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계통(위장관 기능질환 및 운동질환 by prof. 이준성) Flashcards

(21 cards)

1
Q

병력상 기계적 폐색이 없고, 구토·식후 포만감·팽만감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에서 시행해야 할 신체진찰의 포인트는?

A

🎯 A.
➡️
기계적 폐색이 배제된 상태에서 위 운동 이상이 의심되는 환자에게서 확인해야 할 대표적인 신체진찰 소견은 succussion splash이다.

📌 요점 정리
> Succussion splash는 위에 내용물이 비정상적으로 오래 남아 있는 경우 청진기로 “출렁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견으로, 위 배출 지연(gastroparesis) 또는 위 유출구 폐색(GOO)을 시사한다.

🧠 Mnemonic
> “출렁임은 정체의 소리다”
식사 1시간 이후에도 복부에서 출렁거리는 splash sound가 들린다면
→ 위 안의 음식물 정체 → succession splash = 위마비 or 폐색 의심

🌱 보충 설명
>
Succussion splash는 진찰자가 환자의 복부를 좌우로 흔들 때, 위에 액체와 공기가 섞여 출렁이는 소리가 들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식후 1시간 이상이 지났음에도 위에 내용물이 남아 있을 때 발생하며,
* 위마비(gastroparesis)
* 유문부 폐색
* 혹은 미만성 위 정체 상황
에서 나타날 수 있다.
해당 소견은 영상검사(GE scintigraphy, 위내시경) 전 이학적으로 위 운동 이상 가능성을 확인하는 단서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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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Q

위 운동 이상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Transit 검사법을 세 개 말하고, 그들의 진단 조건을 말하시오.

A

🎯 A.
➡️
위 운동 이상(Gastroparesis) 여부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transit 검사법은 다음 세 가지이며, 각각 고유의 진단 기준을 갖는다.

Gastric Emptying Scintigraphy (GET)
- Tc-99m sulfur colloid로 라벨링된 식사 섭취 후, 위에 음식물이 남아 있는 양을 측정
- 비정상 소견:
* 2시간 후 > 60% 잔류
* 4시간 후 > 10% 잔류

13C-labeled Breath Test
- 13C-octanoic acid 혹은 13C-spirulina 섭취 후 날숨 내 13CO₂ 배출 시간 측정
- 위 배출 지연 시 CO₂ 배출도 지연됨
- 기준: 정상 시간 곡선 대비 지연된 배출 패턴

Wireless Motility Capsule (WMC)
- pH, 압력, 온도 센서가 내장된 캡슐을 삼켜 위-장 통과 시간을 측정
- 위에서 pH 낮은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GET 시간 연장으로 판정됨

📌 요점 정리
>
GET: 2시간 >60%, 4시간 >10% 잔류 → 비정상
13C breath test: CO₂ 배출 지연 → 위배출 지연 시사
WMC: 위 pH ↓ 유지 시간 길어짐 → 위 체류 시간 연장 소견

🧠 Mnemonic
> “신–숨–캡” 검사로 위를 비춰라!
- 티그래피 (Scintigraphy)
- 검사 (Breath test)
- 슐 검사 (Wireless motility capsule)
→ 세 가지 모두 위에 머문 ‘시간’을 기준으로 진단한다.

🌱 보충 설명
>
Gastric Emptying Scintigraphy(GET)는 표준 진단법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며, 방사선 동위원소가 사용된다.
Breath test는 비침습적이며 간편하지만 위염이나 흡수 이상이 있는 경우 해석에 주의해야 한다.
WMC는 전 소화관 통과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기능성 위장관 질환 평가에 특히 유용하며, 환자가 연속적으로 병원에 머물 필요가 없다.
이들 검사는 위 배출 지연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prokinetics 투약 전 반드시 기계적 폐색을 배제한 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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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Q

당뇨병성 위장병증의 기전, 증상, 진단, 치료를 설명하시오.

A

🎯 A.
➡️
당뇨병성 위장병증(Diabetic Gastroenteropathy)은 자율신경병증 및 고혈당에 의해 위를 포함한 위장관의 운동 이상이 발생하는 상태이다. 위마비, 변비, 설사, 담석증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약물치료와 식이조절을 포함한 다면적 접근이 필요하다.

📌 요점 정리
>
기전
- 자율신경병증 (vagus n. 손상)
- 고혈당 → 산화스트레스 → 대식세포 활성 이상
- → Enteric neuron, ICC(interstitial cell of Cajal), NO synthase 감소
- → 위 적응력↓, 연동운동↓, 유문부 경련(pylorospasm) → 위배출 지연
- 소장/대장에도 영향 → 전체 GI motility 장애

증상
- 식도기능 이상: 삼킴곤란
- : 위마비(구토, 조기 포만감, 식후 팽만감), 위석
- 소장/대장:
* 지연 시 → 변비, 복통
* 빠르면 → 설사
- 담낭: 무증상성 담석, 담낭기능부전
- 항문: 항문조임근 신경병 → 변실금
- 영양실조, 체중 감소 동반
- 저혈당 인지 저하(hypoglycemia unawareness)

진단
- 1차: 위내시경 (기계적 폐색 배제)
- 위배출 신티그래피(GET): 2hr >60%, 4hr >10%
- 13C breath test, WMC
- 자율신경 이상 평가

치료
- 식이요법:
* 고섬유·고지방 음식 제한, 액체 위주 소식
* 식사 직후 격렬한 운동 피하기
- 혈당조절: 당뇨 조절이 병태생리 회복의 핵심
- 약물치료:
* Prokinetics (D2 antagonist, 5-HT4 agonist, Macrolide 등)
* 항구토제, 진통제(tramadol)
* 중앙작용 진통제 (TCA, mirtazapine)
- 기타:
* NJ tube, 위 배출 조절 장치(G-POEM, botox)
* 위 전기자극기(gastric stimulator) 삽입

🧠 Mnemonic
> 🐢 “입-위-장-항-담, 천천히 망가지는 소화관”

당뇨가 오래된 한 환자,
어느 날부터 먹는 게 자꾸 체했다.

① 입: 목 넘김이 안 되고 삼킴곤란
② 위: 식후에 토할 것 같고 배는 빵빵 (→ 위마비)
③ 장: 어떤 날은 설사, 어떤 날은 며칠째 화장실을 못 감
④ 항: 참지 못한 실수, 변실금
⑤ 담: 담낭도 제대로 비우지 못해 돌이 생김

이 환자의 약물치료는 다음과 같다:

💊 “돔-모-맥!” → Prokinetics 3총사

돔: Domperidone (D2 antagonist)

모: Mosapride (5-HT4 agonist)

맥: Macrolide (Erythromycin – motilin 유사 작용)

💊 그 외:

항구토제: Ondansetron

진통제: Tramadol

중추 신경 조절제: Nortriptyline, Mirtazapine

🔁 식사는 “작고 가볍게, 액체로 자주”가 원칙!
격렬한 운동 ❌, 혈당 조절은 💯

🌱 보충 설명
>
당뇨병성 위장병증은 특히 1형 당뇨병 환자에게 흔하며, 증상이 위장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난다.
위배출이 지연되면 식사량이 감소하고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며, 저혈당 인지 저하로 위험한 상황이 생기기 쉽다.
이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전신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prokinetics와 같은 약물은 효과적이나 장기 사용 시 부작용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 D2 antagonist 같은 경우 추체외로증상(떨림)이나 유즙 분비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이럴 경우 다른 위장약으로 교체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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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Q

위 배출이 정상보다 빨라지는 빠른 위배출(Rapid gastric emptying)
① 병태생리적 기전과
② 대표적인 원인 질환들을 설명하시오.

A

🎯 A.
➡️
빠른 위배출(Rapid Gastric Emptying)은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이동하는 상태로, 주로 위 수술 이후 발생하는 기능 이상이다. 위 배출을 조절하는 기전의 붕괴로 인해 흡수 이상, 호르몬 변화, 혈당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 요점 정리
>
기전 (병태생리)
- pyloric 조절 기능 손상: 위절제술 등으로 유문조절 기능 상실
- pumping 증가 또는 저항 감소
* motilin↑, 위 용적↓, 십이지장-공장의 음성 피드백 상실
- 결과적으로 삼투성 물질이 소장에 급격히 유입되어
* 장팽창 → 혈관확장, 심계항진, 설사, 어지럼증 등 유발
* 혈당 급증 → 반사적 인슐린 과다분비 → 저혈당 (Late dumping)

대표 질환
- 위절제술 후
* 특히 Billroth II, Roux-en-Y 재건술 등에서 흔함
- Dumping syndrome (가장 대표적)
* Early dumping: 15~30분 이내
* Late dumping: 2~3시간 후
- 기타 원인
* 췌장기능부전 (지방분해 효소 부족 → fat feedback 억제 불가)
* Celiac sprue (장점막 손상 → feedback 조절 실패)
* Zollinger-Ellison syndrome (gastrin 과다 → 위배출↑)
* Duodenal ulcer (산 과다 → 십이지장 acid sensing 이상)

🧠 Mnemonic
> “빨라진 위엔 ‘위췌시졸덤’이 있다!”
> - : 위절제술 후
> - : 췌장기능부전
> - : Celiac sprue
> - : Zollinger-Ellison syndrome
> - : Dumping syndrome

🌱 보충 설명
>
빠른 위배출은 단순한 위 운동의 문제가 아니라, 소장과의 연동 피드백 시스템이 망가진 결과로 발생한다.
이로 인해 소화흡수 불량뿐 아니라 심혈관계 반응, 저혈당, 체중감소까지 이어질 수 있다.
치료는 식사 습관 조절(소량, 자주, 저탄수), 식간 수분 섭취, octreotide 등으로 위 배출 속도를 늦추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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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Q

Dumping syndrome의 병태생리, 분류, 치료를 설명하시오.

A

🎯 A.
➡️
Dumping syndrome은 위 절제술 또는 유문부 기능 손상 후 음식물이 소장으로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유입되면서 발생하는 증후군이다.
* 시간 경과에 따라 Early vs. Late dumping으로 나뉘며, 각각의 병태생리와 증상이 다르다.
* 치료는 식습관 교정이 기본이며, 필요시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

📌 요점 정리
>
병태생리
- Early dumping (15~30분)
* 고삼투성 음식물이 빠르게 공장으로 이동 →
* 장 팽창, 혈장 삼투압 저하 → ECF 감소 → 혈관확장, 자율신경 반사
→ 복통, 설사, 저혈압, 발한, 어지러움, 실신

  • Late dumping (1.5~3시간)
    • 포도당이 빠르게 흡수되어 인슐린 과분비 → 반사적 저혈당
      → 심계항진, 발한, 공복감, 혼돈, 실신 등 저혈당 증상

분류
- Early dumping: 혈액 농도 변화 → 위장관 반응 중심
- Late dumping: 내분비 변화 → 저혈당 중심
- 진단 시 식사 후 발현 시간증상 양상이 감별에 핵심

치료
- 식이요법
* 소량씩 자주 섭취
* 고탄수화물/유당 제한
* 식간에 수분 섭취, 식사 중 수분 금지
* 고점도 식이 섬유(pectin, guar gum 등) 추가

  • 약물치료
    • Octreotide: GI hormone 분비 억제, 위 배출 지연
    • Acarbose: α-glucosidase 억제 → 포도당 흡수 지연 → Late dumping 예방
    • 기타: diazoxide, propranolol 등 혈역학 조절 목적 사용 가능

🧠 Mnemonic
> “덤핑은 ‘빨리’ 와서 ‘떨고 쓰러진다’”
>
> 🕒 Early (빨리 와서): 복통·설사·홍조·어지러움 (혈액농도 변화)
> 🕒 Late (떨고 쓰러짐): 발한·심계항진·혼돈 (저혈당)
>
> 🥄 치료는 “소-고-물-식간
> - 량씩
> - 점도 식이
> - 은 식사 중 ❌
> - 식간에 따로 마시기
> → 약은 Octreotide, Acarbose 기억!

🌱 보충 설명
>
Dumping syndrome은 위 절제 환자에서 매우 흔한 합병증으로, 수술 후 수주 내에 발생할 수 있다.
특히 Billroth II, Roux-en-Y 등 유문 우회술에서 흔하다.
기전이 명확하고, 증상이 드라마틱하여 병력 청취만으로도 임상 진단이 가능하며,
Octreotide와 Acarbose는 각각 Early/Late dumping에서 핵심 치료약으로 구분하여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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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Q

기능성 위장관 질환의 정의와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분류 및 진단기준, 치료법을 설명하시오.

A

🎯 A.
➡️
기능성 위장관 질환(Functional GI disorders)은 기질적 병변 없이,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기능성 소화불량증(FD)은 대표적인 상부 위장관 기능장애로, 증상 양상에 따라 PDS와 EPS로 분류되며, Rome IV 기준에 따라 진단한다.

📌 요점 정리
>
정의
- 구조적 이상이나 기질적 원인이 없으나, 위장관에 만성적 증상이 반복되는 상태
- DGBI (Disorders of Gut-Brain Interaction)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설명됨
- 심리적, 신경학적, 내장 감각 이상 등이 병태생리에 관여

기능성 소화불량증(FD)의 분류
- PDS (Postprandial Distress Syndrome)
* 식후 포만감, 조기 포만감
- EPS (Epigastric Pain Syndrome)
* 상복부 통증, 상복부 화끈감
- 두 가지가 겹치는 overlap type도 존재

진단 기준 (Rome IV)
- 다음 중 하나 이상:
* 성가신 식후 충만감
* 성가신 조기 포만감
* 성가신 상복부 통증
* 성가신 상복부 화끈감
- 구조적 질환(내시경 포함) 배제
- 증상 발생: 6개월 전부터, 최근 3개월 이상 지속

치료법
- 1단계: 비약물적 요법
* 환자 안심시키기
* 식사 조절: 소량씩, 고지방/자극 음식 피하기
* 스트레스 관리, 수면 등 생활 습관 교정
- 2단계: 약물치료
* PDS → 위장운동촉진제 (prokinetics)
- Itopride, Mosapride, Acotiamide 등
* EPS → 산분비 억제제 (PPI, H2RA)
* 공통: TCA (nortriptyline), Mirtazapine 등 신경조절제 사용 가능
- H. pylori test and treat 전략: 감염률 높은 지역(한국 포함)에서 우선 시행

🧠 Mnemonic
> “기소분진치 → 기능성 소화불량은 분진을 타고 치료된다”
> - : 기능적 질환 → 기질 질환 없음
> - : 소화불량 2가지 타입 (PDS, EPS)
> - : 분류 기준은 Rome IV
> - : 진단은 증상 + 구조 이상 없음
> - : 치료는 안심 + 식습관 + 약물 (Prokinetics / PPI / TCA)

🌱 보충 설명
>
기능성 소화불량은 인구의 10% 이상에서 발생할 만큼 흔한 질환이며,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킬 수 있다.
Rome IV 기준은 진단의 표준이 되었으며, 위내시경으로 명백한 병변이 없다면 기능성으로 진단할 수 있다.
PDS는 위배출 지연, EPS는 내장 과민성과 관련이 있으며, 실제 진료에서는 두 가지 양상이 혼재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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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Q

[기출] 당뇨병성 위장병증에 관한 설명 주고 옳은 것은? (복원 불완전)
①D2 agonist 사용
②5HT4 agonist 사용


A

🎯 A.
➡️ ② 5HT4 agonist 사용

📌 요점 정리
> 당뇨병성 위장병증은 자율신경병증 및 고혈당에 의해 위 배출 지연, 위마비, 변비, 설사 등이 나타나는 상태로, 위장운동 촉진제(prokinetics)가 치료의 핵심이다.
> 대표 약물은 D2 antagonist, macrolide, 그리고 5HT4 agonist이다.

🚫 오답선지
> ① D2 agonist는 오히려 위장 운동을 억제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 → 정답은 D2 antagonist (예: metoclopramide, domperidone)
>
> ③~⑤ 선택지는 누락되어 있으나, 당뇨병성 위마비 치료에 사용되지 않는 약물(예: 항콜린제, 마약성 진통제 등)은 모두 오답이다.

🌱 보충 설명
>
- 5HT4 agonist (mosapride, prucalopride)는 세로토닌 수용체를 자극해 ACh 분비를 촉진, 위장관 연동운동을 증가시킨다.
- macrolide 계열(erythromycin)은 motilin 유사 작용으로 위 배출을 개선한다.
- 치료는 식사 습관 조절 + 혈당 조절 + 약물요법이 병행되어야 하며,
prokinetics의 장기 사용 시에는 부작용(추체외로증상, 고프롤락틴혈증 등)도 고려해야 한다.

🗓️ 출제 년도
> ✅ 2022학년도 제21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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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Q

[기출] 평소 건강했던 스물두 살 난 여성이 지난 한 해 동안 반복적인 조기만복감과 식후포만감을 호소하였다. 생체징후에서 이상소견은 관찰되지 않았고 신체 진찰에서 특이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하면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 특징이었다.

① 급성 담낭염
② 소화성 궤양
③ 역류성 식도염
④ 급성 췌장염
⑤ 진행성 위암
⑥ 기능성 소화불량증
⑦ 진행성 대장암
⑧ 급성 간염

A

🎯 A.
➡️ ⑥ 기능성 소화불량증

📌 요점 정리
> 조기만복감 + 식후포만감 + 기질적 이상 없음 → PDS (Postprandial Distress Syndrome) 형태의 기능성 소화불량증(FD)을 강하게 시사한다.
> 젊은 여성, 정상 생체징후, 특이 소견 없음은 기능성 질환 진단의 전형적인 조건이다.

🚫 오답선지
> ① 급성 담낭염: RUQ 통증, 발열, Murphy sign 등 동반되어야 하며, 만성 경과와는 맞지 않음
> ② 소화성 궤양: 통증 중심, 구조적 병변 필요
> ③ 역류성 식도염: 가슴쓰림, 산 역류 중심 증상
> ④ 급성 췌장염: 급성 복통, amylase/lipase 상승 동반
> ⑤ 진행성 위암: 체중 감소, 위장 출혈 등 경고증상 동반
> ⑦ 진행성 대장암: 배변 습관 변화, 혈변, 체중 감소
> ⑧ 급성 간염: 피로감, 황달, 간수치 상승 등 필요

🌱 보충 설명
>
기능성 소화불량증(FD)은 기질적 원인이 없고, 반복적인 상복부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로, Rome IV 진단 기준에 따라 진단된다.
본 증례는 특히 식후 증상(PDS)이 특징적이며, 진단을 위해 내시경 등으로 구조적 병변을 배제해야 한다.
치료는 식습관 조절, 환자 안심, 위장운동촉진제(prokinetics)가 1차 접근이다.

🗓️ 출제 년도
> ✅ 2021학년도 제67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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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Q

[기출] 평소 건강했던 스물두 살 난 여성이 지난 한 해 동안 반복적인 조기만복감과 식후포만감을 호소하였다. 생체징후에서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고 신체 진찰에서 특이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하면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 특징이었다. 가장 가능성이 있는 진단명은?

1) 급성 담낭염
2) 소화성 궤양
3) 역류성 식도염
4) 급성 췌장염
5) 진행성 위암
6) 기능성 소화불량증
7) 진행성 대장암
8) 급성 간염
9) 급성 충수돌기염
10) 대장게실증
11) 대장 게실염
12) 기계적 장폐색증

A

🎯 A.
➡️ 6) 기능성 소화불량증

📌 요점 정리
> 조기만복감 + 식후포만감 + 기름진 음식 후 악화 + 구조적 이상 없음 → Rome IV 기준에 부합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FD), 특히 PDS(Postprandial Distress Syndrome) 형태로 진단할 수 있다.

🚫 오답선지
> 1) 급성 담낭염: RUQ 통증, 발열, Murphy’s sign 동반되어야 함
> 2) 소화성 궤양: 명치 통증, 야간통, 내시경 병변 필요
> 3) 역류성 식도염: 가슴쓰림, 산역류 중심
> 4) 급성 췌장염: 급성 상복부 방사통, amylase/lipase 상승
> 5) 진행성 위암: 체중 감소, 위장관 출혈 등 경고 증상 있어야
> 7~12) 모두 중증 질환으로 체중감소, 혈변, 통증, 염증 반응 등 동반되어야 함. 본 증례와 불일치

🌱 보충 설명
>
Rome IV 기준에 따른 FD 진단은 다음 2가지 하위 유형으로 분류된다:
- PDS: 조기만복감 + 식후포만감 중심 → 본 증례에 해당
- EPS: 상복부 통증 + 화끈거림 중심
구조적 질환이 없고,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 호소하는 만성적 소화 증상은 대부분 기능성으로 간주된다.
치료는 안심 + 식사 조절 + Prokinetics(PDS) 또는 PPI(EPS)이며, 필요시 TCA 계열 약물 사용 가능

🗓️ 출제 년도
> ✅ 2020학년도 제5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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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Q

[기출] 23세 미혼 여성이 최근 손이 떨리고 유즙 분비가 발생하여 방문하였다. 3개월 전부터 발생한 구역, 구토 및 식후 포만감으로 타 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였으나 정상 소견이었고, 고형식에 대한 위배출신티그라피 검사(사진) 후 위장약을 복용 중이라고 하였다. 과거력 상 인슐린의존당뇨병(IDDM)으로 인슐린 투여 중이나 최근에는 당 조절이 안된다고 하였다. HbA1c는 0.5mg%이었다.
주 증상에 대한 적절한 처치는?

  1. 뇌 컴퓨터 단층 촬영술 검사
  2. 안장 자기공명영상 검사
  3. 덱시메타손 자극 검사
  4.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술 검사
  5. 위장약 종류 교체
A

🎯 A.
➡️ 5. 위장약 종류 교체

📌 요점 정리
>
* 당뇨병성 위마비(gastroparesis)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 위배출신티그래피(GET)에서 음식물이 비정상적으로 오래 남아 있으며
* 현재 위장약 복용 중에 손 떨림 + 유즙 분비(galactorrhea) 같은 도파민 길항제(D2 antagonist)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 따라서 약제를 5HT4 agonist 등 다른 계열의 prokinetics로 교체해야 한다.

🚫 오답선지
>
1. 뇌 CT: 급성 중추신경계 병변(출혈, 두통 등) 의심 시 시행하며, 해당 증상과 무관
2. 안장 MRI: 프로락틴 증가의 원인(예: 뇌하수체 종양) 평가용이나, 약제성 고프롤락틴혈증이 더 흔한 상황
3. 덱사메타손 검사: 쿠싱 감별용, 관련 없음
4. 복부 CT: 폐색, 종양, 급성 병변 의심 시 필요. 현재는 기능성 문제 중심

🌱 보충 설명
>
이 환자는 D2 antagonist 계열의 위장약(예: metoclopramide, domperidone)을 복용 중인 것으로 보이며,
이 계열 약물은 추체외로 증상(떨림), 고프롤락틴혈증(유즙분비, 여성형 유방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치료는 약물 중단 후 부작용이 적은 5HT4 agonist (예: mosapride, prucalopride) 등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 출제 년도
> ✅ 2020학년도 제97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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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Q

[기출] 1년 전 위암으로 하부 위 절제술을 시행 받은 58세 남성이 식후에 기운이 없고, 어지럽고 식은땀 등이 발생하여서 방문하였다. 다음은 식사 후 검사소견이다. 적절한 처치는?

  1. 고탄수화물 음식은 조금씩 나눠 먹도록 한다,
  2. 음식은 횟수를 6번 정도로 늘리되 많은 양으로 먹도록 한다,
  3. 식사 시에 물을 적게 먹고 식간에 마시도록 한다.
  4. 물 대신 우유를 마시도록 한다.
  5. Acarbose 투여
A

🎯 A.
➡️ 3. 식사 시에 물을 적게 먹고 식간에 마시도록 한다.

📌 요점 정리
>
- 위암 수술 후 식후 저혈압, 맥박 상승, Hct 증가는 전형적인 Early Dumping Syndrome 소견이다.
- 혈당은 정상이나 혈관확장 및 혈액 농축(Hct 41→58%)이 특징적이며,
치료는 위 배출 속도를 늦추는 식사 조절이다.
- 식사 중 수분 섭취를 줄이고, 식간에 수분 섭취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 오답선지
>
1. 고탄수화물 섭취는 dumping을 악화시킴 (삼투부하 증가)
2. 많은 양으로 먹는 것도 증상 악화 요인
4. 우유는 유당불내증 및 삼투성 자극 유발 가능
5. Acarbose는 Late dumping syndrome(저혈당 중심)에 사용

🌱 보충 설명
>
Early dumping은 식후 30분 이내 증상이 발생하며,
* Jejunum에 고삼투성 내용물이 급격히 유입됨 → 혈관 확장, 혈장 감소 → 혈장이 감소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적혈구의 농도(Hct)가 높아지게 됨 → 저혈압, 빈맥, 어지럼증
* Hct 증가와 PR 상승은 이 병태생리의 대표적 지표다.
치료는 식이 섬유 추가, 소량씩 자주 먹기, 고당식 피하기, 식간 수분 섭취가 포함된다.
약물은 Octreotide가 대표적이며, Late dumping에는 Acarbose를 사용한다.

🗓️ 출제 년도
> ✅ 2019학년도 제25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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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출] 55세 남자가 식후 30분 경에 발생하는 식은땀과 어지럼증을 동반한 복통 및 설사로 왔다. 1개월 전에 위암으로 대부분위절제술과 위빈창자연결술을 받았다. 증상은 급하게 먹거나 단 음식을 먹을 때 더 심하였다고 하였다. 진단은?

  1. 역류성식도염 (reflux esophagitis)
  2. 장폐색증 (intestinal obstruction)
  3. 빠른비움증후군 (dumping syndrome)
  4. 돌창자증후군 (afferent loop syndrome)
  5. 위 배출 지연 (delayed gastric emptying)
A

🎯 A.
➡️ 3. 빠른비움증후군 (dumping syndrome)

📌 요점 정리
>
* 식후 30분 내 증상 발생
* 식은땀, 어지럼증, 복통, 설사
* 위암 수술 병력 + 위빈창자연결술
→ 전형적인 Early dumping syndrome 소견이다.

🚫 오답선지
>
1. 역류성 식도염: 식사 후 가슴쓰림, 산역류 중심. 설사·어지럼증과는 무관
2. 장폐색증: 복부팽만, 장음소실, 구토가 특징. 식후 수 분~수 시간 이내 복통+설사라면 dumping과 부합
4. 돌창자증후군: Afferent loop의 폐색으로 인해 담즙성 구토 등 발생. 증상 시점과 불일치
5. 위 배출 지연: 식후 팽만감, 구토 중심. 설사, 저혈압 증상과는 반대 기전

🌱 보충 설명
>
Early dumping은 위 수술 후 유문 조절이 사라져 고삼투성 음식물이 공장으로 빠르게 유입되면서 발생한다.
→ 장 팽창 → 혈장 삼투압 감소 → 혈장 용적 감소 → 저혈압, 빈맥, 발한, 설사, 복통, 어지럼증
→ 혈액검사에서 Hct 상승 가능
위빈창자연결술은 대표적인 dumping 유발 수술로 알려져 있으며,
단 음식·과식은 증상 유발 인자로 중요하다.

🗓️ 출제 년도
> ✅ 2018학년도 제63번 문제 :contentReference[oaicite:0]{inde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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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Q

[기출] 55세 남자가 복통, 빈맥, 홍조, 발한, 어지러움증으로 방문하였다. 환자는 1개월 전 조기위암으로 하부위절제술을 시행 받은 외에 특이 병력은 없었다. 다음 검사 소견을 보고 가장 적절한 처치 한가지는?

  1. 식사 횟수와 양을 늘린다.
  2. 탄수화물은 조금씩 여러 번 나누어 먹는다.
  3. 우유 섭취를 늘린다.
  4. 물은 식간에 마시도록 한다.
  5. Acarbose를 투여한다
A

🎯 A.
➡️ 4. 물은 식간에 마시도록 한다.

📌 요점 정리
>
* 식후 30분경 혈압 저하(100/60), 맥박 상승(110), Hct 증가(49→65) → 혈액 농축 + 혈장량 감소
* 혈당도 식후 빠르게 상승(87→145)
→ 전형적인 Early Dumping Syndrome
→ 치료는 식사 중 수분섭취 제한 → 식간 수분 섭취로 조절

🚫 오답선지
>
1. 식사 양을 늘리면 증상 악화
2. 탄수화물 자체가 증상 유발 → 조절이 아닌 제한이 필요
3. 우유는 유당 함유 → 삼투성 부하로 증상 악화
5. Acarbose는 Late dumping syndrome (저혈당)에서 사용

🌱 보충 설명
>
Early dumping은 식후 수분과 당 성분이 빠르게 장으로 들어가며 장팽창, 혈관 확장, 삼투로 인한 체액이동이 발생
→ 저혈압, 빈맥, 발한, 복통, 설사 등 동반
혈액검사에서 Hct 상승, 혈당 급증도 진단 단서가 된다.
치료는 식사 속도 조절, 저탄수화물 식단, 식사 중 물 금지, 식간에 수분섭취, 필요 시 octreotide

🗓️ 출제 년도
> ✅ 2018학년도 제9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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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Q

[기출] 35세 남성이 7개월 전부터 발생한 식후팽만감과 식사를 조금만 해도 배가 부르는 증상으로 방문했다. 음식을 먹지 않고 있을 때는 괜찮지만 음식을 먹으면 항상 증상이 발생했다. 구역이 있었고 최근 4개월 사이 3kg의 체중 감소가 있었다. 상부위장관내시경검사는 만성위축성위염이 있었고, 신속요소검사는 음성이었다. 복부초음파검사도 정상 소견이었다. 위배출신티그래피 검사는 사진과 같았다. 적절한 처치는?

  1. 고섬유식
  2. 포드맵(FODMAP) 함량이 적은 음식
  3. 식사때 수분섭취제한
  4. 위장관운동촉진제
  5.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A

🎯 A.
➡️ 4. 위장관운동촉진제

📌 요점 정리
>
- 증상: 식후 팽만감, 조기 포만감, 구역, 체중 감소
- 검사: 내시경 상 기질적 이상 없음 (만성 위염 외 특이소견 無), H. pylori 음성, 초음파 정상
- 위배출신티그래피(GET)에서 2시간 후 8.23%, 4시간 후 0.86%로 정상 배출 범위 내 → 위마비 아님
→ 따라서 구조적 이상 없이 위장운동 지연 양상의 기능성 소화불량증(PDS) 가능성이 큼
→ 치료는 Prokinetics (위장관운동촉진제) 우선

🚫 오답선지
>
1. 고섬유식: 위 배출을 더 느리게 만들어 증상 악화
2. FODMAP 제한은 과민성대장증후군(IBS)에 주로 사용됨
3. 수분 섭취 제한은 Dumping syndrome의 치료 원칙
5. Macrolide (Erythromycin)은 motilin 유사 작용 있으나 장기 사용 시 내성·부작용 많아 1차 약제 아님

🌱 보충 설명
>
기능성 소화불량증 중 특히 PDS(Postprandial Distress Syndrome)는
* 식후에 증상이 심해지고
* 조기 포만감과 팽만감이 특징
Rome IV 기준에 부합하며, 구조적 질환이 배제된 경우에는 Prokinetics (Itopride, Mosapride 등)가 1차 치료이다.
GET 결과가 정상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는 흔하며, 이는 기능성 위장관질환(DGBI)의 특성이다.

🗓️ 출제 년도
> ✅ 2018학년도 제71번 문제 :contentReference[oaicite:0]{inde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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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Q

[기출] 45세 남자가 식후 30분경에 발생하는 어지럼증, 심계항진, 복통, 설사로 방문하였다. 4개월 전 조기위암으로 하부위절제술을 받은 병력이 있으며 신체검사는 정상이었다. 식후 30 분경 관찰 시 혈압 90/45mmHg로 감소하였고 맥박은 123회/분으로 증가하였으며 혈액 검사에서 hematocrit 65%로 증가하였고 blood glucose는 115 mg%로 나타났다. 가장 적절한 처치는?

  1.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다.
  2.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되 식사 시 물을 제한한다.
  3. Acarbose를 투여한다.
  4. 식사 후 인슐린을 투여한다.
  5. 위장관운동촉진제를 투여한다.
A

🎯 A.
➡️ 2.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되 식사 시 물을 제한한다.

📌 요점 정리
>
* 식후 30분 내 증상: 어지럼증, 심계항진, 복통, 설사
* 생리적 변화: 혈압 저하(90/45), 맥박 상승(123), Hct 증가(65%), 혈당 정상
→ 전형적인 Early Dumping Syndrome
→ 치료의 핵심은 식사 속도 및 내용 조절 + 수분 섭취 시기 조정

🚫 오답선지
>
1. 탄수화물 제한은 필요하지만, 식사 조절(빈도/양/물 섭취)이 우선
3. Acarbose는 Late dumping syndrome (식후 1.5~3시간 후 저혈당)에서 사용
4. 인슐린 투여는 late dumping에서의 저혈당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음
5. Prokinetics는 위 배출 촉진 → dumping 악화 우려

🌱 보충 설명
>
Early dumping은 고삼투성 음식물이 빠르게 소장으로 들어가 장 팽창 및 체액 이동을 유발
→ 혈관확장, 혈장 용적 감소 → 저혈압, 빈맥, 혈액 농축(Hct 증가)
→ 식사 시 물 섭취를 줄이고 식간에 수분을 분리하여 섭취,
고당·고삼투성 식사 피하기, 작은 양으로 자주 먹기가 치료의 기본이다.

🗓️ 출제 년도
> ✅ 2017학년도 제14재-38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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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Q

[기출] 36세 남성이 9개월 전부터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몇 숟가락 먹지 못하고 그러다 보니 체중이 4kg 감소하였다. 혈변, 흑색변, 빈혈 등은 없었다.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와 혈액 검사 모두 이상 소견은 없었다. 적절한 처치는?

① 복부컴퓨터단층촬영술
② 24시간 보행성 식도산도검사
③ 식도내압검사
④ 양성자펌프억제제
⑤ 위장관운동촉진제 투여

A

🎯 A.
➡️ ⑤ 위장관운동촉진제 투여

📌 요점 정리
>
- 증상: 조기 포만감, 식사량 감소, 체중 감소
- 출혈, 궤양, 빈혈 없음
- 내시경 및 혈액 검사상 기질적 이상 없음
→ 전형적인 기능성 소화불량증, 그중에서도 PDS (Postprandial Distress Syndrome)에 해당
→ 치료는 위장관운동촉진제 (prokinetics)가 1차 선택

🚫 오답선지
>
① 복부 CT: 종괴나 구조적 병변 의심 시 시행. 현재는 배제됨
② 24시간 pH검사: 산역류 의심 시 사용. 현재는 역류 증상 없음
③ 식도내압검사: 연하장애 또는 운동성 식도질환 의심 시
④ PPI: 위산과 관련된 증상(EPS 또는 GERD)일 때 사용. 현재는 PDS 양상

🌱 보충 설명
>
PDS는 식후 팽만감, 조기 포만감이 주요 증상으로, 식사량 감소 및 체중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Rome IV 기준에 따르면, 기질 질환이 배제되고 증상이 만성적이면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진단 가능
→ 치료는 prokinetics (Itopride, Mosapride 등)가 1차이며, 필요 시 TCA 병합 고려

🗓️ 출제 년도
> ✅ 2016학년도 제66번 문제

17
Q

[기출] 평소 속쓰림이 있던 환자가 약 3주 전부터 전부터 식후 복부 통증과 팽만감이 심해지고 최근에는 구토까지 하여 내원하였다. 이학적 소견상 복부에 succussion splash가 있었고 단순 복부 촬영상 음식물(food debries)로 확장된 위를 의심할 수 있었다. 원인 질환을 알기 위한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① 내시경적 췌담관조영술 (ERCP)
②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abdominal CT)
③ 상부위장관조영술
④ 복부 초음파
⑤ 위내시경

A

🎯 A.
➡️ ⑤ 위내시경

📌 요점 정리
>
* 증상: 식후 복통, 팽만감, 구토
* 이학적 소견: succussion splash (+)
* 복부 X-ray: 위 확장, 음식물 잔류
→ 위 유출구 폐색(Gastric Outlet Obstruction, GOO) 가능성이 높음
→ 기계적 폐색 여부 확인을 위한 1차 검사는 위내시경

🚫 오답선지
>
① ERCP: 담도·췌관 병변 평가용, 본 증상과 무관
② 복부 CT: 종양이나 전신 병변 확인용이나 내시경이 우선
③ 상부위장관조영술: 보조적 진단 도구, 내시경 후에 고려
④ 복부 초음파: 주로 간담췌계 평가. 위 내용물, 점막 확인은 어려움

🌱 보충 설명
>
Succussion splash는 식사 수 시간 후에도 위에 액체가 남아 있을 때 들리는 출렁이는 소리로, 위 배출 지연 혹은 유문부 폐색을 시사한다.
이때 가장 민감하고 직접적인 진단법은 위내시경(EGD)으로,
* 유문 협착
* 미란, 궤양
* 위내 종물 등 기계적 폐색을 직접 확인하고 조직검사도 가능하다.

🗓️ 출제 년도
> ✅ 2015학년도 제3번 문제

18
Q

[기출] 73세 여자가 구역 및 구토, 조기 포만감으로 방문하였다. 30 년 전에 당뇨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 중이며 HbA1c는 9% 였다. Hb 12mg%, Hct 40% 이었다.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였으나 위 속에 음식물이 많아 관찰이 어려웠다.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① 저지방
② 격렬한 운동
③ 인슐린 투여
④ 위장관운동촉진제
⑤ 항구토제

A

🎯 A.
➡️ ② 격렬한 운동

📌 요점 정리
>
- 증상: 구역, 구토, 조기 포만감
- 내시경 소견: 음식물 잔류 → 위 배출 지연 (gastroparesis) 의심
- 과거력: 오래된 당뇨병, 혈당 조절 불량 (HbA1c 9%)
→ 전형적인 당뇨병성 위마비(Diabetic Gastroparesis)
→ 치료는 혈당 조절 + 식사조절 + 약물 (Prokinetics 등)

🚫 오답선지
>
① 저지방: 위 배출 촉진을 위해 권장
③ 인슐린 투여: 혈당 조절은 병태생리 회복의 핵심
④ 위장관운동촉진제: 1차 치료 (metoclopramide, mosapride 등)
⑤ 항구토제: 구토 조절에 유용 (ondansetron 등)

🌱 보충 설명
>
격렬한 운동은 위장관 혈류를 분산시키고 위 기능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어 증상 악화 가능성 있음.
운동은 가볍고 규칙적인 수준(예: 걷기)이 추천되며,
식사 직후 격렬한 활동은 피해야 한다.
당뇨병성 위마비는 자율신경병증으로 인해 위 근육의 연동 운동이 저하되는 상태이며,
치료는 식사습관 조절(소량, 저섬유, 저지방 식사), 혈당 조절, prokinetics, 항구토제, 필요 시 위 배출 촉진 장치까지 포함한다.

🗓️ 출제 년도
> ✅ 2015학년도 제70번 문제

19
Q

[기출] Q. 위배출 신티그래피상 사진과 같은 시간-활성도 활성도 곡선을 보일 수 있는 것은?

① 췌장기능부전
② 복강 스프루우
③ 십이지장 궤양
④ 바이러스 감염
⑤ 졸린거-엘리슨 증후군

A

🎯 A.
➡️ ④ 바이러스 감염

📌 요점 정리
>
- 위배출 신티그래피(Gastric Emptying Scintigraphy)에서 보여주는 곡선은
* Gastric residual (%)가 시간이 지나도 천천히 감소위배출 지연(gastroparesis) 시사
- 바이러스 감염은 위마비(Gastroparesis)의 흔한 특발성 원인 중 하나이다.

🚫 오답선지
>
① 췌장기능부전
② 복강 스프루(Celiac sprue)
③ 십이지장 궤양
⑤ 졸린거-엘리슨 증후군
→ 모두 위배출 촉진 혹은 빠른 위배출(rapid gastric emptying)을 유발할 수 있음
→ 위 내용물이 너무 빨리 빠져나가는 질환에 해당하므로 본 그래프와는 반대

🌱 보충 설명
>
위배출신티그래피는 Tc-99m sulfur colloid 섞인 계란 식사를 섭취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남아 있는 방사선량을 측정함
- 2시간 후 > 60%, 4시간 후 > 10% 남아 있으면 비정상 (위마비 진단 가능)
- 본 그래프는 지속적으로 음식물이 위에 잔류하는 모습이므로, 기능 저하성 위질환 (gastroparesis)을 시사
- 특발성 위마비의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바이러스 감염 후 자율신경 손상이다

🗓️ 출제 년도
> ✅ 2015학년도 제71번 문제

20
Q

[기출] 45세 남성이 식후 30분경에 발생하는 어지러움증, 심계항진, 복통, 설사로 방문하였다. 4개월 전 조기 위암으로 하부 위 절제술을 받은 병력이 있으며 신체 검사는 정상이었다. 식후 30분경 관찰 시 혈압 90/45mmHg로 감소하였고, 맥박은 123회로 증가하였으며 채혈검사에서 hematocrit 65%로 증가하였고, blood glucose는 115mg%로 나타났다. 가장 적절한 처치는?

  1.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다.
  2.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되 식사 시 물을 제한한다.
  3. Acarbose를 투여한다.
  4. 식사 후 인슐린을 투여한다.
  5. 위장관운동촉진제를 투여한다.
A

🎯 A.
➡️ 2.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되 식사 시 물을 제한한다.

📌 요점 정리
>
* 식후 30분 내 증상: 어지러움, 심계항진, 복통, 설사
* 활력징후: 혈압 저하(90/45), 맥박 상승(123)
* Hct 증가(65%) → 혈장 용적 감소, 혈액 농축
* 혈당은 115mg/dL로 정상
→ 전형적인 Early Dumping Syndrome에 해당
→ 가장 우선적인 처치는 식사 조절 및 수분 섭취 시점 조정

🚫 오답선지
>
1. 탄수화물 제한은 도움이 되지만, 식사 빈도/양/수분 조절이 기본
3. Acarbose는 Late dumping (1.5~3시간 후 저혈당)에서 사용
4. 인슐린 투여는 혈당이 높을 때의 처치로서, 오히려 저혈당 유발 가능
5. 위장관운동촉진제는 위 배출을 빠르게 하므로 증상 악화 위험

🌱 보충 설명
>
Early Dumping Syndrome은 위절제술 후 유문부 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고삼투성 음식물이 빠르게 장으로 이동하면서 발생
→ 혈장 내 수분이 장으로 이동 → 저혈압, 빈맥, 혈액 농축
→ 치료의 핵심은
* 작게, 자주 먹기
* 식사 중 물 섭취 제한
* 식간 수분 섭취로 변경
* 고삼투성 음식(단 음식 등) 피하기
* 필요 시 octreotide 고려

🗓️ 출제 년도
> ✅ 2014학년도 재시험 제38번 문제

21
Q

[기출] 55세 남자가 복통, 빈맥, 홍조, 발한, 어지러움증으로 방문하였다. 환자는 1개월 전 조기위암으로 하부위절제술을 시행 받은 외에 특이 병력은 없었다. 다음 검사 소견을 보고 가장 적절한 처치 한 가지는?

  1. 식사 횟수와 양을 늘린다.
  2. 식간에 물을 마시도록 한다.
  3. 식사 시 우유 섭취를 늘린다.
  4. 탄수화물섭취를 줄인다.
  5. Acarbose를 투여한다
A

🎯 A.
➡️ 2. 식간에 물을 마시도록 한다.

📌 요점 정리
>
* 증상: 복통, 빈맥, 홍조, 발한, 어지럼증
* 식후 30분 시점:
- 혈압 ↓ (100/60)
- 맥박 ↑ (110)
- Hct ↑ (49 → 65)
- 혈당 상승 중 (87 → 110 → 145)
→ 전형적인 Early Dumping Syndrome 소견
→ 치료는 위배출을 늦추는 식사 조절 + 식수 제한

🚫 오답선지
>
1. 식사 횟수는 늘려도 되지만 양은 소량이 원칙 → 일부 오답
3. 우유는 고삼투성, 유당 포함 → 장 팽창 유발 가능
4. 탄수화물 제한은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는 수분섭취 조절
5. Acarbose는 Late dumping syndrome (1.5~3시간 후 저혈당) 치료에 사용

🌱 보충 설명
>
Early Dumping Syndrome은 수술 후 유문 기능 소실로
* 고삼투성 내용물이 소장으로 빠르게 이동 →
* 수분 이동, 장 팽창, 자율신경 반사 →
저혈압, 빈맥, 혈액 농축(Hct 상승)
→ 치료는
- 소량씩 자주 섭취
- 고당·고삼투성 식품 제한
- 식사 중 수분 제한, 식간에 섭취 유도
- 필요 시 octreotide 사용

🗓️ 출제 년도
> ✅ 2014학년도 제45번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