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계통(CP 복부덩이 by prof. 임대로 & 조인) Flashcards
(20 cards)
복부덩이가 촉지되는 환자로부터 진단에 이르는 알고리즘을 설명하시오(초기 평가 및 분류, 감별 진단 범주화, 검사방법).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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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 평가: 병력 + 이학적 진찰
- 병력: 통증 유무, 발생 계기(기침, 운동 등), 항응고제 복용력, 기저질환, 전신증상
- 이학적 진찰: 시진(피부 변화), 촉진(압통/경도/fluctuation), 타진/청진
2️⃣ 복벽 mass vs 복강 내 mass 분류
- 복벽 mass 의심: rectus sheath hematoma, 탈장
- 복강 내 mass 의심: 농양, 종양, 낭종 등
3️⃣ 감별 진단 범주화
- 출혈성: Hematoma
- 감염성: Abscess
- 종양성: Colon cancer, Ovarian cancer 등
- 탈장성: Inguinal hernia, femoral hernia 등
4️⃣ 진단을 위한 검사
- CT: 대부분의 경우 1차 검사, 위치·경계·출혈·농양·종양 확인
- 초음파: 낭성/고형성 감별, 여성 생식기 병변 감별
- 혈액검사: WBC, Hb, CRP, 종양표지자(CEA 등)
- 세침흡인(FNA): 필요 시 조직학적 진단
📌 요점 정리
> - 복부 덩이는 ‘촉지’되는 것 이상으로, 명확한 감별과 영상 진단이 필요한 증상이다.
> - 복벽 vs 복강 내 구분이 초기 진단의 핵심
> - CT는 빠르고 정확하며 1차 검사로 가장 적절하다.
🧠 Mnemonic
> “복-복-범-검”
> - 복통 확인
> - 복벽인지 구분
> - 범주 감별 (혈종/농양/종양/탈장)
> - 검사로 확인 (CT, 초음파, 혈액, FNA)
🌱 보충 설명
> Rectus sheath hematoma는 항응고제 복용자에서 흔히 발생하며,
> Incarcerated hernia는 감돈 시 장허혈로 진행하므로 빠른 수술 필요.
> 복부 CT는 대부분의 복부 덩이에 대해 가장 결정적인 진단 도구이다.
Retroperitoneal mass의 기전, 증상, 검사법 및 결과, 치료에 대해 설명하시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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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전
- 후복막 지방조직에서 발생하는 드문 연부조직 종양
- 대부분은 Well-differentiated liposarcoma (WDLP)로, 천천히 자람
- 복막 안 장기와는 독립된 위치에서 커지므로, 증상이 늦게 발생함
2️⃣ 증상
- 대부분 무증상, 우연히 발견됨
- 커지면 복부 팽만, 덩이 촉지, 복통, 소화장애 등 발생 가능
- 장기 침범 시 압박 증상(배변장애, 요관 압박 시 hydronephrosis 등)
3️⃣ 검사 및 결과
- 복부 CT: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지방 밀도의 mass 확인
- 종양이 주변 장기나 혈관 밀어내는 모습 관찰 가능
- 조직 생검(FNA or 절제 후 병리조직검사)로 확진: 대부분 WDLP
4️⃣ 치료
- 완전 절제술 (수술적 제거)이 유일한 치료
- 종양 크기 커도 전이 흔치 않아, 가능한 한 광범위하게 절제
- 필요 시 주변 장기 일부도 같이 절제 (R0 resection 목표)
📌 요점 정리
> - 후복막 지방에서 자라는 저등급 악성종양, 대표적으로 WDLP
> - 증상 없이 크기만 커지다 뒤늦게 발견
> - CT로 mass 확인 → 수술로 절제
🧠 Mnemonic
> “조용한 괴물”
> - 조용히 자라다가
> - 용적 커져서 압박 증상
> - 한 방에 절제해야 끝남
🌱 보충 설명
> Retroperitoneal mass는 내과적 치료가 어렵고, 방사선/항암치료 효과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 수술로 완전 제거하는 것이 예후에 가장 중요하다.
> 재발 가능성 높으므로 수술 후에도 정기적 영상 추적 필요.
Rectus sheath hematoma의 기전, 증상, 검사법 및 결과, 치료에 대해 설명하시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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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전
- 복직근 주위 혈관(특히 epigastric a.) 파열로 인한 출혈이 rectus sheath 내에 고이는 것
- 흔한 유발 인자:
- 기침, 재채기, 복부 근육 긴장
- 항응고제(aspirin, warfarin, clopidogrel 등) 복용
- 복벽 외상 또는 혈액응고 이상
2️⃣ 증상
- 급성 복통 (RUQ/LUQ 등 국한된 부위)
- 딱딱한 mass 촉지, 압통, 때론 열감
- 출혈량 많을 경우 Hb 감소, 저혈압
- 기침 등 복압 상승 동반 시 통증 악화
3️⃣ 검사 및 결과
- 복부 CT (gold standard):
- Rectus muscle 내 또는 주변의 혈종 확인
- Mass 내부에 조영 증강된 혈관 → 출혈 지점 보일 수 있음
- 혈액검사: Hb 감소, 항응고제 사용 시 INR 상승 가능성
4️⃣ 치료
- 안정적이고 출혈 지속 없을 경우:
- 복대 착용, 금식, 경과관찰
- 출혈이 진행되거나 vital 불안정 시:
- Angioembolization (지혈 목적)
- 드물게 외과적 수술 필요
- 항응고제는 중단, 필요시 reversal
📌 요점 정리
> - 항응고제 + 복압 증가 상황에서 잘 발생
> - CT에서 혈종 + 조영 증강 확인
> - 안정형은 보존적 치료, 진행형은 혈관색전술 또는 수술
🧠 Mnemonic
> “기항-혈종-CT-복대 or 색전술”
> - 기침/복압
> - 항응고제
> - 혈종 형성
> - CT로 진단
> - 복대 or 색전술로 치료
🌱 보충 설명
> Rectus sheath hematoma는 다른 intraabdominal mass와 달리 복벽에 위치하고 있으며,
> 간단한 촉진 및 영상 검사로 구분 가능하다.
> 대량 출혈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Hb 추적과 V/S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Colon cancer obstruction의 기전, 증상, 검사법 및 결과, 치료에 대해 설명하시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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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전
- 대장암(특히 우측 결장암)이 점차 진행하며 장강을 막아 기계적 장폐색 유발
- 암의 내강 침범, 주변 조직 침윤, 림프절 전이로 폐색이 발생
- Obstruction이 진행되면 proximal 장의 팽창 → 복통/복부팽만
2️⃣ 증상
- 복부 불편감, 복통 (초기)
- 대변 정체, 변비, 배변 곤란
- 복부 팽만, 오심, 구토
- 체중 감소, 혈변(hematochezia)
- 심한 경우 폐색성 쇼크 가능
3️⃣ 검사 및 결과
- 복부 X-ray: 대장 팽창, air-fluid level, gas cutoff
- 조영관장(enema): Apple core sign (암 부위 협착 소견)
- CT (enhanced): mass 위치, 장 팽창, 침범 범위 확인
- Colonoscopy: mass 시각화 + 조직 생검(Bx) → adenocarcinoma 확진
- CEA 상승: 종양표지자 (정상 <5 ng/mL)
4️⃣ 치료
- Stable + 완전 폐색:
- 금식 + 수액공급, L-tube 삽입으로 감압
- 응급 수술 or stent 삽입 후 수술 준비
- 수술:
- Open right hemicolectomy (ascending colon)
- 폐색 + 전이 있음: 항암치료 병행
- 수술 불가/고령: 금속 스텐트 삽입으로 palliation
📌 요점 정리
> - 대장암은 폐색의 대표적 원인
> - Apple core sign + CT + colonoscopy에서 조직학적 진단
> - 치료는 감압 + 수술 (or 스텐트) + 필요 시 항암
🧠 Mnemonic
> “암-막-팽-시-절”
> - 암이 막으면
> - 장이 팽창하고
> - 시진, CT, 내시경으로 확인
> - 절제 or stent로 치료
🌱 보충 설명
> 우측 대장암은 증상이 늦게 나타나며 폐색도 서서히 진행됨.
> 고령 환자에서는 개복수술 대신 stent로 감압 후 계획 수술하거나
> 상태에 따라 palliative stent 삽입도 가능하다.
Intraabdominal abscess d/t perforated appendicitis의 기전, 증상, 검사법 및 결과, 치료에 대해 설명하시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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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전
- Appendicitis가 치료되지 않고 진행되면서 충수돌기 벽이 괴사 → 천공(perforation) 발생
- 천공된 충수 주변에 장간막/복막/대망이 염증 부위를 둘러싸며 encapsulated abscess 형성
- 결과적으로 복강 내 국소화된 농양 발생
2️⃣ 증상
- 초기에는 RLQ 통증, 발열, 복부 불쾌감
- 천공 후 통증 감소하며 덜 아픈 듯 보이지만,
- 수일 내에 발열 재발, 덩이 촉지, 전신 염증 반응
- 반동 압통은 없을 수도 있음 (국소화된 경우)
3️⃣ 검사 및 결과
- 복부 CT:
- Cecum 주변에 fluid-containing mass
- Coronal view에서 perforated appendix 보일 수 있음
- Air-fluid level, wall-enhanced capsule
- 혈액검사: WBC 상승, CRP 상승
- CEA 정상 (종양 감별에 도움)
4️⃣ 치료
- Stable + 국소 농양:
- PCD (경피적 배액술) + 광범위 항생제
- 이후 수주 뒤 elective appendectomy 고려
- 불안정 or 진행성 복막염:
- 응급 수술 (Cecal wedge resection or ileocecectomy)
- 항생제 단독: 수술 or 배액 불가능한 경우 제한적으로 사용
📌 요점 정리
> - 충수염 천공 → 농양 형성 → CT로 진단
> - 안정 시 PCD + 항생제, 위급 시 응급수술
> - 초기보다 통증이 줄어든다고 진정된 것이 아님
🧠 Mnemonic
> “충-터-둘-고-배”
> - 충수염
> - 터져서
> - 주변이 둘러쌈
> - 고름 생기고
> - 배액 or 수술
🌱 보충 설명
> 천공성 충수염은 수술 적기 놓치면 농양 형성 → 수술 난이도 증가
> CT상 농양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PCD 시술의 가능 여부가 달라짐
> 병력이 오래되었고 덜 아파 보이더라도, CT에서 농양이 보이면 적극적 처치 필요
Inguinal hernia의 기전, 증상, 검사법 및 결과, 치료에 대해 설명하시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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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전
- 복벽 내 서혜관(inguinal canal)의 약한 부위를 통해 복강 내 장기(소장 등)가 탈출
- 탈장 부위가 좁거나 끼면 혈류 장애 발생 → incarceration(감돈) 또는 strangulation(교액)
- 위험인자: 고령, 만성 기침, 전립선비대, 복압 증가(간경화, 복수 등)
2️⃣ 증상
- 서혜부 부종, 덩이 촉지
- 눕거나 손으로 밀면 들어감 (비감돈 시)
- 감돈 시: 통증 심해짐, 손으로 밀어도 안 들어감, 압통 있음
- 구역, 구토, 장폐색 증상 동반 가능
3️⃣ 검사 및 결과
- 주로 이학적 진찰만으로 진단 가능 (서혜부 덩이, 기침 시 도드라짐)
- 초음파: 탈출된 bowel loop 관찰
- 복부 CT: 감돈 여부, 혈류 장애 유무, 다른 감별 필요 시 유용
- 감돈 시 bowel wall thickening, strangulation 의심 소견 가능
4️⃣ 치료
- 비감돈:
- 경과관찰 가능하나, 재발 방지 위해 계획 수술 권장
- 감돈(incarcerated) or strangulation:
- Manual reduction 시도 (도수 정복)
- 실패 시 or strangulation 의심 시 → 응급 수술
- 수술법: Laparoscopic TEP (Totally extraperitoneal repair)
- 탈장낭 정리 후 mesh 삽입해 복벽 보강
📌 요점 정리
> - 서혜부 약한 부위 통해 장기가 튀어나오는 탈장
> - 감돈되면 통증·장폐색 유발 → 수술 필요
> - 수술은 mesh 삽입 중심으로 시행
🧠 Mnemonic
> “눌-돌-안-수-망”
> - 눌러 들어가던 게
> - 돌연 안 들어가고
> - 안 아프던 게 아파짐
> - 결국 수술 필요
> - 망 넣고 막아준다
🌱 보충 설명
> 간경화로 복압이 높아진 환자에서 탈장 발생 위험이 증가
> 감돈 탈장의 경우 장허혈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시간 내 처치가 핵심
> 고령 환자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비교적 안전하고 재발률 낮음
Ovarian Cancer의 기전, 증상, 검사법 및 결과, 치료에 대해 설명하시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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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전
- 난소 상피세포에서 유래하는 상피성 난소암 (Epithelial ovarian cancer)이 가장 흔함
- 복강 내로 직접 퍼지며, 복막파종 및 복수 형성 유발
-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흔하며, 가족력(BRCA mutation)이 위험 인자
2️⃣ 증상
- 대부분 무증상 또는 비특이적 증상
- 복부 팽만, 식욕 저하, 조기 포만감, 골반 압박감
- 덩이 촉지, 비가동성, 비압통성
- 진행되면 복수, 체중감소, 호흡곤란까지
3️⃣ 검사 및 결과
- 복부/골반 초음파: 큰 낭성 or 혼합성 mass 확인 (경계 명확, 내부 격벽 등)
- CT: 크기, 복막 파종, 장기 침범 확인
- Tumor markers:
- CA-125 상승 (폐경기 여성에서 특이도↑)
- HE4, CEA, AFP 등도 보조적으로 활용
- Definitive diagnosis: 수술 후 조직병리학적 진단
4️⃣ 치료
- 수술적 절제 (Debulking surgery)
- TAH (전 자궁절제술) + BSO (양측 난관난소절제술)
- Omentectomy, Appendectomy, LN dissection 포함
- 항암화학요법 (Chemotherapy)
- 보통 Paclitaxel + Carboplatin 병합요법
- 고위험군(BRCA 변이): PARP inhibitor 등 표적치료도 고려
📌 요점 정리
> - 조기 증상이 없어 진단이 늦고 예후 불량
> - 초음파/CT + CA-125 통해 평가
> - 수술 + 항암이 표준 치료
🧠 Mnemonic
> “팽-막-암-절-카”
> - 팽만/포만감
> - 막 안에서 퍼지고
> - 암표지자 CA-125
> - 절제(TAH+BSO)
> - 카보플라틴 + 탁셀
🌱 보충 설명
> 난소암은 복막 전이가 쉬워서 초기 발견이 어려운 암 중 하나
>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서 비특이적 증상도 경고 신호로 인식해야 하며,
> 복부 팽만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반복되면 영상검사와 marker 확인 필요
Abdominal Muscle Hematoma의 기전, 증상, 검사법 및 결과, 치료에 대해 설명하시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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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전
- 복부 근육(주로 외복사근, 내복사근, 복횡근) 또는 주변 혈관 손상 → 근육 내 출혈 발생
- 원인:
- 과격한 운동, 골프/코어운동 후 복벽 과사용
- 외상 또는 항응고제 복용 시 출혈 위험 증가
- 복벽 근육 사이의 소혈관 파열로 근육층 사이에 혈종 형성
2️⃣ 증상
- 복부 외측(옆구리) 또는 하복부의 덩이와 통증
- 대개 국한된 한쪽 통증, 점차 증가
- Redness, swelling, tenderness 보일 수 있음
- 경우에 따라 복부 움직임 제한
3️⃣ 검사 및 결과
- 복부 CT:
- 근육층 사이에 hypodense area 확인
- bulging mass 형태로 보이고, 심하면 주변 장기 압박
- 혈액검사: Hb 경미한 감소 가능, CK 상승 (근육 손상 동반 시)
- Vital sign 확인: 출혈성 쇼크 가능성은 드물지만 반드시 확인
4️⃣ 치료
- 대부분은 보존적 치료
- 안정, 복대 착용, 냉찜질
- 필요 시 진통제, 금식
- 출혈이 지속되거나 혈종 커지는 경우
- Angioembolization (혈관색전술)
- 드물게 외과적 배액 또는 수술 필요
📌 요점 정리
> - 운동/외상/항응고제 복용 시 발생
> - 통증 + mass + CT에서 근육층 내 혈종 확인
> -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호전
🧠 Mnemonic
> “운-터-CT-복-안”
> - 운동 후
> - 터진 근육 혈관
> - CT에서 확인
> - 복대 + 안정
> - 필요시 안지오(색전술)
🌱 보충 설명
> Abdominal muscle hematoma는 복직근 외의 근육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 특히 골프, 복근운동 후 통증과 mass가 한쪽에 국한되어 나타난다면 반드시 감별 필요.
> 혈종이 심하지 않으면 스스로 흡수되며 수술 필요 없음.
Surgical Infection(Abscess)의 기전, 증상, 검사법 및 결과, 치료에 대해 설명하시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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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전
- 수술 부위에서 피부 절개 또는 봉합선 주변의 감염이 진행되며
농양(Abscess, 고름주머니)이 형성된 상태
- 피부 아래 dead space에 세균 감염 → 조직 괴사 + 고름 축적
- 위험 인자: 당뇨, 스테로이드, 영양불량, 면역저하, 혈종, 배액불량, 장시간 수술 등
2️⃣ 증상
- 수술 후 수일~1주 내에
- 부기, 발적, 열감, 압통
- Fluctuation (말랑말랑한 느낌)
- 고열(>38도), 전신 염증 반응 가능
- 압통 + 누르면 물찬 느낌은 abscess의 주요 징후
3️⃣ 검사 및 결과
- 이학적 진찰이 핵심:
- fluctuation 있는 덩이, 발적·압통 확인
- 복부 CT or 초음파:
- fluid-filled cavity 보이면 abscess 확진
- 피하층 or deep space에 국소 고름 확인
- 혈액검사:
- WBC 상승, CRP 상승
- 심한 경우 sepsis 양상(V/S 불안정)
4️⃣ 치료
- Abscess는 항생제만으로는 치료 불가!
- 반드시 절개 후 배농 (Incision & Drainage, I&D) 필요
- 이후 광범위 항생제 병합
- 경우에 따라 PCD (경피적 배농)도 가능
- 고위험군은 배농 후 지속적 드레싱 + 배액관 유지
📌 요점 정리
> - Cellulitis(의학적 감염)와 달리 abscess는 고름이 고인 외과적 감염
> - Fluctuation이 있는 덩이는 반드시 절개 배농
> - 항생제만으론 치료 불가!
🧠 Mnemonic
> “고-붉-말-찢-약”
> - 고열
> - 붉은 수술 상처
> - 말랑말랑한 덩이
> - 찢어서 배농
> - 약은 보조
🌱 보충 설명
> 수술 부위에서 발생하는 감염은 cellulitis vs abscess로 구분
> abscess는 중심부 혈류 없음 → 항생제 도달 불가
> 따라서 외과적 배농이 생명선, 지연 시 sepsis로 진행 가능
[기출] 다음 그림에 해당하는 환자는 어떤 질환을 가지고 있는가?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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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tus sheath hematoma
- CT 상 복벽(복직근)에 위치한 둥근 mass가 보이며
- 내부에 하얀 조영 증강 부위 → 터진 epigastric artery로 인한 출혈성 혈종 형성
- 운동, 기침, 항응고제 복용력 있는 환자에서 흔함
📌 요점 정리
> - 복직근 내 혈관(epigastric a.) 파열로 인한 혈종
> - CT에서 조영 증강된 혈관과 둥근 mass로 진단
> - 보통 보존적 치료, 출혈 지속 시 색전술 필요
🚫 오답선지
> - Inguinal hernia: 서혜부에 위치, bowel loop 탈출
> - Retroperitoneal mass: 위치가 복벽보다 깊고, 조영 패턴 다름
> - Intraabdominal abscess: 고름 모양, 주로 복강 내, 염증 수치 동반
> - Surgical site infection: 수술력 + 피하층의 비조영 농양
🌱 보충 설명
> 이 질환은 복압 증가나 항응고제 복용 등으로 잘 발생하며,
> mass 촉지 + 국소 압통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음.
> 대개 CT만으로 명확한 진단 가능.
🗓️ 출제 년도
> 2022년, R형 8번 (임대로 교수님)
[기출] 특이 과거력 없는 48세 여자 환자가 1주일 전부터 시작된 복부팽만 및 심한 복통으로 local 병원에 내원하여 소화제 복용을 하여 약간의 증상 호전을 보였으나 우하복부 통증이 지속되어 응급실을 내원하였다. 내원 당시 vital sign은 BP 107/72 mmHg, PR 79회, BT 36.9도였고 혈액검사 상 WBC 13400uL, Hb 12.4 g/dL, CRP 14.22 mg/dL 소견 보였다. 복부 진찰상 RLQ에 palpable mass like lesion 있었으나 rebound tenderness는 없었다. 진단과 처지에 대해 올바르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① 복부 CT를 시행하여 복강내 질환을 확인한다.
② 복부 초음파를 시행하여 종괴여부를 확인한다.
③ Colonoscopy를 위해 장정결제를 복용한다.
④ 금식을 유지하고 필요시 응급수술을 시행한다.
⑤ 수액과 항생제를 주입한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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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③ Colonoscopy를 위해 장정결제를 복용한다.
- 충수돌기염(appendicitis) 또는 주위 농양(periappendiceal abscess)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colonoscopy는 금기에 가깝고, 특히 장정결제를 복용하는 것은 위험함 - 천공 위험 증가, 장내 압력 상승으로 상태 악화 가능성 있음
📌 요점 정리
> - RLQ 통증 + mass + 염증 수치 증가 = 충수 주위 농양 의심
> - 이 경우 colonoscopy는 위험하며 CT로 진단
> - 치료는 금식 + 수액 + 항생제 ± 배농 ± delayed 수술
🚫 오답선지
> ① CT는 가장 정확한 영상 진단법 (옳음)
> ② 초음파도 1차 평가로 가능 (옳음)
> ④ 농양이 클 경우 응급 수술 고려 가능 (옳음)
> ⑤ WBC, CRP 상승하므로 항생제 + 수액 필요 (옳음)
🌱 보충 설명
> Perforated appendicitis로 인한 농양은 CT에서 fluid collection으로 보이며,
> 초음파보단 CT가 더 민감하고 정확함.
> 일부 stable 환자에선 PCD + 항생제 후 수주 뒤 elective appendectomy도 가능하다.
> PCD(percutaneous drainage; 경피적 배액술): 피부를 통햏 바늘이나 카테터를 삽입하여 복강 내 고름을 뽑아내는 시술
> Elective appendectomy: 선택적 충수돌기 절제술
🗓️ 출제 년도
> 2021년, 21-66 (임대로 교수님)
[기출] 86세 남자가 아랫배가 아프다며 왔다. 고혈압 및 당뇨로 약을 복용 중이며, 간경화 상태였다. 왼쪽 사타구니에 힘을 주면 튀어 나오고, 누워있으면 다시 들어가는 양상으로 통증이 별로 없어 따로 치료를 받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원 6시간 전부터 튀어나온 사타구니 종물은 들어가지 않고 통증도 점점 심해져 내원하였다. 치료로 적절한 것은(답가지 1개)
① 우로키나아제 (Urokinase) 투여
② 진통제 및 경과관찰
③ 수술을 이용한 정복(reduction)
④ 장간막동맥 혈전제거술
⑤ 비위관 삽입 및 항생제 투여
🎯 A.
➡️
③ 수술을 이용한 정복 (reduction)
- 장이 탈장낭에 끼어 들어가지 않는 감돈 탈장(incarcerated hernia)에 해당
- 복원되지 않고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수술로 복원(reduction)하거나 탈장 교정술 필요
- 간경화로 인한 복압 상승은 탈장의 위험요소임
📌 요점 정리
> - 감돈 탈장은 수술적 처치가 필요한 응급 질환
> - 눕거나 누른다고 들어가지 않으면 더 이상 경과관찰만으로 해결되지 않음
> - 고령 + 통증 + 비가복성 종물 = 수술 적응증
🚫 오답선지
> ① 우로키나아제: 혈전용해제로, 탈장과는 무관
> ② 진통제 및 경과관찰: 감돈 상태에서는 위험
> ④ 장간막동맥 혈전제거술: 혈전성 장허혈 시 적응증
> ⑤ 비위관 삽입 및 항생제: 장폐색 + 복막염 의심 시 보조적 조치이지 근본 치료 아님
🌱 보충 설명
> 감돈 탈장은 시간이 지나면 장 허혈(strangulation)로 진행되어 장 절제 필요할 수 있음
> 특히 간경화 → 복압 증가 → 탈장 위험 증가, 이 병력도 주목해야 함
> 조기 수술이 예후를 결정하므로 즉시 외과적 평가 필요
🗓️ 출제 년도
> 2021년, 21-74 (임대로 교수님)
57세 특이 과거력 없는 남자환자가 기침을 심하게 한 후 갑작스런 RUQ pain으로 응급실을 내원하였다. 응급실 내원 당시 혈압은 140/100 mmHg, 맥박 100회/분, 호흡수 20회/분, 체온 36.7도 였다. 응급실 내원 당시 혈액 검사상 Hb 14.7 g/dL 이였으나 2시간 뒤 시행한 혈액 검사상 Hb 10.3 g/dL 이였다. 복부 진찰상 RUQ area에 tenderness 가 있는 hard한 mass lesion 이 만져졌다. 복부 CT 소견상 다음
과 같았다. 적절한 진단은?
① Rectus sheath hematoma
② Inguinal hernia
③ Ventral hernia
④ Retroperitoneal mass
⑤ Intraabdominal abscess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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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Rectus sheath hematoma
- 기침 직후 복통 + 복부 mass + Hb 급감
- CT에서 복직근 부위에 둥글고 경계 명확한 혈종 소견
- epigastric artery 파열에 의한 출혈 가능성
- 주로 항응고제 복용자, 고령, 또는 격한 움직임 이후 발생
📌 요점 정리
> - 기침 후 복직근 내 출혈 → Hb 감소 + 복부 mass
> - CT에서 복벽 내 blood density mass, 조영된 혈관 보이면 확진
> - 치료는 보존적이나, 지속 출혈 시 색전술 고려
🚫 오답선지
> ② Inguinal hernia: 서혜부 국한, 고령 + 복압 상승과 연관
> ③ Ventral hernia: 복벽 결손 → 장기 탈출, mass는 압통 적고 혈류 변화 없음
> ④ Retroperitoneal mass: 천천히 자라고 Hb 급감 X
> ⑤ Intraabdominal abscess: 발열·염증 수치 상승, 통증은 있으나 Hb 급감 드묾
🌱 보충 설명
> Rectus sheath hematoma는 복부 벽의 출혈성 질환으로,
> 기침/운동 후 복통 + mass + anemia 조합은 진단적
> 대부분은 CT로 쉽게 진단 가능, 혈류 불안정하면 색전술 필요
🗓️ 출제 년도
> 2021년 재시험, 21(재시)-34 (임대로 교수님)
[기출] 특이 과거력 없는 48세 여자 환자가 1주일 전부터 복부팽만 및 심한 복통으로 개인병원 위장약 복용 중 증상 호전 보였으나 우하복부 동통 지속되어 응급실 내원하였다. 내원 당시 vital sign은 BP 107/72mmHg, BT 36.9 도, 혈액검사 상 WBC 13400uL, Hb 12.4 g/dL, CRP 14.22 mg/dL 소견 보였다. 복부 진찰상 RLQ에 palpable mass like lesion 있었고 abdominal tenderness 있었으나 rebound tenderness는 없었다. CT 소견은 다음과 같았다. (4개)
1) PCD insertion
2) Emergency operation
3) Use antibiotics
4) Emema
5) Check chest CT
6) Delayed operation
7) Check MRI
8) Levin tube insertion
🎯 A.
➡️
정답: 1), 2), 3), 6)
- PCD insertion
- Emergency operation
- Use antibiotics
- Delayed operation
→ 천공성 충수염으로 인한 복강 내 국소 농양 (periappendiceal abscess)
→ 상태에 따라 즉시 수술(Emergency operation) 또는
PCD + 항생제 → 염증 가라앉힌 후 Delayed operation 가능
📌 요점 정리
> - RLQ mass + tenderness, rebound(-), CT상 fluid = 국소화된 농양
> - Perforated appendicitis 의심 시 치료는
> ① PCD (배농), ② 항생제, ③ 상태 따라 수술 시점 조정
🚫 오답선지
> 4) Enema: 농양, 천공 의심 시 금기
> 5) Chest CT: 무관한 검사
> 7) MRI: 응급성 없고 CT로 충분
> 8) Levin tube: 위장관 감압용, 여기선 필요 없음
🌱 보충 설명
> 이런 case는 염증 수치 높고 덩이가 만져지지만 rebound가 없는 경우
> → 이미 농양이 encapsulated되어 있어 전신 감염 위험은 낮지만,
> → 즉각적인 배농 + 감염 조절 필요
> → 이후 상태 호전되면 수주 뒤 elective appendectomy 시행
🗓️ 출제 년도
> 2020년, 20-14 (국중철 교수님)
[기출] 45세 남자가 오른쪽 샅굴탈장으로 탈장꿰맴술을 받았다. 과거력 상 SLE로 스테로이드 복용 중이었고, 10년 가량의 당뇨 병력이 있었다. 하루 1갑씩 10년 동안 흡연을 하였으며, 알코올성 간경화로 치료 중이다. 항혈전제를 드시는 분으로 수술 중 출혈이 많았고, 수술 시간이 한시간 이상 오래걸렸다. 이 사람의 7일 째 수술부위 사진이다. 수술부위는 약간 부어 있었고 말랑말랑하였으며 열감이 느껴졌고, 누르니 매우 아파했다. 혈압 120/80 mmHg, 맥박 90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8.2℃였다. 본 환자의 상태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적은 인자는?
1) 45세 남자
2) 알코올성 간경화
3) 스테로이드 복용
4) 긴 수술시간
5) 수술중 출혈
🎯 A.
➡️
1) 45세 남자
- 나이 자체는 수술 후 감염의 직접적인 위험 요인은 아님
- 반면 간경화, 스테로이드, 당뇨, 출혈, 긴 수술시간 등은 모두 Surgical Site Infection (SSI)의 well-known risk factors
📌 요점 정리
> - SSI는 환자 요인 + 수술 요인 + 병원균 요인에 의해 발생
> - 이 중 가장 영향이 적은 것은 환자의 나이
> - 현재 사진은 농양(abscess)으로 절개 배농이 필요
🚫 오답선지
> 2) 알코올성 간경화: 면역저하, 출혈 위험 증가
> 3) 스테로이드 복용: 상처 치유 지연, 감염 위험 증가
> 4) 긴 수술시간: 노출 시간 증가 → 감염 확률 증가
> 5) 수술 중 출혈: 조직 허혈, 감염 저항성 저하
🌱 보충 설명
> SSI의 risk factor는 다음과 같이 분류됨:
> - 환자 요인: 당뇨, 스테로이드, 면역저하, 영양불량
> - 수술 요인: 출혈, 수술시간, dead space, 배액 부족
> - 미생물 요인: 오염도, 내성균
> 따라서 단순히 45세인 것만으로는 감염 위험에 큰 영향 없음
🗓️ 출제 년도
> 2020년, 20-16 (조인 교수님)
[기출] 45세 남자가 오른쪽 샅굴탈장으로 탈장꿰맴술을 받았다. 과거력 상 SLE로 스테로이드 복용 중이었고, 10년 가량의 당뇨 병력이 있었다. 하루 1갑씩 10년 동안 흡연을 하였으며, 알코올성 간경화로 치료 중이다. 항혈전제를 드시는 분으로 수술 중 출혈이 많았고, 수술 시간이 한시간 이상 오래걸렸다. 이 사람의 7일 째 수술부위 사진이다. 수술부위는 약간 부어 있었고 말랑말랑하였으며 열감이 느껴졌고, 누르니 매우 아파했다. 혈압 120/80 mmHg, 맥박 90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8.2℃였다. 본 환자의 상태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적은 인자는?
① 당뇨
② 알코올성 간경화
③ 스테로이드 복용
④ 항혈전제 복용
⑤ 긴 수술시간
⑥ 여러 동반질환
⑦ 수술 중 출혈
⑧ Stapler 로 피부 봉합
🎯 A.
➡️
⑧ Stapler로 피부 봉합
- 피부 봉합 방법(stapler vs suture)은 상처 감염 위험도에 큰 영향 없음
- 나머지 선지들은 모두 SSI의 well-known risk factors
📌 요점 정리
> - 수술 후 상처 감염 위험은 환자 상태, 수술 환경, 조직 손상 정도에 영향을 받음
> - Stapler 봉합은 감염 발생률과 큰 연관 없음 → 가장 영향 적음
> - 다른 요소들은 모두 감염 위험 상승과 직결됨
🚫 오답선지
> ① 당뇨: 면역 저하, 상처 회복 지연
> ② 간경화: 영양 상태 저하, 복압 증가
> ③ 스테로이드: 염증 억제, 감염 위험 증가
> ④ 항혈전제: 출혈 → 혈종 → 감염의 토대
> ⑤ 긴 수술시간: 감염 노출 시간 증가
> ⑥ 여러 동반질환: 전신 저항력 저하
> ⑦ 수술 중 출혈: 조직 허혈, 면역 기능 저하
🌱 보충 설명
> SSI 예방을 위해선 수술 전 혈당 조절, 항생제 투여, 수술 시간 단축, 출혈 최소화가 중요
> 피부 봉합 방식은 편의성과 심미적 목적이지, 감염 예방과는 연관성 미약
🗓️ 출제 년도
> 2020년, 20-16 (조인 교수님)
[기출] 86세 남자가 아랫배가 아프다며 왔다. 고혈압 및 당뇨로 약을 복용 중이며, 간경화 상태이다. 10년 전부터 오른쪽 사타구니 탈장이 있었으나 힘을 주면 튀어 나오고, 누워있으면 다시 들어가는 양상으로 통증이 별로 없어 따로 치료를 받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원 6시간 전부터 튀어나온 사타구니 종물은 들어가지 않고 통증도 점점 심해져 내원하였다.
① 우로키나아제 (Urokinase) 투여
② 도수 정복 (Manual reduction)
③ 진통제 및 경과관찰 (Analgesics & closed observation)
④ 비위관 삽입 및 항생제 투여
⑤ 장간막동맥 혈전제거술(Thrombectomy of mesenteric artery)
🎯 A.
➡️
② 도수 정복 (Manual reduction)
- 기존 서혜부 탈장이 감돈되어 복강 내로 복원되지 않고 통증이 증가한 상황
- 감돈 상태에서 혈류장애가 없고 장기 허혈이 의심되지 않는 경우,
즉시 시도해볼 수 있는 조치는 도수 정복(manual reduction)
📌 요점 정리
> - Incarcerated hernia는 장기가 탈장낭에 끼어 자연복원되지 않고 통증 유발
> - 혈류장애가 없다면 우선 도수 정복, 실패하거나 strangulation 의심 시 응급 수술
> - 탈장이 갑자기 안 들어가고 통증 증가 → 응급상황 간주
🚫 오답선지
> ① Urokinase: 혈전 용해제로, 탈장과 무관
> ③ 진통제 및 경과관찰: 감돈 탈장은 방치 시 장허혈로 진행, 경과관찰은 위험
> ④ 비위관 + 항생제: 장폐색 동반 시 보조적일 수 있지만 근본 치료 아님
> ⑤ 장간막동맥 혈전제거술: 장허혈의 다른 원인(혈전성 폐색)에 사용됨
🌱 보충 설명
> 간경화 → 복압 증가 → 탈장 악화 가능성
> 감돈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장 괴사로 이어질 수 있어, 도수 정복 안 되면 즉시 수술 전환
> 수술법: Laparoscopic TEP with mesh repair
🗓️ 출제 년도
> 2020년, 20-46 (임대로 교수님)
[기출] 45세 남자가 오른쪽 샅굴탈장으로 탈장꿰맴술을 받았다. 과거력 상 SLE로 스테로이드 복용 중이었고, 10년 가량의 당뇨 병력이 있었다. 하루 1갑씩 10년 동안 흡연을 하였으며, 알코올성 간경화로 치료 중이다. 항혈전제를 드시는 분으로 수술 중 출혈이 많았고, 수술 시간이 한시간 이상 오래걸렸다. 이 사람의 7일 째 수술부위 사진이다. 수술부위는 약간 부어 있었고 말랑말랑하였으며 열감이 느껴졌고, 누르니 매우 아파했다. 혈압 120/80 mmHg, 맥박 90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8.2℃였다. 치료는?
① 냉찜질
② 상처 압박
③ 가는바늘 흡인
④ 항생제 연고 도포
⑤ 상처 개방 후 배농
🎯 A.
➡️
⑤ 상처 개방 후 배농
- 수술 후 7일째, 말랑말랑하고 열감·압통이 심한 수술부위는 Surgical abscess의 전형적 모습
- 항생제만으로는 호전되지 않으며, 반드시 절개 후 고름 배출(I&D) 필요
📌 요점 정리
> - SSI 중 abscess는 항생제만으로 해결되지 않음
> - Fluctuation(말랑말랑함)은 고름이 고였다는 결정적 소견
> - 치료는 무조건 절개 및 배농 + 광범위 항생제 병합
🚫 오답선지
> ① 냉찜질: 감염 국소 치료에는 부적절
> ② 상처 압박: 농양 내 고름을 압박하면 파열 또는 전파 위험
> ③ 가는바늘 흡인: 일부 진단용으로 쓰지만 치료 효과 낮음
> ④ 항생제 연고: 피부 감염에는 사용 가능하나, 농양에는 효과 없음
🌱 보충 설명
> SSI는 수술 상처 감염으로, Cellulitis(피부층 염증)와 Abscess(고름)로 나뉨
> Fluctuation이 있으면 반드시 외과적 배농 필요
> 특히 당뇨, 간경화, 스테로이드 복용자는 고위험군
🗓️ 출제 년도
> 2019년, 19-48 (본시험)
[기출] 고열, 복통 주소로 내원. 열 38.5도. 복부 진찰상 RLQ에 덩이 만져지면서 tenderness와 rebound tenderness 있음. 복부 CT상 오른쪽에 가스가 보이는 농양. 적절한 치료 아닌 것은?
- 수액치료
- 항생제 치료
- 배액관 삽입
- 응급수술
- 대장내시경
🎯 A.
➡️
정답: ⑤ 대장내시경
- 복강 내 농양이 있고 복막염 증상까지 있는 상황에서 대장내시경은 금기
- 이 경우에는 복부 감압이 아닌 배농과 항생제 치료가 중심
- 내시경은 염증이 조절된 후 감별 진단 목적일 때만 고려
📌 요점 정리
> - CT상 가스 포함된 농양 = 복강 내 감염 + 가능성 있는 천공
> - 치료는: 수액, 항생제, 배액관 삽입, 필요 시 수술
> - 대장내시경은 급성 복통/복막염 상태에선 절대 금기
🚫 오답선지
> ① 수액치료: 전신염증 반응 시 기본 처치
> ② 항생제 치료: 초기 감염 조절
> ③ 배액관 삽입: PCD로 농양 배출
> ④ 응급수술: 상태 악화되면 즉시 시행 가능
> ⑤ ❌ 대장내시경: 장내 압력 상승으로 상태 악화 가능
🌱 보충 설명
> 대장내시경은 장정결제 필요 + 내강 팽창을 유발하므로,
> 농양이나 충수염 의심 환자에서 진단 또는 치료용으로 절대 사용 금지
> 감염 조절 후 필요시 시행 가능
🗓️ 출제 년도
> 2019년 (임대로 교수님)
[기출] 과거력상 HTN 진단 하 medication 중인 81세 여자 환자가 1개월 전부터 시작된 복부 불편감으로 내원하였다. 3일 전부터 통증이 악화되었고, 대변을 7일간 보지 못하였다. 복부 진찰상 RLQ에 palpable mass like lesion 확인되었다. RLQ tenderness 있었지만 rebound tenderness는 없었다. 내원 당시 vital sign은
BP 110/70 mmHg, PR 75회, BT 37.3도, 혈액 검사상 WBC 7400 uL, Hb 7.0g/dL, CEA 16.21 ng/mL 소견 보였다.
History: Weight loss, hematochezia
Physical exam: Palpable mass, tenderness
Abdominal x- ray: Mechanical ileus
Contrast enema exam: Apple core sign
CT (enhanced)
Colonoscopy: Bx
알맞은 치료는?(중복 가능)
- 대장내시경하 스텐트 삽입술 시행
- 수술 시행
- 항생제 사용
- 항암화학 치료 시행
- 변비약 사용
🎯 A.
➡️
정답: 1), 2)
- 폐색성 대장암의 진단이 확정되었으며
-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stent로 일시적 감압 후 수술
- 또는 상태가 허락하면 응급 수술 가능
- 항암이나 변비약은 주 치료 아님
📌 요점 정리
> - 고령 + 혈변 + CEA 상승 + apple core sign → 결장암 진단
> - 폐색 동반 시 치료는
> ① 스텐트 삽입으로 감압
> ② 감압 후 수술 또는 즉시 수술
🚫 오답선지
> 3) 항생제: 폐색에 직접적 치료 효과 없음
> 4) 항암화학요법: 수술 불가하거나 전이된 경우에 시행
> 5) 변비약: 장폐색에서 절대 금기
🌱 보충 설명
> - Apple core sign은 종양이 장 내강을 둘러싸며 좁히는 소견
> - 스텐트 삽입은 폐색을 일시적으로 해소해 수술 전 환자 상태 호전 유도
> - 전신 상태 불안정 시 open right hemicolectomy 같은 수술도 즉시 시행
🗓️ 출제 년도
> 2019년 (임대로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