석한 바 있는, 사실로부터 권리로의 이러한 이행은 기실 이 단계의 반항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논리적 수확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
107
과연 미슐레가 볼 때 1789년 대혁명은 ???과 ??의 싸움으로 설명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은총과 정의
108
????이야말로 비참의 시대에 프랑스와 러시아의 인민들이 흔히 입 밖으로 표현하곤 했던 감정이었던 것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왕께서 아신다면, 차르께서 아신다면…….’
109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인간의 피를 대가로 해서 살 만한 가치는 없다 - 누구 말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루소
110
시지프스의 신화는 ??의 문제 반항하는 인간은 ??의 문제
자살 살인
111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코기토 에르고 숨
112
헤겔은 초월적 신을 ??로 가져왔다
역사
113
니체는 누구를 경멸했다?
가치를 파괴하기만 하고 창조하지 않는 자 (부정적 허무주의)
114
???에 따르면 시간을 분할해서 나누는 것은 시간을 공간화하는 행위다. 그리고 이렇게 시간을 공간화하는 인간의 습성이 철학 안에 온갖 실수와 오류를 불러들인 주범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베르그송 따라서 베르그송에게 새로운 철학, 소위 생성과 시간의 철학은 지속의 철학이 되어야 하며, 그것을 중심으로 모든 철학적 분석이 수행되어야 했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754019740
115
자연 속에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 속에 자연이 있고, 시간이 자연과 인간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시간에 좌우된다는 것이 ???? 시간관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절대적 시간관
116
사실 ???는 현대에 있어 시민적 신앙을 선언한 최초의 인물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루소
117
“그 누구도 결백하게 군림할 수는 없다. - 누구 말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생쥐스트 왕은 그 존재 자체가 유죄
118
??은 계몽 철학이 인간을 비합리로부터 해방시키고자 했다는 사실을 정확히 통찰한 바 있다. 비합리가 인간들을 갈라놓는다고 한다면 이성은 인간들을 하나로 뭉쳐 준다.(원주)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헤겔
119
일체의 가치가 믿음을 잃게 되는 순간부터 오직 자체의 ??밖에는 믿을 것이 없게 된 이성은 운동을 시작한다. 이성은 과거에 있었던 모든 것을 부정함으로써, 그리고 앞으로 있을 모든 것을 긍정함으로써 지배하기를 원할 것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성공
120
그들은 반항적 논리를 궁극에까지 밀고 나가서 지상의 세계를 인간이 신으로 군림하게 될 왕국으로 만들고자 한다. 바야흐로 역사의 지배가 시작된다. 누구?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러시아 공산주의자
121
19세기의 독일 사상, 특히 ???은 프랑스 대혁명이 실패한 원인들을 제거함으로써 그 혁명의 과업을 계승하려 했다.129) ???은 자코뱅당 원리들의 추상화 속에 공포 정치가 이미 내포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믿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헤겔 그에 따르면, 절대적이고 추상적인 자유란 결국 테러리즘으로 귀결된다는 것이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122
이러한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러므로 형식적이 아닌 원리에 의해 활기를 띠며 자유가 필연과 화해하는 하나의 구체적인 사회가 바람직했다. 누구 얘기?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헤겔
123
진리, 이성, 정의는 갑작스럽게 변화 생성하는 세계 속에 육화되었다. 누구 얘기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헤겔
124
20세기의 혁명가들은 ??로부터 대량의 무기들을 끌어냈고 그 무기들은 덕의 형식적 원칙들을 결정적으로 파괴해 버렸다. 그들은 ??에게서 초월성이 배제된 역사관을 받아서 간직했다. 그 역사관은 끊임없는 체제 비판, 그리고 권력 의지들 서로 간의 투쟁으로 요약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헤겔
125
타고난 기질 능력 성품 그 무엇보다도 한 인간의 판단과 행동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상황이다 - 누구 말?
인지심리학자 아트 마트먼 [스마트 싱킹] [스마트 체인지]의 저자
126
마사 누스바움의 “대상화”라는 논문에서 말하는 대상화가 구현되는 7가지 방식
도구성 자율성의 부정 비활동성 대체가능성 침해가능성 소유 주체성의 부정 이후 레이 랭턴이 세가지 추가 신체로의 축소 외모로의 축소 침묵시키기
127
근본적인 인간관계는 이와 같이 순수한 권위의 관계, 즉 타자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죽음의 대가도 치르는 항구적인 투쟁이다. 누구?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헤겔
128
??은그의 변증법의 첫 단계에서, 죽음이란 인간과 동물에게 다 같이 흔히 있는 일이기 때문에 인간은 죽음을 받아들임으로써, 나아가서는 죽음을 바라기조차 함으로써 동물과 구별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정받기 위한 그와 같은 원초적 투쟁의 한복판에서 인간은 그리하여 참혹한 죽음과 더불어 정체성을 얻는다. “죽어라, 그리고 되어라.”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헤겔
129
이때 그 두 가지 종류의 의식 중 하나는 삶을 포기할 용기가 없어서 타자의 의식을 인정해 주면서도 자신은 그 타자의 의식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의식이다. 요컨대 이 의식은 스스로 하나의 사물로 간주되는 것을 용납하는 것이다. 동물적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독립된 삶을 포기하는 이 의식은 ??의 의식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노예 (헤겔)
130
불행하게도 주인은 자신이 자율적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터인 어떤 의식에 의해 자신의 자율성을 인정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만족할 수가 없으며 그의 자율성이란 것도 부정적인 것에 불과하다. 주인 됨은 하나의 막다른 골목이다. 그렇다고 해서 주인 됨을 포기하고 노예가 될 수도 없으므로 만족을 얻지 못한 채로 살아가든가 아니면 죽임을 당하든가 하는 것이 주인들의 영원한 운명이다. 누구?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헤겔
131
주인이 역사 속에서 소용되는 일이란 바로 역사를 창조할 수 있는 유일한 의식인 노예의 의식을 충동하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과연 노예는 자신의 조건에 얽매이지 않으려 하고 그 조건을 변화시키고 싶어 한다. 그러므로 그는 주인과는 달리 스스로를 계도해 나갈 수 있다. 우리가 ??라고 부르는 것은 실제적인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노예의 장구한 노력의 연속에 지나지 않는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역사 (헤겔)
132
사실 헤겔 좌파 계열이긴 하지만 바로 이 점에 있어서 정통파적인 어느 논평가142)는 실제로 ???들에 대한 헤겔의 적대적 태도에 주목하고 그의 유일한 공리는 자기 민족의 풍속과 관습에 맞추어 살아가는 데 있음을 지적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모럴리스트
133
헤겔에게서 영감을 얻은 정치적 혹은 이데올로기적 운동들은 모두가 ????는 점에 있어서 한결같이 일치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공공연하게 덕을 폐기해 버렸다
134
그러나 ??은 그 자신이 또 다른 종류의 허무주의자들을 태어나게 했으니, 그들은 권태를 행동 원리로 삼고 그들의 자살을 형이상학적 살인과 동일시하게 된다.145) 인간과 역사는 오직 희생과 살인에 의해서만 창조될 수 있기 때문에 존재하기 위해서는 죽이고 또한 죽어야 한다고 결심하는 테러리스트들이 바로 여기서 생겨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헤겔
135
“인간 없는 신은 신 없는 인간 이상의 것이 아니다.” 누구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헤겔
136
우리는 포이어바흐와 더불어, 허무주의적 절망의 정반대와도 같은, 그리고 오늘날 여전히 작동 중인 무서운 ???의 태동을 목격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낙관주의
137
????는 헤겔 자신과는 반대로 인간이란 그가 먹는 것에 불과할 따름이라고 잘라 말하며, 자신의 사상과 미래를 이렇게 요약한다. “진정한 철학은 철학의 부정이다. 아무 종교도 없다는 것이 나의 종교요, 아무 철학도 없다는 것이 나의 철학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포이어바흐
138
19세기에 있어서의 러시아의 ??화 경향은 고립된 현상이 아니다. 그 당시 ?? 이데올로기의 영향력은 단연 우세한 것이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독일 프랑스에서는 이 독일 이데올로기가 자유주의적 사회주의와 투쟁하면서 상호 균형을 이루어야 했음에 반하여 러시아에서는 기존의 어떤 사상과 충돌을 일으킬 일이 없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139
1750년 설립된 러시아 최초의 대학인 모스크바 대학교는 ???! 대학이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독일식
140
??????들은 제3계급과 연합하여 자신들의 특권을 포기했던 저 프랑스 귀족들을 연상시킨다. 이상주의적인 특권 귀족이었던 그들은 8월 4일 밤에 회동하여 인민의 해방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할 것을 결의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데카브리스트
141
????? 철학자들은 철학이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논제가 없으며 오히려 철학의 가치는 언어적 및 개념적 틀에서 혼란을 해소하는 데 있다고 믿는다
정적주의
142
“우리는 현재 존재하고 있는 것의 불모성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불모의 의식 외에는 아무것도 자랑스럽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누구 말?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투르게네프의 아버지와 아들의 주인공 바자로프 (니힐리스트의 모델)
143
내친김에 그 충동의 절정에 이른 ???는, 사람은 자기 어머니를 때려죽일 수 있는가 하는 물음을 웃지도 않은 채 태연히 던지고 나서 이렇게 대답한다. “내가 원하고 또 유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왜 못 하겠는가?”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피사레프
144
???은 청소년기를 막 벗어날 즈음 마치 엄청난 진동에 충격을 받은 듯 헤겔 철학에 의해 뿌리가 뽑혀 버린다. 그는 밤낮으로 “미칠 지경이 되도록” 헤겔 철학에 빠져들었다고 고백한다. “내 눈에는 헤겔의 여러 가지 범주들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바쿠닌
145
???은 이미 신이란 ‘악’이라고 선언하면서 이렇게 외친 바 있다. “소인배들과 왕들로부터 비방당하는 자, 사탄이여, 오라!”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프루동
146
“악은 곧 신의 권위에 대한 사탄의 반항이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는 그 속에서 인간 해방의 풍요로운 싹을 본다.” 누구?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바쿠닌 창조된 세계에 대항하는 투쟁은 그러므로 무자비하고 무도덕한 것이다. 유일한 구원은 전멸뿐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147
바쿠닌은 그의 적인 ???와 마찬가지로 레닌주의의 독트린에 기여했던 것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마르크스
148
혁명가의 교리문답 작성자
네차예프 바쿠닌
149
???는 행정부들이 탄압적 수단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도록 밀어붙일 것, 인민에게 가장 미움을 사고 있는 대표자들에게는 절대로 손대지 말 것, 끝으로 비밀 조직은 대중의 고통과 불행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총력을 기울일 것 등을 원리로 내세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네차예프
150
살인을 저지른 자는, 그 자신은 죽지 않고 살아남기를 바라거나, 혹은 살기 위해서 동지들을 배반하는 경우에 한해서 유죄인 것이다. 반대로 죽음을 받아들이게 되면 ????.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유죄성과 범죄 그 자체가 소멸된다
151
????는 끝까지 의심했다. 그러나 그 의혹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국 행동했다. 바로 그 점에서 그는 반항의 가장 순수한 이미지인 것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칼리아예프
152
He is best known for his role in the assassination of Grand Duke Sergei Alexandrovich, which was an operation of the SR Combat Organization. Arrested at the scene, ??? was convicted of murder and hanged.
이반 칼리아예프 (카뮈의 분신)
153
과연 레닌은 네차예프의 동지이자 정신적 형제인 ???190)로부터 권력 장악의 개념을 빌려 오게 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카체프 미쳐서 죽은 카체프는 허무주의와 군사적 사회주의 사이의 교량 역할을 담당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154
불행하면서도 냉혹하고 집요한 성격의 인물191)인 그는 권력 의지를 선택하는데, 과연 그 권력 의지야말로 그것 자체 외에는 다른 어떤 의미도 없는 역사를 지배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인 것이다. 누구?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베르호벤스키 악령의 인물 중 하나
155
히틀러 무골리니의 혁명과 고전적 혁명 운동과의 차이점은, 허무주의의 유산을 이어받은 그들은 ????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이성을 신격화하는 대신에 비합리를, 오직 비합리만을 신격화하는 쪽을 택했다는 데에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보편성을 포기한 것이다.
156
그러면서도 여전히 ???는 헤겔을 내세우고 ???는 니체를 들먹였다. 그들은 독일 관념론의 몇 가지 예언들을 역사 속에서 실현한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은 반항의 역사와 허무주의의 역사에 속한다. 의미 있는 것이란 아무것도 없으며 역사란 힘의 우연성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의 바탕 위에 그들은 최초로 하나의 국가를 건설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무솔리니 히틀러
157
괴테가 “스스로 만사를 어렵게 만드는 독일의 숙명”이라고 불렀던 것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양차 대전 사이에 전염병처럼 독일 전체에 번져 간 ??!!은 당시의 정신적 피폐상을 웅변적으로 말해 준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자살 선풍
158
모든 것에 절망한 사람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것은 논리가 아니라 오직 하나 ??뿐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정열
159
오직 행동만이 그를 똑바로 세워 주었다. 그의 경우, 존재한다는 것은 행동한다는 것이다. ???와 그의 체제는 적이 없으면 지탱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히틀러
160
우리는 ??이 가끔 네로 황제의 복장을 하고 요란하게 화장을 한 얼굴로 사람들을 접견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원주)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괴링
161
히틀러는 순수 상태 그대로의 역사였다. “그냥 살아가는 것보다 변화 생성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것이다.”라고 ???는 말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에른스트 윙거 그러므로 그는 일체의 고차원적 현실을 배격하고 가장 낮은 수준에서 삶의 흐름과 완전히 하나가 되라고 가르쳤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162
역으로 모든 형태의 ??은 그것이 정치에 개입하게 되면 파시즘을 준비하거나 혹은 정착시킨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모멸
163
이와 같이 하여 그 저급한 신비 신학의 최초이자 유일한 원리인 ‘ ????’가 탄생하는데 이 원리는 허무주의의 세계에 우상 숭배와 타락한 신성을 부활시킨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지도자 원리(Führerprinzip)
164
살인을 하거나 고문을 하는 자는 오직 승리의 그림자만을 맛볼 따름이다. 왜냐하면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왜냐하면 그는 스스로가 무죄하다고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희생자의 유죄함을 날조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야만 방향을 잃은 이 세계에서 누구나 다 유죄하다고 말할 수 있고 따라서 힘의 실천만이 정당해지고 성공만이 신성한 것이 되는 것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165
특히 통치자들이 그들의 막강한 힘을 일체의 도덕에서 벗어난 신비 신학을 확립시키는 데 쏟은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허무 위에 하나의 교회를 세우는 이 최초의 기도는 절멸 그 자체를 대가로 받았다. 누구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나치
166
나치의 이러한 만행을 상기시켜 줄 만한 잔혹 행위가 유럽 국가들에 의해 식민지에서 ????자행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됨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인도 1857년, 알제리 1945년 등)
167
독일 제국과 구소련의 차이
독일 제국과 달리 구소련은 보편제국 성립의 목표 뚜렷
168
역사 철학은 ????? 세계관으로부터 생겨난 것인데 그것은 그리스 정신의 입장에서 보면 놀라운 것이었다. 변화 생성에 대한 그리스인들의 관념은 역사 발전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아무런 공통점이 없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기독교적
169
역사적 관념을 가진 사상에 의하면 자연이란?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관조의 대상이 아니라 변형의 대상이다. 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기독교도들에게 있어서도 자연이란 장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리스인들은 자연에 복종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기독교인들은 고대인의 우주에 대한 사랑을 이해할 수 없었다. 사실 그들은 임박한 세계의 종말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170
12세기에서 13세기까지 프랑스 남부의 알비와 툴루즈를 중심으로 생겨난 기독교 교파이다. 이들의 교리는 이원론과 영지주의를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알비 교파 (카타리파 순수파 : 이단으로 몰려 제압당함)
171
공산당 선언과 같은 해 출간된 책
과학의 미래 조제프 르낭 과학과 합리주의 숭상한 프랑스 철학자 (과학에 대한 신비주의적일 정도의 낙관)
172
진보의 환상 1908의 저자
조르주 소렐 실제로 프랑스 파시스트당의 창립자인 조르주 발루아(Georges Valois)는 소렐을 정신적 시조로 여겼고, 이탈리아 무솔리니도 소렐을 '파시즘의 가장 중요한 정신적인 아버지'라 불렀다.접기
173
??야말로 주인이 노예들에게 흔쾌히 양보할 수 있는 유일한 자산이다
미래 (카뮈 반항인)
174
프랑스 정치가 사상가로 미국의 민주주의를 쓴 사람
알렉시 드 토크빌
175
당이 옳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당은 정말 역사의 의미를 담지하고 있는 조직인가? 이러한 의문들에 대한 사르트르의 정교한 답변이 담겨 있는 책이 1960년에 출간된 ????이다.
<변증법적 이성비판>
176
???은 니체의 초인의 도래를 실현하고자 한다.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신은 아마도 이런 것일 수도 저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먼저 죽음의 주인일 것이라는 사실을 ???은 곧 발견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파시즘
177
과연 역사로부터 전적으로 분리된 신과 일체의 초월성을 제거해 버린 역사 사이에 가능한 화해란 있을 수 없다. 이 양자의 지상의 대표자들은 실제로 ??!와 ??이다. 그러나 이 두 유형의 인간들 사이의 차이는 흔히 말하듯 헛된 순수성과 효율성 사이의 차이가 아니다. 전자는 다만 기권의 비효율성만을 택하고 후자는 다만 파괴의 비효율성만을 택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요가수련자 경찰
178
20세기의 혁명은 신을 역사로 대체시킴으로써 허무주의를 피하고 참된 반항에 충실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 그 혁명은 ???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역사를 배반한다. 역사란 그 순수한 운동을 통해서 그 자체로서는 아무런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때그때의 즉각적인 효율성에 따라 살아야 하고, 침묵하든가 아니면 거짓말하든가 해야 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179
만일 반항이 어떤 철학을 정립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어떤 한계의 철학, 정확하게 계산해 본 다음 어느 정도의 무지를 인정하는 철학, 위험을 부담하는 철학일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는 사람은 모든 것을 다 죽이지도 못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180
절대적 ??는 ??를 비웃는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자유 정의
181
목적이 절대적인 것이 아닐 때, , 김화영 저
사람들은 인간 공통의 존엄성을 위한 투쟁이라는 도박에서 오직 자기 자신을 희생시킬 수 있을 뿐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182
반항에 의해 태어난 도덕적 가치는 역사와 삶보다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 거꾸로, 역사와 삶 역시 이 가치보다 우위에 있지 않다. ridibooks.com/books/509001508
정녕 이 가치가 역사 속에서 현실성을 얻게 되는 것은 한 인간이 이 가치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든가 스스로의 삶을 바칠 때에 한에서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
183
이 같은 태도가 우리 시대의 세계에서 정치적 표현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지 묻고자 할 경우, 쉽게 생각나는 것은, 비록 하나의 예에 불과하지만, 전통적으로 ????이라고 부르는 그것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혁명적 생디칼리슴(노동조합 운동) 한 세기 만에 일당 16시간으로부터 주당 40시간으로까지 노동 조건을 놀랍게 향상시켜 놓은 것이 다름 아닌 생디칼리슴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
184
제1인터내셔널의 역사는 독일 사회주의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의 자유주의적 사상 사이의 끊임없는 투쟁의 역사로, 이는 곧 ???와 ??? 정신 사이의 투쟁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독일 이데올로기 vs 지중해적 정신 국가 대 코뮌, 절대주의 사회 대 구체적 사회, 합리적 폭정 대 반성적 자유, 끝으로 대중의 식민화 대 이타적 개인주의 등은 고대 세계 이래 서양의 역사에 동력을 제공해 온 절도와 과도 사이의 장구한 대립을 다시 한번 나타내 보여 주는 갈등들이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509001508
185
금세기의 심오한 갈등은 아마도 독일의 역사 이데올로기와 기독교 정치 사이의 — 이 둘은 어떤 의미에서 서로 공모 관계라 할 수 있다 — 갈등이라기보다는 오히려 ????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독일적 꿈과 지중해적 전통, 영원한 청소년기의 폭력성과 성숙한 사나이의 힘, 지식과 서책들을 통해 고조된 향수와 삶의 흐름 속에서 건강하게 계발된 용기, 요컨대 역사와 자연 사이의 갈등이라고 할 수 있다.
186
화이트헤드에게 사물은 ??한다. 그런데 ??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시간 개념이기에, 사물을 분석할 때 시간의 철학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화이트헤드 읽기
유동
187
교수대에 올라갈 권리가 있다는 존재라면 연단에도 연단에도 오를 권리가 있다 - 누구 말?
올랭프 드 구주 - 프랑스 페미니즘의 선구자
188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상의 특징
계몽사상의 언어로 계몽주의 비판 이성 중심
189
Freud 최초의 정신분석 체계인 ???심리학은 무의식, 욕동 이론(libido theory), 전이와 저항이란 세 가지 근거 위에세워졌다고 말할 수 있다(Fine 1988).
이드심리학
190
이드심리학 패러다임에 결정적 타격을 가한 것은다름 아닌 Freud 자신이었다. Freud는 1923년에 를 출간하였는데, Gabbard(1995)는“이 책 이후 자아심리학이 실제적으로 시작된 셈이고, 지형학적 이론으로부터 구조적 이론으로 이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하였다
자아와 이드
191
????에 의하면, 분석가는 환자가 더 이상 자유연상을 하지 못하는 지점을 찾아 그 밑바닥에 깔린 원본능(id)의 내용을 해석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런 연상들을 억압하고 혹은 왜곡하거나 절충하는 방어 작용(자아의 무의식적인 기능)을이해해야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분석의 초점이 이드욕동이 아닌 자아의 무의식적인 활동, 즉 방어에 맞추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Anna Freud
192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에서 ??는 결코 사라지지 않고 남는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과거
193
사실 과거가 반복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과거의 반복은 사물과 세계의 안정성을 보장하게 되며 이는 세상에 존재하는 질서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194
칸트나 그 밖의 ???들과 달리, 화이트헤드는 심지어 암석과 같은 물리적 존재 내의 여러 사건들, 예를 들어 모래를 쪼갠 후 그것보다 작은 하부 단계에 속하는 미립자 사건의 경우에서도 물리적인 파악뿐만 아니라 개념적 파악이 발생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주관주의자 그러나 암석을 이루고 있는 입자들 내에서 발생하는 파악들은 물리적 파악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개념적 파악에서는 새로움의 발생이 약하다는 것이 화이트헤드의 견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754019740
195
말하자면 현재의 암석은 과거의 여건들을 수용할 때 그저 물리적인 ??악을 통해서 수용할 뿐, 개념적인 ??을 통해 종합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
파악 개념적인 파악은 과거 여건들을 그저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서 그것을 종합하며, 특히 인식 주체의 관점에서 주체적으로 수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암석은 그것을 수행할 능력이 아주 미약하다는 뜻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196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에서는 과거가 반복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갱신되기도 한다.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과거는 반복과 동시에 ??되기도 하는데 이때 새것이 발생한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종합
197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에서는 과거가 종합되어 새것이 발생되는 것을 하나의 ‘생성적’ 과정이라 부르게 되는데, 화이트헤드는 이런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전문 용어를 만들었다. 바로 ??이라는 용어가 그것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합생(合生, concrescence)
198
이렇게 합생의 과정에서 새것이 발생하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화이트헤드의 경구가 있으니, 그것은 “???라는 명제다.16)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다자는 일자가 되며 그래서 일자만큼 증가한다(many becomes one and increased by one)” 여럿은 하나가 되고 바로 그 하나에 의해서 여럿이 늘어난다는 말이다.
199
화이트헤드는 다자가 일자로 될 때의 과정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면서 진정한 의미에서 새것이 탄생되는 과정을 설명하고자 하는데, 이를 위해서 동원되는 것이 소위 ??과 ??의 이론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주체적 형식(subjective form) 주체적 지향(subjective aim)
200
인식하는 현재의 주체가 과거의 여건을 받아들이는 형식을 ??이라 한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주체적 형식(subjective form)
201
어느 존재자이든 여건이라는 대상을 받아들일 때 자신의 관점, 즉 주체적으로 사용하는 형식에 따라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형식을 이루는 주체적 결단은 각기 다르다. 화이트헤드는 이런 결단의 행위를 ??이라 부른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주체적 목적(subjective aim)
202
이런 질문이 제기될 수 있는 이유는 인식아의 주체가 사용하는 개념적 파악과 주체적 형식, 그리고 그것을 사용하는 마음으로서의 목적행위 같은 모든 것들이 결국 주관적으로 행사되는 도구인데, 그런 도구들이 만든 새것이 진정한 의미의 새것이라고 전제한 것에 대해 제기되는 의구심 때문이다. 이는 결국 인간의 주체적 역할에 의해 대상과 객체의 구성이 달라진다는??트의 주장과 무엇이 다른가?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칸트
203
만일 현재의 주체가 과거의 여건을 종합해 새것을 만들었을 때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새것이라면 또 다른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즉 이른바 ?? 문제가 그것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
자연의 이분화
204
철학적 용어로 말하면 인간의 감각과 지성이 만들어 낸 것, 즉 인간의 산물로서의 자연이 있고, 그렇지 않은 객체로서의 자연이 있다는 말이다. 물론 여기서 ??은 살아 있는 자연이 아니라 어찌 보면 생명이 없는 죽은 자연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인간의 산물로서의 노을
205
화이트헤드는 플라톤과 취지는 비슷하지만 이를 다르게 표현한다. 화이트헤드는 형상을 ??라고 명한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
영원한 객체(eternal objects)
206
화이트헤드는 화이트헤드는 ????와???처럼 주체의 방향에서 대상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주관주의를 주장하지 않는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데카르트 칸트
207
주관주의와 연결되는 핵심 개념으로서의 개념적 파악은 ???이라는 전제와 더불어서만 작동하며, 종합의 주체로서의 주체적 형식과 목적 역시 객체로서의 여건이 주어질 때 작동함을 인정하는 주관주의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물리적 파악
208
화이트헤드는 자신의 주관주의를 ‘????라 일컬었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
개혁된 주관주의의 원리(reformed subjectivist principle)’
209
새것은 전적으로 주관의 산물이 아니며, 과거의 여건들이 전제된 상태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분화는 없으며 단지 ??만이 있을 뿐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대조
210
철학사에서 ‘???의 문제’란 하나의 임의의 존재(예를 들면 인간의 주체)가 과거의 자기 존재(혹은 과거 시점의 주체)와 현재의 자기 존재(현재 시점의 주체) 그리고 미래의 자기 존재(미래 시점의 주체)가 시간의 경과와 변화를 겪으면서도 여전히 동일함을 보존할 수 있는지를 다루는 것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동일성
211
오늘의 철학은 해체와 무, 회의주의를 전면에 내세운 포스트모던 운동의 도전에 직면하면서 ???을 구제하는 데 커다란 어려움을 느껴 왔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동일성
212
생성과 과정의 철학은 ???의 문제를 다루는 것을 가장 큰 과제로 떠맡아 안고 있는데, 그 이유는 생성과 과정의 철학이 유명해진 근본적인 이유가 ???을 해체해 버렸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
동일성 과연 화이트헤드는 과정철학으로 인해 자기-동일성을 말할 수 없는가 일차적으로 화이트헤드가 실체를 부정하는 듯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213
그런 개념들 중에서 우리가 상세히 토론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다자와 일자, 그리고 창조성이라고 불리는 ?? 의 범주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궁극자
214
비록 화이트헤드 체계 내에서 ‘주체’라는 말은 선호되는 개념이 아니지만, 그것이 ????로 연결되어 이해된다면 허용이 가능한 개념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주체-자기초월체(subject-superject)’
215
질문에 대해 답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 이른바, ‘???’라는 개념이다.20) 여기서 ?????란 영원한 객체, 창조성, 신을 가리킨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형성적 요소(formative elements)
216
기념비에는 분명히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그것을 계속 동일한 하나의 기념비로 본다는 것은 ???를 통해서라는 말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추상화(抽象化, abstraction)
217
????란 이렇게 다자가 일자가 되고 영속화될 때 발생한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추상화
218
한마디로 말해 여기서 사용되는 ‘??’라는 용어는 여건들이 결합되어 동일성을 유지할 때 그런 결합성과 동일성을 동시에 의미하는 말이라 할 수 있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사회
219
종합의 순간에서 인간은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는 여건을 취사선택해 인식한다. 그래서 추상화는 취사선택이며 버리는 행위, 즉 ??이기도 하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사상화(捨象化)
220
??? 덕분에 가치가 발생하고 문명이 탄생
추상화
221
화이트헤드는 철학의 주목적이 ???에 있다고 말했다.23)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추상화에 대한 설명과 비판
222
추상화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 중 근대의 철학자들이 저지른 가장 치명적인 오류로 화이트헤드가 꼽는 것은 바로 ??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자연의 이분화
223
화이트헤드에 따르면 ???이 실재적인 존재이고 실체나 주체는 그것으로부터 추상화된 것이라 말하고 있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754019740
과정
224
앞의 기념비의 사례를 토론할 때도 언급되었지만, ???에게는 기념비가 변화하는 사실에 초점이 맞추어진다고 말했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과학자와 예술가 이에 반해 관리인이나 일반 관광객은 그것이 영속하는 것, 즉 변화하지 않고 동일성을 유지하는 면에 초점이 맞추어진다고 분석했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225
화이트헤드는 여기서 생성과 소멸을 겪는 모든 존재자를 ‘???’라고 명한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현실적 존재(actual entity) ‘현실적 존재’란 이미 앞에서 열거한 대로 전자와 같은 미립자는 물론 인간과 그의 사회 그리고 우주와 신 모두를 지칭한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226
현실적 존재는 때로 ??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그것은 존재라고 하기보다는 경험을 향유하면서 생성하고 소멸하는 사건으로서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현실적 계기(actual occasion)
227
언제나 변화하는 모든 것은 실체가 있어야 변화하는 것인데, ???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식 저
생성과 소멸하는 것은 변화할 것이 없다
228
전통철학에서 변화란
실체로서 존재하는 궁극적 단위 존재가 스스로 본질은 변화하지 않으면서 단지 속성만 변화하는 경우에 사용되는 말이기 때문이다. 화이트헤드 읽기 | 장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