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계통(CP 토혈 및 흑색변 by prof. 조영신) Flashcards
(58 cards)
상부 위장관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과, 그 원인을 일으키는 주요 유발 요인은?
🎯 A.
➡️ 성인에서 상부 위장관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소화성 궤양(Peptic ulcer)이며, 그 유발 요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제(NSAIDs) 복용과 H. pylori 감염이다.
Footnote
📌 요점 정리
> - 상부 위장관 출혈(UGIB)의 대표 원인:
> ⮞ ① 소화성 궤양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 ⮞ ② 식도정맥류
> ⮞ ③ Mallory-Weiss tear
> - 소화성 궤양의 주요 유발 요인:
> ⮞ ① NSAIDs 사용
> ⮞ ② Helicobacter pylori 감염
> ⮞ ③ 스트레스, 흡연, 스테로이드 등은 보조적 요인
🧠 Mnemonic
> “NSAID로 위가 뚫린다!”
> → ‘N’이 붙은 약(Naproxen, NSAID)이 궤양 출혈을 부른다.
🌱 보충 설명
> - NSAIDs는 COX 억제 → 위점막 보호 PG 감소 → 위산에 의한 손상을 유발
> - H. pylori 감염은 만성 위염과 궤양을 유발하고, NSAID와 함께 있을 경우 위험도 상승
> - UGIB 환자에서 출혈부위가 불명확할 때는 항상 소화성 궤양을 1순위로 고려함
> - 위 내시경 시행 시, 궤양 위치와 Forrest classification에 따라 출혈 위험 평가
상부 위장관 출혈 시 활력징후(V/S) 중 가장 민감하게 먼저 변하는 지표는 무엇이며, 수혈은 어떤 기준으로 시행하는가?
🎯 A.
➡️ 상부 위장관 출혈 시 활력징후 중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표는 맥박수(Heart rate)이며, 수혈은 일반적으로 Hb < 7 g/dL에서 시행한다.
Footnote
📌 요점 정리
> - 출혈 시 초기 V/S 변화
> ⮞ 가장 먼저 반응하는 지표: 심박수 증가 (빈맥)
> ⮞ 이후 저혈압 → 말기 소견
> - Packed RBC 수혈 적응증
> ⮞ Hb < 7 g/dL (안정환자 기준)
> ⮞ Hb < 8~9 g/dL + 심혈관질환, 고령, 증상 동반 시
> ⮞ 쇼크, 빈맥, 저혈압 등 활력징후 이상 있을 경우 적극적 수혈 고려
🧠 Mnemonic
> “출혈은 먼저 ‘두근두근’부터 시작한다”
> → 맥박이 먼저 뛰고, 혈압은 나중에 떨어진다!
🌱 보충 설명
> - 초기 출혈은 혈액량이 보존되면서 말초 저항 보상으로 혈압은 유지
> - 그러나 심박수는 교감신경계 자극으로 빠르게 증가
> - Hb 수치는 출혈 직후 바로 떨어지지 않고 수시간 후 체액 재분포에 따라 감소
> - 따라서 환자 상태와 동반 질환까지 고려한 수혈 기준 적용이 중요
상부 위장관 출혈 환자에서 입원 여부 판단과 사망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주요 점수 체계는 무엇이며, 각 점수는 어떤 항목을 포함하는가?
🎯 A.
➡️ 상부 위장관 출혈 환자의 입원 여부와 예후(사망률)를 평가하는 주요 점수는 Glasgow-Blatchford Score (GBS)와 Rockall Score이다.
GBS는 입원 여부 판단, Rockall Score는 사망률 및 재출혈 예측에 유용하다.
Footnote
📌 요점 정리
> ✅ Glasgow-Blatchford Score (GBS)
> - 입원 필요성 결정에 사용 (0점이면 외래 추적 가능)
> - 구성 항목:
> ⮞ SBP, HR, 혈색소(Hb), BUN
> ⮞ 동반 질환 (간질환, 심질환)
> ⮞ 토혈 여부, 흑변 여부
>
> ✅ Rockall Score
> - 사망률 및 재출혈 위험 평가
> - 내시경 전 점수: 나이, 쇼크 여부, 동반 질환
> - 내시경 후 점수: 진단명, 출혈 여부(Forrest classification)
🧠 Mnemonic
> - “G”BS는 “Go home” 결정용! (입원 여부 판단)
> - “R”ockall은 “Risk” 예측용! (재출혈·사망률 예측)
🌱 보충 설명
> - GBS 0점은 안정군: 내시경 없이 퇴원 가능 (정맥수액·수혈 필요 X)
> - Rockall Score는 내시경 후 병인·활성 출혈 여부까지 포함하므로
> ⮞ 진단 후 예후 평가용으로 더 적절
> - 두 점수 모두 실제 임상에서 triage 및 중증도 분류에 도움
상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환자가 내원했을 때 초기 처치 단계는 무엇이며, 내시경 검사는 어떤 원칙에 따라 시행해야 하는가?
🎯 A.
➡️ 상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환자가 내원하면 활력징후(V/S) 확인을 최우선으로 하며, 혈역학적 안정화 후 24시간 이내 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내시경은 가능한 한 빠르게, 그러나 안전한 상태에서만 시행한다.
Footnote
📌 요점 정리
> 1. 초기 처치 알고리즘
> ⮞ (1) 활력징후 확인: HR ↑, BP ↓ 등 쇼크 징후 평가
> ⮞ (2) 수액 공급 및 수혈 고려
> ⮞ (3) 산소, 금식(NPO), 위관 금지
> ⮞ (4) 혈액검사 + 대정맥 확보 + 교차시험
> ⮞ (5) PPI IV 시작, 정맥류 의심 시 항생제 및 terlipressin
> ⮞ (6) 기저 질환, 출혈 정도에 따라 중환자실 고려
>
-
내시경 시행 원칙
⮞ ✅ 24시간 이내 내시경 시행 권고 (가이드라인 기준)
⮞ ❗ 단, 생징후 안정화가 선행되어야 함
⮞ ❗ 쇼크 상태일 경우, 기도 확보 및 혈역학적 안정화 후 내시경
⮞ 조기 내시경은 출혈 위치 확인 및 지혈술 가능, 예후 개선
🧠 Mnemonic
> “Stabilize → Scope”
> → 불안정한 환자에게는 내시경보다 먼저 생명 유지가 우선!
🌱 보충 설명
> - PPI 정주는 내시경 전 출혈 감소, 내시경 소견 개선에 도움
> - 내시경 결과에 따라 Forrest classification을 적용하여 지혈술 여부 결정
> - 고위험 환자에서는 ICU monitoring, 기도 확보 필요
> - 고위험 정맥류 출혈 시에는 약물(terlipressin)과 내시경을 병행
소화성 궤양 출혈에서 내시경적 지혈술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인 Forrest classification은 무엇이며, 어떤 등급에서 지혈술이 필요한가?
🎯 A.
➡️ Forrest classification은 소화성 궤양 출혈 환자에서 재출혈 위험도를 평가하는 분류 체계로, 지혈술 시행 여부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Ia, Ib, IIa 등급에서는 내시경적 지혈술이 필요하다.
📌 요점 정리
> ▶️ Forrest classification (출혈 양상에 따른 등급)
> - Ia: 분출성 출혈 (spurting) → 즉시 지혈술
> - Ib: 삼출성(삼삼하게 나오는) 출혈 (oozing) → 지혈술 필요
> - IIa: 혈관이 노출됨 (visible vessel) → 지혈술 필요
> - IIb: 혈병이 덮여 있음 (adherent clot) → 지혈 controversy
> - IIc: 궤양 바닥에 혈색 점 (flat pigmented spot) → 경과 관찰
> - III: 깨끗한 궤양 바닥 (clean base) → 지혈술 X
> ▶️ 내시경 지혈술이 필요한 등급
→ Forrest Ia ~ IIa까지는 모두 지혈술 고려
→ 특히 Ia~IIa는 고위험군으로 반드시 시도
🧠 Mnemonic
> “1, 2a는 해야지혈!”
> (1 = 출혈 중, 2a = 보일락 말락 → 벗겨보고!)
🌱 보충 설명
> - 재출혈 위험도
> ⮞ Ia: 90% 이상
> ⮞ Ib: 30~40%
> ⮞ IIa: 50%
> ⮞ IIb: 25~30%
> ⮞ IIc & III: <10% (지혈술 불필요)
> - 내시경 지혈술 방법:
> ⮞ Hemoclip, 열응고(heater probe), epinephrine injection 등
> ⮞ 단독보다는 병합요법이 더 효과적
> - 내시경 후에도 PPI 고용량 유지 필요 (위산 억제 → 지혈 유지)
상부 위장관 출혈에서 시행할 수 있는 내시경적 지혈술의 종류 4가지를 기술하고, 각 방법의 기전과 특성을 설명하시오. 또한 내시경 지혈술이 실패했을 경우 시행하는 수술적 치료는 무엇인지 기술하시오.
🎯 A.
➡️ 상부 위장관 출혈에서 시행하는 내시경적 지혈술에는
① 주사요법 (epinephrine),
② 기계적 요법 (hemoclip, 밴드결찰),
③ 열응고 요법 (heater probe, bipolar coagulation),
④ 접착제/분말 제제(hemospray, fibrin glue) 등이 있으며,
지혈 실패 시 수술적 지혈술 (출혈 혈관 결찰 또는 궤양 절제술)을 시행한다.
📌 요점 정리
> ✅ 1. 주사요법 (Injection therapy)
> - 약물: Epinephrine
> - 기전: 혈관 수축 + 압박 효과 + 혈전 생성 유도
> - 장점: 빠르고 간편함
> - 단점: 단독 사용 시 재출혈률 높음 → 병합치료 필요
> ✅ 2. 기계적 지혈 (Mechanical therapy)
- 기법: Hemoclip 또는 Band ligation
- 기전: 물리적 혈관 폐쇄
- 장점: 명확한 혈관에서 매우 효과적, 재출혈률 낮음
- 단점: 위치가 어렵거나 섬유화된 부위에는 적용 어려움
> ✅ 3. 열응고 요법 (Thermal coagulation)
- 종류: Heater probe, Bipolar coagulator
- 기전: 조직 단백 변성 + 혈관 응고
- 장점: 광범위 부위에서 적용 가능
- 단점: 깊은 손상 시 천공 위험
> ✅ 4. 접착/분말 제제 (Topical agents)
- 예: Hemospray, Fibrin glue
- 기전: 표면 덮개 형성 → 기계적 지혈 + 혈액 응고 도움
- 장점: 출혈 위치 모호할 때 유용
- 단점: 일시적, definitive therapy 아님
> 🔻 내시경 지혈술 실패 시
- 수술적 치료 고려 : Angiography가 대표적
⮞ 예: 출혈 부위 혈관 결찰, 궤양부위 절제술, 부분 위절제술 등
🧠 Mnemonic
> “주기열접 → 주(사)기(계)열(응고)접(착)”
> → 네 가지 내시경 지혈 방식 순서로 기억!
🌱 보충 설명
> - 실제 임상에서는 보통 epinephrine + clip 또는 열응고의 병합요법이 1차 선택
> - 혈역학 불안정 or 반복 출혈 시 수술 vs 색전술(IVR) 중 선택
> - 궤양성 출혈이 반복될 경우 위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음
[퀴즈] 토혈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것은?
1) 혈역학 상태 평가
2) 내시경
3) CT
4) L-tube
5) SB tube
🎯 A.
➡️ 1) 혈역학 상태 평가
📌 요점 정리
> - 상부 위장관 출혈(토혈 포함) 환자에서는 생명 유지가 최우선
> - 심박수, 혈압 등 활력징후 확인 → 쇼크 여부 판단 → 수액/수혈
> - 이후에야 내시경, CT, 튜브 삽입 등을 고려할 수 있음
🚫 오답선지
> 2) 내시경: 진단과 치료 모두 가능하지만 생징후 안정 후 시행
> 3) CT: 구조적 이상 평가에는 유용하나, 출혈 초기 처치 아님
> 4) L-tube: NG 삽입은 필요 시 시행하나 출혈 처치의 우선 순위 아님
> 5) Sengstaken-Blakemore (SB) tube: 정맥류 출혈에서 대량 출혈 시 응급적 사용 → 초기 일반 토혈에서 first step 아님
🌱 보충 설명
> - 혈역학적 평가는 수액 공급, 산소 투여, 필요 시 수혈까지 연결되는 resuscitation 단계
> - 이를 거쳐야 내시경 등 definitive한 진단/치료가 안전하게 이루어짐
> - 특히 쇼크 상태에서 내시경은 금기일 수 있음 → 안정화 후 24시간 이내 시행 원칙
🗓️ 출제 년도
> 2023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위장관 출혈에서 재출혈을 예측하는 Rockall score 항목이 아닌 것은?
1) 나이
2) 혈압
3) 동반질환
4) 내시경 소견
5) 내시경 치료 시간
🎯 A.
➡️ 5) 내시경 치료 시간
📌 요점 정리
> - Rockall score는 상부 위장관 출혈에서 재출혈 및 사망률 예측을 위한 점수
> - 항목은 다음과 같이 구성됨:
> ⮞ ① 나이
> ⮞ ② 쇼크 징후 (혈압, 맥박 포함)
> ⮞ ③ 동반 질환
> ⮞ ④ 내시경 소견 (진단명)
> ⮞ ⑤ 내시경 출혈 양상 (Forrest classification)
> - ❗ ‘치료 시간’은 Rockall score 항목에 포함되지 않음
🚫 오답선지
> 1) 나이: 고령일수록 고점
> 2) 혈압: 쇼크 여부 평가 항목
> 3) 동반질환: 심혈관, 간질환 등 있을수록 고점
> 4) 내시경 소견: 출혈 원인 질환에 따라 점수 다름
🌱 보충 설명
> - Rockall score는 내시경 전과 후로 나뉘며,
> ⮞ 내시경 전: 나이, 쇼크 여부, 동반질환
> ⮞ 내시경 후: 진단명, Forrest 출혈 등급
> - 총점이 높을수록 재출혈과 사망 위험 증가
> - GBS는 입원 결정용, Rockall은 예후 판단용
🗓️ 출제 년도
> 2022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내시경 검사 전 투여를 고려해야 할 약제는?
1) H2 blocker
2) PPI
3) somatostatin
4) octreotide
5) prokinetics
🎯 A.
➡️ 2) PPI
📌 요점 정리
> - 비정맥류성 상부위장관 출혈(Non-variceal UGIB)에서는
> ⮞ 내시경 전 고용량 PPI 정주 투여가 권장됨
> ⮞ 위내 혈액응고 촉진, 내시경 소견 개선, 지혈률 향상
> - 보통 Pantoprazole 80mg IV bolus 후 8mg/hr continuous infusion 사용
🚫 오답선지
> 1) H2 blocker: PPI보다 효과 낮고, 현재는 사용 권장되지 않음
> 3) somatostatin / 4) octreotide: 정맥류 출혈에서 사용, 비정맥류엔 적응증 없음
> 5) prokinetics: 내시경 시야 확보 위해 일부 사용할 수 있으나, PPI가 우선
🌱 보충 설명
> - PPI는 궤양 출혈에서 산도 감소 → 혈소판 응집 + 응고인자 안정화
> - 내시경 전 PPI 사용 시 Forrest Ia/IIa 병변 비율 감소, 치료 필요 줄이는 효과
> - 단독 치료 목적은 아니며, 내시경 지혈술과 병행이 원칙
🗓️ 출제 년도
> 2023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토혈 및 흑색변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수혈이 필요한 헤모글로빈 역치는?
1) 6 g/dL
2) 7 g/dL
3) 8 g/dL
4) 9 g/dL
5) 10 g/dL
🎯 A.
➡️ 2) 7 g/dL
📌 요점 정리
> - 상부위장관 출혈 환자에서의 수혈 기준은 다음과 같음:
> ⮞ 안정된 성인 환자: Hb < 7 g/dL 시 수혈 권장
> ⮞ 심혈관 질환자 또는 고령자: Hb < 8~9 g/dL에서도 고려
> - 목표 Hb는 일반적으로 7~9 g/dL 수준
🚫 오답선지
> 1) 6 g/dL: 너무 늦은 기준, 조직 산소 공급 저하 위험
> 3)~5): 불필요한 수혈 위험 증가 (수혈 관련 부작용 및 재출혈 가능성↑)
🌱 보충 설명
> - 과거에는 10 g/dL을 기준으로 했지만, 현재는 restrictive transfusion 전략 선호
> - 대규모 연구 (Villanueva et al., NEJM 2013):
> ⮞ Hb 7 기준군이 9 기준군보다 사망률·재출혈률 낮음
> - 단, 활력징후 불안정 시는 수치에 관계없이 수혈 고려
🗓️ 출제 년도
> 2022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출혈성 궤양의 내시경 소견에서 visible vessel이 보이는 경우 Forrest classification은?
1) Ia
2) Ib
3) IIa
4) IIb
5) IIc
🎯 A.
➡️ 3) IIa
📌 요점 정리
> - Forrest classification은 궤양 출혈의 내시경 소견을 바탕으로 재출혈 위험도와 지혈술 필요 여부를 평가하는 체계
> - 각 분류:
> ⮞ Ia: 분출성 출혈 (spurting hemorrhage)
> ⮞ Ib: 삼출성 출혈 (oozing hemorrhage)
> ⮞ IIa: Visible vessel (혈관이 노출되어 있으나 출혈은 없는 상태)
> ⮞ IIb: 혈병이 덮여 있음 (adherent clot)
> ⮞ IIc: 혈색 점 (flat pigmented spot)
> ⮞ III: 깨끗한 궤양 바닥
🚫 오답선지
> 1) Ia: 출혈이 ‘펑펑’ 쏟아지는 상태
> 2) Ib: 피가 ‘조금씩 배어나오는’ 상태
> 4) IIb: 혈병(clot)이 궤양을 덮고 있는 상태
> 5) IIc: 오래된 흔적만 남은 저위험군 소견
🌱 보충 설명
> - Forrest IIa는 재출혈 위험이 높아 반드시 내시경 지혈술이 필요
> - 실제로는 epinephrine + hemoclip 등 병합 요법 사용
> - IIa는 출혈이 멈췄더라도 보이는 vessel 자체가 위험 요인으로 간주됨
🗓️ 출제 년도
> 2023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64세 남자가 혈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상부위장관내시경검사에서 혈관이 노출되어있는 활동성 위궤양이 관찰되었다. 가장 적합한 치료는?
1) 내시경 지혈술
2) 혈관 조영술
3) Sucralfate 투여
4) PPI 투여
5) somatostatin analogue 투여
🎯 A.
➡️ 1) 내시경 지혈술
📌 요점 정리
> - 상부위장관 내시경에서 혈관이 노출된 궤양(Forrest IIa)은
> ⮞ 재출혈 고위험군에 해당 → 반드시 내시경적 지혈술 필요
> - 내시경 지혈술은 병소에 따라 epinephrine 주사 + hemoclip/열응고 병합요법이 효과적
🚫 오답선지
> 2) 혈관 조영술: 내시경 실패 시 선택지, 1차 치료 아님
> 3) Sucralfate: 궤양 보호 역할이나, 지혈 능력 없음
> 4) PPI: 보조적 치료이며, 지혈술 전·후에 사용
> 5) somatostatin analogue: 정맥류 출혈에서 사용 (비정맥류에선 비추천)
🌱 보충 설명
> - Forrest IIa는 육안적 출혈 없더라도 출혈 위험이 매우 높아 지혈술 적응증
> - 내시경으로 시도 실패 시에는 IVR(혈관 색전술) 또는 수술 고려
> - PPI는 지혈술 이후 출혈 재발 방지를 위해 고용량 정주 유지
🗓️ 출제 년도
> 2022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소화성 궤양 치료 후 재출혈을 낮추는 약물은?
1) H2 blocker
2) PPI
3) somatostatin
4) octreotide
5) prokinetics
🎯 A.
➡️ 2) PPI
📌 요점 정리
> - PPI (Proton Pump Inhibitor)는 소화성 궤양 출혈 치료 후
> ⮞ 위산을 강하게 억제하여 응고 안정화 + 혈소판 기능 유지에 도움
> ⮞ 궤양 치유 촉진 → 재출혈 위험 감소
> - 내시경 지혈술 이후에는 고용량 정주 요법(IV PPI)이 권장됨
🚫 오답선지
> 1) H2 blocker: PPI보다 산 억제 효과가 낮아 1차 선택 약제 아님
> 3), 4) somatostatin / octreotide: 정맥류 출혈에서 사용, 비정맥류에는 효과 미약
> 5) prokinetics: 내시경 전 위내 혈액 제거 목적이지만, 재출혈 예방과 무관
🌱 보충 설명
> - 내시경 지혈 후 72시간 고용량 PPI IV 유지가 표준
> - 이후엔 경구용 PPI로 전환하며, H. pylori 양성이면 제균치료 동반
> - 연구 결과: PPI 사용 시 재출혈률, 수술률, 입원일수 감소
🗓️ 출제 년도
> 2023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24세 남성이 음주 후 심한 구토를 하였으며 이후 발생한 토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내시경에서는 EG junction에 linear mucosal tearing이 확인되었으며 삼출성 출혈이 확인되어 내시경 지혈술을 시행하였다. 이 환자의 진단은?
1) 소화성 궤양
2) 식도정맥류
3) 위정맥류
4) Dieulafoy 병변
5) Mallory-Weiss syndrome
🎯 A.
➡️ 5) Mallory-Weiss syndrome
📌 요점 정리
> - Mallory-Weiss syndrome (MWS):
> ⮞ 구토/구역 후 발생하는 식도-위 접합부(EG junction)의 점막 열상
> ⮞ 전형적으로 젊은 남성 + 음주력 + 반복 구토 후 토혈
> - 내시경 소견: EG junction의 선형 찢김 (linear mucosal tear)
> - 출혈 지속 시 내시경 지혈술 시행 (epinephrine, clip 등)
🚫 오답선지
> 1) 소화성 궤양: 위 또는 십이지장의 궤양, 선형 열상 아님
> 2) 식도정맥류: 간경변과 연관, 사행성 정맥 구조 + 대량 출혈
> 3) 위정맥류: 비장정맥 폐쇄 등으로 생기며 위저부에 위치
> 4) Dieulafoy 병변: 위 소만 쪽 점막하 노출 혈관에서 출혈, tear 아님
🌱 보충 설명
> - MWS는 대부분 자연 지혈, 그러나 출혈 지속 시 내시경 지혈술 시행
> - 재출혈 위험은 낮으며, 예후는 비교적 양호
> - 음주, 알코올 중독, 과식, 구토 유발 약물 등이 위험인자
🗓️ 출제 년도
> 2023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출혈성 궤양 환자에서 수술적 또는 방사선 중재 치료를 시행하는 적응증은?
1) 하루 5 단위 이상 수혈을 요하는 지속적 출혈
2) 5cm 이상의 궤양 출혈
3) 고령
4) 간경화가 동반된 출혈
5) 헬리코박터 감염이 동반되어 있는 궤양 출혈
🎯 A.
➡️ 1) 하루 5 단위 이상 수혈을 요하는 지속적 출혈
📌 요점 정리
> - 출혈성 궤양 치료에서 내시경 지혈술 실패 또는 재출혈이 반복되는 경우,
> ⮞ 수술적 치료 또는 혈관 중재술(IVR)이 고려됨
> - 일반적인 수술/IVR 적응증은 다음과 같음:
> ① 하루 ≥5단위 수혈에도 출혈 지속
> ② 반복적 재출혈
> ③ 내시경 접근 불가 or 지혈 실패
> ④ 쇼크 지속
> ⑤ 의심되는 악성 궤양
🚫 오답선지
> 2) 궤양 크기만으로는 수술 적응증 아님
> 3) 고령은 위험 인자지만 수술 적응증 자체는 아님
> 4) 간경화는 정맥류 출혈 가능성을 높이나, 적응증 X
> 5) H. pylori는 궤양 유발 인자지만, 약물치료로 해결 가능
🌱 보충 설명
> - 수술 전 먼저 고려되는 건 혈관 색전술 (IVR)
> - 궤양 출혈 중 IVR 성공률은 80~90%에 달함
> - 수술은 출혈 위치에 따라 wedge resection or 위 절제 등 시행
🗓️ 출제 년도
> 2022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소화성 궤양 출혈로 내원하여 내시경 치료를 시행하였다. 이 환자에서 적절한 조치가 아닌 것은?
1) PPI 병용 투여
2) 출혈이 의심되지 않아 2차 내시경은 시행하지 않음.
3) 지혈제 사용
4) 조직검사
5) Rapid urease test 시행
🎯 A.
➡️ 3) 지혈제 사용
➡️ 서브노트 상으로는 5번이 나오므로 주의!! 뭐가 맞는걸까?
정답: 5번
해설: [참고 논문]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 가이드라인
( https://www.kjg.or.kr/journal/download_pdf.php?doi=10.4166/kjg.2020.75.6.322 )
1) “권고안 2.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 전 PPI의 정맥 투여를 권고한다.”
2) “권고안 11. 이차 관찰 내시경 검사는 내시경 지혈술을 시행한 후 1-2일 이내에 시행하는 내시경 검사로 정
의한다.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 환자에서 통상적인 이차 관찰 내시경 검사는 권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재출
혈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 이차 내시경 검사를 고려할 수 있다.”
- 재출혈 위험성에 대한 조건이 문제에 없어 애매하긴 한데 이러한 권고안이 있어서 정답에서 배재하였습니
다.
3) 19학번 사전시험 9번에서 재출혈 방지를 위한 옳은 방법이었음.
4) “권고안 9. 소화성 궤양 출혈 환자에서 악성 궤양을 감별하기 위하여 조직 검사를 시행한다”
5) “소화성 궤양 출혈 환자에서는 PPI 치료 가 선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확 인을
위한 검사의 민감도가 낮아져 위음성으로 판정될 수 있다.” 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H. Pylori 검사가 Rapid
Urease Test입니다. 검사의 민감도가 낮다고 했고, 다른 선지 중에 틀린 것이 없어 정답인 듯 보입니다.
📌 요점 정리
> - 소화성 궤양 출혈에서 내시경 치료 후 적절한 조치는 다음과 같음:
> ⮞ PPI 병용 투여: 재출혈 감소에 효과적
> ⮞ 조직검사: 악성 궤양 배제 목적
> ⮞ Rapid urease test (CLO test): H. pylori 감염 여부 확인
> ⮞ 2차 내시경은 증상 없으면 불필요 (routine follow-up 내시경 X)
>
- 반면, ‘지혈제 사용’은 근거 부족하고 일상적 권장 치료 아님
🚫 오답선지
> 1) PPI: 고용량 IV 후 경구 전환 → 표준 치료
> 2) 2차 내시경: 증상 없고 안정적이면 시행 X
> 4) 조직검사: 위궤양에서는 반드시 필요 (특히 위체부, 2cm↑)
> 5) Rapid urease test: 제균 치료 여부 결정에 필수
🌱 보충 설명
> - 지혈제(예: 트라넥사믹산 등)는 출혈 제어 근거 부족
> - 궤양 출혈 환자의 중심 치료는 내시경 + PPI + H. pylori 제균
> - 내시경 후 헬리코박터 양성 시 Triple therapy (PPI + Clarithro + Amoxi) 7~14일
🗓️ 출제 년도
> 2023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64 세 남자가 혈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상부위장관내시경검사에서 혈관이 노출되어있는 활동성 위궤양이 관찰되었다. 가장 적합한 치료는?
① 내시경적지혈
② 혈관조영술에의한지혈
③ 수크랄페이트(sucrafate)
④ 영성자펌프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⑤ 소마토스타틴유사제(somatostatin analogue)
🎯 A.
➡️ ① 내시경적지혈
📌 요점 정리
> - 상부위장관 내시경에서 노출된 혈관(visible vessel, Forrest IIa)이 관찰된 위궤양은
> ⮞ 재출혈 위험이 높아 반드시 내시경적 지혈술의 적응증
> ⮞ Hemoclip, epinephrine 주사, 열응고법 등 사용
> - 내시경은 진단 +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치
🚫 오답선지
> ② 혈관조영술: 내시경 실패 시 시행, 1차 치료 아님
> ③ 수크랄페이트: 궤양 보호제일 뿐 지혈 효과 없음
> ④ PPI: 보조적 치료로, 내시경 이후 재출혈 방지에 사용
> ⑤ somatostatin analogue: 정맥류 출혈에 사용, 비정맥류(소화성 궤양)엔 비추천
🌱 보충 설명
> - Forrest 분류 기준에서 IIa 이상은 모두 내시경 지혈술 권장
> - 내시경 후에도 고용량 PPI 정주(IV) 유지 → 재출혈 예방
> -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하거나 반복 출혈 시 IVR 또는 수술 고려
🗓️ 출제 년도
> 2023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토혈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것은?
① 혈역학 상태 평가
② 내시경
③ CT
④ L-tube
⑤ SB tube
🎯 A.
➡️ ① 혈역학 상태 평가
📌 요점 정리
> - 토혈(상부위장관 출혈)의 초기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생명 유지와 쇼크 예방
> - 따라서 활력징후(V/S) 확인을 통한 혈역학적 안정성 평가가 가장 먼저 시행되어야 함
> - 이후 수액공급, 산소투여, 필요 시 수혈 → 안정화되면 내시경 진행
🚫 오답선지
> ② 내시경: 진단/치료 목적이지만, 혈압 안정 후 시행
> ③ CT: 구조 이상 확인 목적이지만 초기 처치 아님
> ④ L-tube: 출혈량 확인에 사용할 수 있으나 초기 우선 아님
> ⑤ SB tube: 식도정맥류 massive bleeding 시 고려되나 응급성 높은 경우에 한정
🌱 보충 설명
> - 출혈 쇼크 지표: SBP < 90, HR > 100, capillary refill 지연 등
> - 초기 처치: NPO 유지, IV 수액 확보, 대혈관 line 필요 시 확보
> - 내시경은 보통 24시간 이내, 그러나 안정화 후 시행이 원칙
🗓️ 출제 년도
> 2023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흑색변 환자에서 내시경 이후 식이와 즉각적인 퇴원이 가능한 경우는?
① 2cm 이하 크기의 활동성 궤양 출혈옵션
② Mallory-Weiss syndrome
③ 30 세 미만의 궤양 출혈
④ 내시경에서 혈관 노출이 관찰되는 비활동성 출혈 궤양
⑤ 헬리코박터 감염이 동반되지 않는 궤양 출혈
🎯 A.
➡️ ② Mallory-Weiss syndrome
📌 요점 정리
> - Mallory-Weiss syndrome (MWS)는
> ⮞ 반복된 구토나 알코올 섭취 후 생기는 EG junction의 점막 열상
> ⮞ 대부분 출혈이 경미하고 자연 지혈되는 경우가 많음
> ⮞ 따라서 내시경으로 진단 후 출혈이 없거나 안정적이면 즉시 식이 가능 + 당일 퇴원 가능
🚫 오답선지
> ① 활동성 출혈: 크기와 무관하게 입원 관찰 및 PPI 필요
> ③ 젊은 연령만으로는 퇴원 판단 근거 X
> ④ Forrest IIa (visible vessel)는 고위험 → 지혈술 + 입원 필요
> ⑤ H. pylori 음성이라도 출혈 궤양은 입원 관찰 + 제산제 치료 필요
🌱 보충 설명
> - MWS는 내시경에서 출혈 소견 없고 vital 안정 시 귀가 가능
> - 단, 대량 출혈 시 내시경 지혈 필요하며 입원 고려
> - 흑색변 환자라도 출혈 원인과 Forrest 등급에 따라 처치 결정
🗓️ 출제 년도
> 2022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소화성 궤양 출혈로 내원하여 내시경 치료를 시행하였다. 재출혈 방지를 위한 방법이 아닌 것은?
① PPI 병용 투여
② 지혈제의 병용 투여
③ COX II inhibitor 사용
④ Prostaglandin 합성제 병용 투여
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요법
🎯 A.
➡️ ② 지혈제의 병용 투여
➡️ 서브노트 상에서는 3번이라고 되어있으니 주의!! 뭐가 맞을까?
📌 요점 정리
> - 소화성 궤양 출혈 환자의 재출혈 예방을 위한 주요 치료는 다음과 같음:
> ⮞ PPI 정주 및 경구 유지 요법
> ⮞ H. pylori 감염 시 제균 요법
> ⮞ NSAIDs 지속 시 COX-2 선택억제제 사용
> ⮞ Prostaglandin 제제 (misoprostol 등) 병용
> - 그러나 지혈제(hemostatics)는 과학적 근거 부족으로 권장되지 않음
🚫 오답선지
> ① PPI: 출혈 후 72시간 IV, 이후 경구 유지
> ③ COX-2 inhibitor: NSAIDs 대체 시 위점막 손상 덜함
> ④ Prostaglandin: NSAID로 인한 궤양 예방 목적 사용
> ⑤ H. pylori 제균: 가장 중요한 궤양 재발 예방 수단
🌱 보충 설명
> - 일부 병원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지혈제(ex. 트라넥사믹산)는
> ⮞ 위장관 출혈에서 유효성 입증 부족, guideline 권고 X
> - H. pylori 제균은 내시경 후 CLO test 또는 조직검사로 감염 여부 확인 후 시행
🗓️ 출제 년도
> 2023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소화성 궤양 출혈에서 내시경 치료 실패 예측인자가 아닌 것은?
① 소화성 궤양 과거력
② 쇼크 증상
③ 궤양 크기
④ 궤양 위치
⑤ 활동성 출혈
서브노트상 “답이 없다”고 나온 문제!!
🎯 A.
➡️ ① 소화성 궤양 과거력
📌 요점 정리
> - 내시경 치료 실패 예측 인자는 다음과 같은 출혈의 심각도 및 병소 특성과 관련됨:
> ⮞ 쇼크 증상: 혈역학적 불안정성은 실패율 증가
> ⮞ 궤양 크기: 크기가 클수록 혈관 침범 가능성↑
> ⮞ 궤양 위치: 위체부, 위후벽, 십이지장 후벽 등 접근 어려운 위치
> ⮞ 활동성 출혈: Ia, Ib Forrest 소견 → 치료 난이도 높음
>
- 단, 과거 소화성 궤양 병력 자체는 내시경 지혈술의 실패 여부와 직접적 관련 없음
🚫 오답선지
> ② 쇼크 증상: 대표적인 실패 예측 인자
> ③ 궤양 크기: 2cm 이상이면 실패 및 재출혈률↑
> ④ 궤양 위치: 후벽 또는 대혈관 인접부위는 지혈 난이도↑
> ⑤ 활동성 출혈: 지혈 직후 재출혈 가능성↑
🌱 보충 설명
> - 궤양 과거력은 출혈 위험은 높일 수 있으나, 현재 지혈술의 성공률과는 무관
> - 내시경 실패 시 → 혈관중재술(IVR) → 수술 고려
> - 재출혈 위험 인자와 일부 겹치므로 Forrest 등급, 쇼크, 크기 등은 항상 체크!
🗓️ 출제 년도
> 2022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Case 1. 80세 여환 고혈압, 당뇨, 십이지장궤양의 과거력이 있는 분으로 전일 저녁부터 발생한 흑색변, 토혈을 주소로 본원 응급실 통해 내원하였다.
- BP 84/55, PR 111
- CBC (WBC 13730, HB 6.0, PLT 208k)
- PT/PTT 58%, 28.9sec
- BUN/Cr 50.6/0.78 (mg/dL)
- AST/ALT 11/6
#상기 환자 원인 및 처치에 대하여 옳은 설명은?
- 고령의 환자분으로 NSAID 및 항혈소판제 복용에 의한 소화성궤양 출혈 가능성이 가장 높다
- 20% 정도의 환자에서는 속쓰림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 출혈성 궤양 환자의 10~15%에서 재출혈 위험성이 있다.
- 상부위장관 출혈이 확인되므로 혈압에 상관없이 내시경 지혈술을 시행해야 한다.
1) 1,2,3 2) 1,3 3) 2,4 4) 4 5) 1,2,3,4
🎯 A.
➡️ 1) 1, 2, 3
📌 요점 정리
> ✅ 1. 고령 + 십이지장궤양 과거력 → NSAID/항혈소판제 관련 출혈성 궤양 가능성 ↑
> ✅ 2. 소화성 궤양의 약 20~25%는 무증상 상태로 출혈 발생
> ✅ 3. 출혈성 궤양의 재출혈 위험률은 평균 10~30%로 문헌마다 다양하지만 10~15%도 가능한 수치
> ❌ 4. 혈압 84/55mmHg는 쇼크 상태 → 반드시 혈역학적 안정화 후 내시경 시행
🚫 오답선지
> 3) 2,4: 내시경 시행은 혈압 안정 후, 따라서 4는 오답
> 4) 4: Vital unstable 상태에서 바로 내시경 시행은 금기
> 5) 1,2,3,4: 위와 같은 이유로 4 포함 선택지는 모두 오답
🌱 보충 설명
> - 내시경은 24시간 이내, 그러나 쇼크 환자에서는 먼저 수액, 수혈, 활력징후 안정화 우선
> - PT 58%는 출혈성 경향을 의미하므로, FFP 등 보정 고려
> - BUN/Cr ↑는 UGIB의 전형적 lab 소견 (소화된 혈액 흡수로 인한 BUN 상승)
🗓️ 출제 년도
> 2023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Case 2. 47세 남자 환자 특이 내과적 과거력 없으며 내원 2일전부터 발생한 흑색변을 주소로 내원함.
- 음주:하루에소주1병
- BP 80/60, PR 120
- CBC (WBC 10400, HB 11.9, PLT 183k)
- PT/PTT 86%, 28.3sec
- BUN/Cr 11.9/0.76 (mg/dL)
- AST/ALT 20/15
# 상기 환자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조치로는?
1) 혈역동학적 안정성 유지
2) 직장수지검사
3) 상부위장관내시경
4) 복부컴퓨터단층촬영
5) 혈관조영술
🎯 A.
➡️ 1) 혈역동학적 안정성 유지
📌 요점 정리
> - 위 환자는 흑색변 + SBP 80mmHg + HR 120회 → 쇼크 상태로 판단
> - 따라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조치는 혈역학적 안정화(수액, 산소, 수혈 고려)
> ⮞ 이후 내시경, 직장수지 등은 2차적 평가로 진행
> ⮞ UGIB(상부위장관 출혈)의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오답선지
> 2) 직장수지검사: 초기 gross bleeding 확인에는 유용하나 우선순위 아님
> 3) 상부위장관내시경: 진단적·치료적 가치 크지만 Vital 안정 후 시행
> 4) 복부 CT: 구조적 병변 확인용, 급성 처치에 부적절
> 5) 혈관조영술: 내시경 지혈 실패 시 시행, 1차 선택 아님
🌱 보충 설명
> - 출혈성 쇼크 환자의 초기 처치 원칙:
> ① NPO 유지
> ② 수액공급 (NS, LR)
> ③ Cross-match 후 수혈 준비
> ④ O₂ 공급, 활력 모니터링
> - 이후 안정화되면 내시경 시행 (일반적으로 24시간 이내)
🗓️ 출제 년도
> 2023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
[퀴즈] Case 3. 43세 남자 환자 특이 내과적 과거력 없으며 내원 당일부터 시작된 흑색변을 주소로 내원함.
- BP 150/100, PR 82
- CBC (WBC 6840, HB 12.4, PLT 389k)
- PT/PTT 85%, 27.8sec
- BUN/Cr 47.9/0.84 (mg/dL)
- AST/ALT 16/20
내원하여 시행한 위내시경은 다음과 같다.
상기 환자에서 다음으로 시행할 조치가 아닌 것은?
가) 내시경 지혈술
나) 고용량 프로톤펌프 억제제 투여
다) 금식 유지
라) Rapid urease test가 음성인 경우 헬리코박터 재검사
마) 퇴원 후 외래 추적 관찰
🎯 A.
➡️ 마) 퇴원 후 외래 추적 관찰
📌 요점 정리
> - 본 환자는 Forrest IIa (visible vessel) 소견으로,
> ⮞ 재출혈 위험이 매우 높은 고위험군
> ⮞ 반드시 내시경적 지혈술 시행 필요
> - 지혈술 이후에도 재출혈 감시를 위해 입원 관찰이 원칙
> ⮞ 즉시 외래 추적만으로 대처하는 것은 부적절
🚫 오답선지
> 가) 내시경 지혈술: Forrest IIa → 반드시 시행
> 나) 고용량 PPI: 내시경 이후 72시간 정주 유지
> 다) 금식 유지: 출혈 궤양 내시경 치료 후 기본 조치
> 라) Rapid urease test 음성 시 재검사: 논란은 있으나, 재검 가능성은 존재
> ✅ 마) 외래 추적 관찰: 지혈술 직후에는 입원 관찰이 필요, 즉시 외래 전환은 부적절
🌱 보충 설명
> - Forrest IIa는 재출혈률 50% 이상 가능
> - 지혈 성공하더라도 72시간 내 재출혈 가능성 있으므로 반드시 입원
> - PPI 병용 투여, 식이 조절, vital 모니터링 필요
> - 추후 퇴원 후 외래 추적은 가능하나, 즉시 퇴원은 허용되지 않음
🗓️ 출제 년도
> 2023년, CP 토혈·흑색변 (prof. 조영신)